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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3월 25일 노부스 콰르텟 공연 개최…앙상블 페스티벌 하이라이트

노부스 콰르텟, 세계적 실내악 팀으로 주목받아
19년 차 노부스 콰르텟, 클래식 팬들 사이 인기
티켓 가격 1만원, 관객들에게 특별한 기회 제공

 

[신경북뉴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주최하는 ‘2026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가 3월 25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출연한다.

 

노부스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로 구성되어 있다.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이 실내악에 대한 열정으로 결성한 팀이다. 오사카와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입상한 데 이어, 2012년 뮌헨 ARD 콩쿠르 2위, 2014년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 등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들의 성과는 ‘한국인 최초’라는 타이틀과 함께 국내 실내악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받는다.

 

공연 프로그램은 1부에서 슐호프의 ‘현악 사중주를 위한 5개의 소품’과 브람스의 ‘현악 사중주 2번’으로 시작한다. 2부에서는 베토벤의 ‘현악 사중주 13번’과 ‘대 푸가(Große Fuge)’가 연주된다. 특히 ‘대 푸가’는 연주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기량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곡으로, 노부스 콰르텟의 오랜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의 입장권을 전석 1만원으로 책정했다.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무대를 합리적인 가격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대한민국의 자존심 노부스 콰르텟이 선보이는 밀도 높은 호흡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전율을 선사할 것"이라며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입문자들에게도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티켓은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과 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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