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농촌진흥청이 국내 농약 업계와 협력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농촌진흥청 이승돈 청장과 한국삼공, 농협케미컬, 팜한농 등 국내 주요 농약 기업 대표이사 1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농약 산업계의 현안 공유와 함께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승돈 청장은 한-브라질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농약 인허가 절차 간소화 및 농업 연구개발 협력 강화' 업무협약의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또한, 남미를 비롯한 아시아·오세아니아 등 농약 미진출 국가로의 진출 방안도 논의됐다. 업계 대표들은 특히 브라질 시장 진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 마련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작물보호협회 한동우 회장은 "세계 농약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등록 지원과 연구개발 협력 기반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농촌진흥청과 업계 간의 긴밀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승돈 청장은 "기업 수요를 반영한 현장형 연구개발과 해외 농약 등록 실증 지원 등 우리 농약 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