[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오는 23일(수)부터「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 온라인 교육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위 교육은 관내 영유아 200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양육, 맞벌이 등으로 대면 교육 참여가 힘든 부모들에게 깊이 있는 온라인 교육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유아 맞춤 놀이키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부모 교육 ‘AI시대, 똑똑한 육아 방법 디지털 미디어 활용 가이드’ 강의는 미디어 의존도가 높은 영유아들의 올바른 미디어 시청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유아를 위한 놀이키트는 ‘숲 체험 놀이키트(자연채집 세트)’로, 온라인 부모 교육을 수강한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되며, 5월 어린이날 연휴에 해당 키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4월 말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미디어와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미디어 습관 형성은 꼭 필요하다.”라며, “가정에서는 미디어 기기를 잠시 손에서 내려놓고 아이와 함께 숲 체험 놀이키트로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만들어보길 바란다.”라고 했다. 교육은 관내 미취학 자녀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가족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관내 산림 치유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반복되는 일상이 주는 스트레스 해소 및 신체적·정신적 치유 제공을 위해 마련된 힐링 프로그램이다. ‘가족 힐링 나들이’는 자작나무 숲을 걸으며 호흡을 통해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숲 트레킹」 과 다양한 천연 아로마 향을 체험하고 나만의 마사지 오일을 만들어보는 「아로마 테라피」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환자는 “흙을 밟으며 자연과 함께 하루를 보내고 나니 어린 시절처럼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서 행복했다.”라고 했으며, 치매 환자의 가족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나에게 집중하고 숲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가족 힐링 나들이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18일 경북보건대학교 목인관 시청각실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신중년 사관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입학생 대표의 입학 선서, 경북보건대학교 총장과 신중년 사관학교 학장의 환영사, 김천시장의 축사 등 주요 내빈들의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단체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보건대학교가 주관하는 『신중년 사관학교』는 신중년층의 건강한 일상과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보장하여 고령화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김천시 신중년 사관학교는 50세부터 79세까지의 김천시민 150명의 입학생을 선착순 선발해 12월까지 총 30주 운영되며,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과정, 인문교양, 생활 설계 등의 기본과정, 자율수업과 동아리 활동, 재능봉사 등의 특별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미래 사회 적응을 위해 열정적으로 준비하시는 여러분을 응원하며, 적극적인 소통으로 여러분을 위한 따뜻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이는 100년 빈도의 재해에 해당되는 예상치 못한 폭우였다. 이로 인해 농경지가 침수되고, 마을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의 통행이 끊겼으며, 하천 제방과 배수로가 유실되는 등 주민들의 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했다. 피해 직후 봉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비상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여 공공시설 피해를 중심으로 긴급 복구에 착수했다. ▶ 봉산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2024년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봉산면은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도로 및 하천 제방 파손 등 다양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중앙합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김천시 봉산면을 포함한 5개 시‧군과 10개 읍‧면‧동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하였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할 복구비 중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아 재정 부담이 경감되었으며, 피해 주민들에게는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건강보험료 경감, 전기요금 및 통신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됐다. ▶ 피해 개요 – 사유재산과 공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관내 주요 배수지에 대한 정기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수지 청소는 수도법에 따라 연 2회 이상 실시되는 정기 점검 및 위생 관리의 하나로, 수돗물의 수질을 유지하고 각종 이물질 및 침전물 제거를 통해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청소 대상은 38개소에 달하는 정수지와 배수지이며, 청소는 전문 인력을 투입해 위생 기준에 맞춰 진행된다. 청소 기간 중 대부분 지역은 단수가 없으나, 불가피하게 단수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공지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맑은물사업소 전대훈 소장은 “배수지 청소는 수돗물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관리 항목”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수돗물 관리에 온 힘을 쏟을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스탬프투어 「나의 도서관 산책(冊)일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마음 챙김 힐링 Book 요가, ▲한 잔의 쉼, 한 스푼의 봄,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 캘리그라피 필사 등, 다채로운 성인 취미‧교양 강좌와 ▲어린이 그림책 요리 교실, ▲브레인체스 미니게임과 같은 어린이 강좌, 또한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위대한 작곡가의 삶과 음악 이야기 클래식 강좌가 마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김천시립도서관 본관을 비롯하여 율곡도서관, 김산고을 작은도서관, 큰숲 작은도서관 등 관내 여러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각 강좌 참여자에게는 도서관 스탬프투어 여권에 추가 스탬프를 적립해 주는 혜택이 제공되어 스탬프투어 참여 열기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김천시립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정성껏 준비했으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도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4월 17일 14시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2025년 김천시 청년 창업공간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외부 전문가 4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2명 총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2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계획 등 발표를 청취한 후, 창업 아이템의 차별성, 실현 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역량과 향후 사업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본 사업은 청년들의 초기 창업을 지원하여 지역 청년들의 관외 유출을 막고 타지 청년들의 김천시 유입을 촉진하여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에게는 1명(1개 점포)당 점포 임차료 월 최대 50만 원을 최대 10개월, 리모델링 비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하여, 사업 대상자는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천시에서는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오늘 심사위원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와 협업하여 지난 4월 17일 ‘당신의 뇌를 업그레이드 하시겠습니까?’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 2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에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2024년 APCTP 선정 올해의 과학 도서인 『뉴럴링크』의 저자 한양대학교 임창환 교수를 직접 초청했다. 강연은 인공지능의 발전 과정,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의 원리와 최신 연구 동향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도 일반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어 미래 기술에 대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APCTP와 함께, 과학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오는 6월 19일 『수학이 생명의 언어라면』의 저자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를 초청해 ‘수학이 생명 현상을 설명하는데 얼마나 유용한 언어인지’를 다양한 사례를 활용해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강연 세부 사항은 과학관 누리집* 또는 APCTP 웹 저널 <크로스로드> 웹사이트**의 공지 사항을 통해 5월 중 공지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054-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5월에 진행하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4월 22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5월 보육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은 5월 16일(금)‘딸기 케이크 만들기’와 5월 23일(금)‘콥샐러드 만들기’두 가지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10명씩 모집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철 딸기를 이용한 나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만족감을 제공하고, 다양하고 신선한 채소를 이용해 콥샐러드를 만들며 건강한 식생활과 자기 돌봄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보육 교직원 한 분 한 분이 김천시 보육의 중심이자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분들의 정서적 회복과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소속 보육 교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22일 오후 1시부터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2025년 4월 16일(수)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적 업무 담당자 및 희망 교사 31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 학적 업무 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학적 관련 업무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5 경상북도 초등학교 학적 업무 매뉴얼」 편집위원인 구미 고아초 교사 김○현을 강사로 위촉하여 다양한 학적 업무를 처리하는 업무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되었다. 법적 근거에 따라 입학 및 취학, 출결, 전입 및 전출, 면제·유예·정원 외 관리, 수료·진급·유급·졸업 등 “입학에서 졸업까지”에 이르는 다양한 학적 처리에 효율성을 기하고자 하였다. 이날 참석한 교사들은 “학적은 사례가 너무나 다양해서 학교 현장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업무 중의 하나인데, 학적 업무 연수를 받으니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등 연수에 대한 만족을 나타내기도 했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문대동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학적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담당 선생님들의 어려움이 많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