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23일, 4월 30일 양일간 관내 초·중·고 위(Wee)클래스 담당자 및 위(Wee)센터 종사자 130명을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상담 이론과 기법을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제1·2위(Wee)센터별로 특색 있는 주제를 선정해 심도 있게 진행된다.
제1위(Wee)센터에서는 4월 23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중강의실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손옥선 교수를 초빙해 ‘아동·청소년 상담현장의 수용전념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스트레스와 감정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개인의 가치에 기반한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심리적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했다.
제2위(Wee)센터에서는 4월 30일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대구대학교 김은석 교수가 ‘속으로 무너지는 아이, 밖으로 터지는 아이: 문제행동 유형에 따른 학생 상담개입 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 공격성, 반항 등 외현화 문제를 보이는 학생과 불안·우울 등 내현화 문제를 겪는 학생의 특성을 구분하고 유형별 맞춤형 상담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상담자들이 학생들의 다양한 문제행동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하는 한 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는 “심리·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학생들이 늘어 고민이 깊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특성별 맞춤형 접근법을 알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 적응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위(Wee)클래스라는 학교 내 1차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회복탄력성을 키워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문제행동별 맞춤형 상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