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먹는물 수질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조치는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실시된다. 검사 대상은 시설에서 음용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와 정수기 통과수로, 수질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해 위생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사회복지시설의 먹는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해왔다. 2024년에는 40개 시설에서 114건, 2025년에는 57개 시설에서 203건의 검사가 이뤄졌으며, 올해는 200건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내려질 경우, 연구원은 신속한 개선 조치 안내와 재검사를 통해 먹는물의 안전성을 확보한다. 아울러, 시설 관계자들에게 정수기 위생관리와 먹는물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제공해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수질검사를 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은 해당 기간 동안 보건환경연구원 수질보전과에 신청할 수 있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의 먹는물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시설이 신청해 안전한 급수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