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6일부터 이동세탁차량을 활용한 ‘세상을 잇는 빨래방’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3.5톤 규모의 특수차량에 25㎏ 세탁기 4대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대형 이불 등 세탁이 어려운 물품을 세탁해주는 서비스다.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이동세탁차량 운영의 한계를 보완하고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찾아가는 고향사랑 세탁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이동세탁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마을이나 세탁물 양이 많은 지역의 이불을 지역 세탁업체에 위탁해 세탁 후 다시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정애 센터장은 "세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깨끗한 이불과 세탁물을 전달하며 생활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찾아가는 세탁서비스와 이동세탁차량 운영이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