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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식품안심업소’ 지정 확대…사후관리 4월 30일까지 실시

위생등급 부여 방식, 별 다섯 개로 통일
맞춤형 컨설팅 통해 업소 지원 강화
식품안심구역, 올해 8개로 증가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식품안심업소 지정 확대와 사후관리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식품안심업소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에서 위생관리가 우수한 곳을 평가해 지정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시민과 관광객이 신뢰하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대구시는 고시 개정에 따라 위생등급 부여 방식을 변경했다. 기존의 3단계(매우우수, 우수, 좋음) 평가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평가점수 85점 이상 업소에 '별 다섯 개(★★★★★)'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통일했다.

 

각 구·군에서는 3월 초부터 위생등급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운 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신청 방법과 절차는 구·군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위생등급 지정업소와 기존 모범음식점 등을 식품안심업소 체계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과 관리 절차도 정비했다.

 

사후관리를 위해 대구시는 4월 30일까지 지정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개선 조치가 병행된다. 한편, 대구시는 위생 수준이 높은 업소가 밀집한 지역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올해는 중구 동아백화점 쇼핑점이 추가돼 총 8개 구역으로 늘었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식품안심업소와 식품안심구역이 시민의 먹거리 안전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중요한 제도임을 강조하며, "지정 확대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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