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경주시가 4월 한 달 동안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경주시민이 소유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은 천북면 경주시 동물사랑보호센터에서 평일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1,000마리분의 백신을 준비했으며, 백신과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어 빠른 접종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반려견은 매년 1회 이상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외출 시에는 목줄 착용과 배설물 수거 등 기본적인 반려동물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 또한, 2개월 이상 된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의무이며,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동물등록을 하면 유실 시 보호자 확인이 용이하다.
최권섭 경주시 축산정책과장은 "광견병은 예방접종만으로 충분히 차단이 가능한 질병"이라며 "이미 접종이 시작된 만큼 아직 참여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기간 내 반드시 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