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김천시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8일까지(11일간) 봄철 대표 야경 명소인 연화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벚꽃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교통·안전·환경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한 결과 큰 호평을 받았다. 시는 당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연화지를 봄철 대표 축제로 육성하고자 올해 첫 축제를 기획했으나, 3월 말 경북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2025 연화지 벚꽃 페스타」를 전면 취소했다. 다만, 방문객 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전에 선정된 마켓은 기존 계획대로 운영했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전한 벚꽃 관람 지원을 마무리했다. 연화지는 매년 무분별한 불법 노점과 교통체증, 주차장 부족, 쓰레기 투기 등 많은 문제점이 있었지만, 축제 전 연화지 인근 주민과 상인,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횡단보도 신설, 유연한 교통 통제, 불법 노점상 근절, 쓰레기 민원 제로 등 몇 년간 지속된 문제점을 일거에 개선해 큰 성과를 이뤘다. 시는 올해 사전 공고를 통해 48개 참여 업체를 선정하고 한시적 영업허가증을 발급함으로써 지난해까지 꾸준히 문제가 제기됐던 불법 노점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주차장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배낙호)는지난9일(수)시청에서제63회경북도민체육대회D-30일준비상황보고회와개·폐회식공개행사용역중간보고회를개최했다.이번보고회는추진부서별도민체전준비상황을점검하고,성공적인개최를다짐하는자리로마련됐다. 이날보고회에는배낙호시장주재하에부시장,국소장,부서장,경상북도체육진흥과장,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유관기관관계자등50여명이참석해각부서의추진실적과주요현안을점검하고,남은30일동안의추진계획을공유했다.특히,성공적인대회개최를위해선수단숙박,주차및교통대책,종사자친절교육,안전관리등우리시를방문하는선수단과관람객의불편사항과해결방안에대해중점적으로논의했다. 보고회후이어진개·폐회식공개행사용역중간보고회에서는행사연출방향과프로그램구성에대한논의가진행됐다.개회식에서는시립국악단과빗내농악의합동공연,800대의드론을활용한멀티미디어쇼,박지현,장민호,오마이걸등국내정상급가수들의축하공연이예정되어있어관람객들에게다채로운볼거리를제공할계획이다. 배낙호김천시장은"도민체전은단순한스포츠행사가아니라경북도민모두가하나로연결되는축제의장이다.대회를준비하는과정에서선수들이최고의기량을발휘할수있도록경기환경을조성하고,안전을최우선으로하여단1건의사고도없는완벽한대회를선보이겠다.”라고밝혔다. 한편,「제63회경북도민체육대회」는김천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지난 8일 2025년도 의정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배영희 주민복지 분과위원장, 송승섭 지역개발 분과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은 박광제 위원장의 회의 주재로 의정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자문 및 기타 토의 등을 했다. 위원들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자문과 관련하여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고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박광제 위원장은 “기본과 원칙으로 시민을 섬기는 바른 김천시의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고자 의회 본연의 기능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자문위원으로서 다양한 관점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영민 의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들과의 교류로 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모아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4월 8일 김천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김용석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소장을 신임 입법고문으로 위촉했다. 김천시의회는 지난 2024년 9월 12일 ‘김천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달 3월 26일 김경환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한 바 있다. 김용석 입법고문은 서울시의회에서의 오랜 의정활동 경험과 수많은 의회에서 강연을 진행하는 등 의회에 관해서는 베테랑이자 검증된 전문가이다. 김천시의회 입법고문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사안의 자문과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정책의 자문을 맡게 되며, 김용석 입법고문의 위촉 기간은 2년이다.(2025. 5. 1. ~ 2027. 4. 30.) 나영민 의장은 “김용석 입법고문의 위촉을 통해 김천시의회의 입법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법 과정에서의 법률 검토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배낙호 김천시장은 4월 8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만나 취임 인사를 나누고,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구하는 등 ‘세일즈 소통 행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날 방문은 취임 초 배낙호 시장의‘원팀 정신 구현’의지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김천시의회 이승우 부의장, 이우청, 최병근, 조용진,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함께해 민생 안정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고견을 나누었다. 먼저, 도지사 면담에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구권 광역철도 김천 연장, 가목재 터널 건설 등 SOC사업,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맘지원센터 건립 등 저출생 극복 사업 및 K-드론지원센터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서,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협조 및 지역 숙원사업의 지속적인 예산 지원을 당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경상북도 및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 약속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님과 박성만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같이 가면 길이 된다는 말처럼, 집행부와 시의회, 도의회 등이 원팀이 되어 국도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6일간 김해시에서 펼쳐진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2025년도 육상단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먼저, 여자 10,000m 결승전에 오른 김가이 선수는 육상단 주장으로서 분전했으나 아쉽게 2위로 대회를 마쳤으며, 여자 5,000m 결승전에 오른 윤은지 선수는 2위를 손쉽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며 김천시청 육상단 창단 후 전국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육상팀 창단 후 첫 금메달 수확을 위해 노력한 송정헌 단장과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라며, “육상팀 선수들이 앞으로도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한편, 김천시청 육상단은 송정헌 단장을 중심으로 김은정 감독, 정영희 코치, 윤은지 선수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드민턴(1983년), 여자농구단(2000년)에 이어 2023년도에 창단된 김천시청 세 번째 실업팀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배낙호 신임 시장이 취임 후 미래 희망인 영유아들의 보육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4월 4일(금) 김천율곡어린이집과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 김천’ 건설을 위한 첫걸음으로,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낙호 시장은 먼저 대표적인 공보육 시설인 김천율곡어린이집을 찾아, 실제 보육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점검했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위로하며, 근무 환경 개선 및 처우 향상에 대한 시의 지원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미래세대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역 내 영유아 가정에 대한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기관인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시간제 보육실, 장난감 도서관, 다목적교육실 등 센터의 주요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센터 관계자, 이
[김천시=신경북뉴스] 오늘 헌법재판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했습니다.8년 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이후 다시는 이처럼 혼란한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게 모든 국민의 소망이었으나 우리는 같은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국론은 양갈래로 분열되고 국내외적인 여건 변화로 인한 혼란과 그 여파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이 되어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며 만나온 김천시민들의 생각 또한 찬반의 색채가 뚜렷하였으며 이런 현상에 우려스러움도 없잖아 있었습니다. 이번의 탄핵심판 선고 결과는 각자의 가치 판단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 있겠으나 헌법에 기초한 만큼 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김천시는 오랜 기간 시장의 부재로 인하여 행정에 공백이 있었습니다. 이제 신임 배낙호 시장님을 중심으로 오로지 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정된 삶을 추구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만 우리 의회 또한 집행부와 함께 맞잡은 손에 힘을 보탤 것입니다. 14만 시민 한분 한분께서도 이번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각자의 맡은 일에 충실히 임하여 ‘김천시민’이라는 공동체로서 자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배낙호)는4월4일(금)오후6시시청강당에서대통령탄핵인용결정에따른긴급간부회의를소집하고지역사회안정과시정운영의안정성확보를위한대응책을논의했다. 배낙호김천시장은시간부공무원이모두참석한이날회의에서현직대통령파면이라는어려운상황에서도지역사회가동요되지않도록안정적인분위기를유지하는데행정력을집중하고,특히주요사업과민생현안을차질없이추진할것을각부서에지시했다. 또한조기대선이확정됨에따라선거업무준비를철저히하고,계속되는건조한날씨로산불발생위험이큰시기인만큼산불예방에도한치의소홀함이없도록할것을강조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오랜 기간 내홍으로 표류하던 민선 8기 김천호의 선장이 지난 4월 2일 배낙호 시장으로 새롭게 결정됐다. 당선증을 교부받은 배낙호 김천시장은 취임 첫날인 4월 3일 집무실에서 ‘지역경제 氣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사항을 공식 1호 결재로 서명했다. 상징적 의미를 갖는 공식 1호 결재 문서로 ‘지역경제 氣살리기 프로젝트’를 선택한 것은 배 시장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을 수밖에 없다. 민생경제 활력 사안들을 시정 중심 과제로 채택하여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과 일자리정책 등을 우선으로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보인다. 이번 1호 결재는 배낙호 시장의 의지를 바탕으로 기존에 시행되고 있던 주요 사업들을 좀 더 강화, 보완했다. 가장 최우선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액을 현 120억 원에서 300억 이상 대폭 상향하여 더 많은 자영업자가 혜택을 받게 하는 한편, 조례상의 청년 범위를 기존 39세에서 45세로 상향 확대해 다양한 청년 정책들의 수혜 대상 폭도 증가시킬 예정이다. 주민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시책도 빠짐없이 챙겼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LPG 저장고와 배관을 연결하는 보급 사업의 조례안을 발의하고 시예산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