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수)

  • 맑음동두천 3.2℃
  • 구름많음강릉 7.0℃
  • 맑음서울 4.9℃
  • 맑음대전 5.2℃
  • 맑음대구 8.1℃
  • 맑음울산 6.6℃
  • 맑음광주 5.8℃
  • 맑음부산 8.1℃
  • 맑음고창 3.0℃
  • 맑음제주 7.8℃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4.5℃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4.6℃
  • 맑음경주시 4.7℃
  • 맑음거제 6.0℃
기상청 제공

영농철 앞두고 대구시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 통한 비료 사용계획 권장

토양검정으로 비료 사용량 정확히 계산해야
비료사용 처방서로 농자재 효율적 투입 가능
흙의 날 맞아 토양검정 중요성 강조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봄철 영농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농민들에게 파종과 아주심기 전에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비료 사용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토양검정은 농경지의 양분 함량을 분석해 작물 생육에 필요한 비료의 적정량을 산출하는 절차다. 농업기술센터는 토양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비료를 관행적으로 사용할 경우 생산성 저하와 토양 환경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검정이 완료되면 농업인에게는 작물별로 알맞은 비료 사용량이 명시된 비료사용 처방서가 제공된다. 이 처방서를 활용해 비료를 적정량 투입하면 토양 내 양분 집적을 막고,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며,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고 농업기술센터는 안내했다.

 

아울러, 비료사용 처방서에 따라 재배 준비 단계부터 비료를 사용하면 공익직불제 이행점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기준을 지키지 않아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기본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될 수 있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경지에서 흙을 채취해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 분석을 의뢰하면 약 2주 후 결과를 받을 수 있다.

 

김수진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3월 11일은 토양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흙의 날'"이라며, "이 기회를 통해 토양검정으로 농지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결과에 맞는 시비 관리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