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고용노동부가 3월 17일 강릉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건설업계와 청년 일자리 문제를 논의하는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건설업계 노동계, 산업계, 유관단체 관계자뿐 아니라 강릉중앙고와 가톨릭관동대 건설 관련 학과 학생들이 참석해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청년 노동자와 노사 관계자들이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 불합리한 고용 관행 개선, 전문 교육 기회 확대,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포괄임금제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타운홀 미팅에 앞서 건설업이 단순 노동이 아닌 첨단 기술을 다루는 전문 직업으로 인식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실제 변화하고 있는 건설 현장의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청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건설업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릉중앙고 인솔교사는 전문계 고등학생이 건설 분야에 취업할 경우 일정 기간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김영훈 장관은 "건설 현장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 무대"라며, "오늘 나눈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건설 현장이 안전하고 정당한 대우를
[신경북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창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지원체계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중소기업·창업·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보고했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지원사업 신청 시 기업이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평균 9개에서 4.4개로 절반 이상 줄이고, 사업계획서 분량도 평균 14장에서 9.4장으로 30% 이상 축소한다. 행정정보 연계를 통해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등은 자동으로 수집하며,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은 온라인 체크 방식으로 대체한다. 불필요한 서류는 폐지하거나 선정된 기업만 제출하도록 변경된다. 또한, 사업계획서 작성 시 AI가 키워드 입력만으로 업종, 업력, 지역 등 기업정보와 지원사업 평가지표, 양식 등을 반영한 맞춤형 초안을 제공한다. 지원사업 정보 제공 채널도 통합된다. 기존에 기업마당과 중소벤처24 등 여러 채널에서 분산 제공되던 정보를 5월부터는 AI 기반 중소기업 통합지원 플랫폼에서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이 플랫폼은 중앙·지방정부의 모든 중소기업 지원사업 공고를 통합해 제공하며, 한 번의 로그인으로 원스톱 신
[신경북뉴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3월 17일 오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장들과 공공의료 인공지능 확산을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해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실현과 수도권-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기술적 기반 마련, 정책 지원 방안 모색이 논의됐다. 국립대병원장들은 각 병원의 정보화 자산을 활용한 의료 인공지능 적용 성과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병원 간 데이터 표준화, 거버넌스 구축의 중요성에 의견을 모았으며, 현장 혁신을 위한 GPU 등 컴퓨팅 자원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보건복지부는 2월부터 제2차관이 단장으로 참여하는 '인공지능 기본의료 추진단'을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 내 '인공지능 기본의료 전략(안)'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이 전략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1, 2, 3차 의료기관 간 진료 연계를 강화하고, 전국 어디서나 국민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공의료 인공지능 고속도로' 구축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정은경 장관은 "정부는 인공지능을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공공의료 공백 보
[신경북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가 3월 17일 프레스센터에서 국내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산업은행 회장과 국내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국민 성장 기금(국민 성장 펀드)을 활용한 'K-엔비디아 육성 사업'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을 국가 인공지능 역량의 핵심 인프라로 보고, 저전력·저비용 신경망처리장치(NPU) 중심의 집중 육성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전략의 일환으로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및 생산 지원 사업을 발굴해 금융위원회에 제안했고,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국민 성장 기금 1차 초대형 사업에 해당 프로젝트를 포함시켰다. 간담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과 국산 NPU 산업 육성 계획을 설명했다.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패러다임이 효율성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대규모 자본 투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K-엔비디아 육성'과 국가 인공지능컴퓨팅센터 건립, 물리적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 공공·산업 인공지능 전환 지원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하겠
[신경북뉴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챗봇과 교육 콘텐츠 제작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보육 현장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울 바피연구소 박정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에듀테크 분야의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의 개념과 보육 현장 적용 사례, 어린이집 운영에 특화된 AI 챗봇 개발 방법, 그리고 AI 도구를 활용한 창의적 교육 콘텐츠 제작법 등을 배웠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AI 기술을 행정과 교육 설계에 직접 적용해보는 경험을 통해, 디지털 전환이 교사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미래형 스마트 보육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원장들이 AI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아이들에게 더 가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는 지역 내 의료기관의 감염 예방 능력 향상과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감염관리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감염관리 전문가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각 기관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존의 이론 중심 집합 교육에서 벗어나 실무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에는 감염 전파 경로별 주의사항, 손 위생, 청소 및 소독, 주사 안전 실무, 의료폐기물 관리 등이 포함된다. 수성구는 감염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일차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사례를 공유하며, 의료 관련 감염의 선제적 차단과 지역사회 내 전파 방지를 목표로 한다. 수성구는 대구시 내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국가예방접종 참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무 중심의 방역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 강조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통한 지속적 관리로 의료기관의 감염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 발생을 최소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 수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의료기
[신경북뉴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이 팔공산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특강과 국악 공연을 마련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산하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3월 24일 오후 2시 ‘탁본자료로 만나는 팔공산 역사문화 깊이’ 특강을, 4월 7일 오후 1시에는 대구시립국악단의 ‘봄날의 풍류’ 공연을 각각 진행한다. 박물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방짜유기를 전문적으로 전시하는 기관으로, 전통 금속공예와 팔공산국립공원의 역사·문화 홍보에 힘쓰고 있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만나는 역사와 공예문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제10회 행사로, (사)팔공산문화포럼 부회장인 전일주가 강연자로 나선다. 전일주 부회장은 영남대학교 박사학위 소지자로, 영남금석문탁본회장과 경상북도 문화재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그는 금석문, 선현들의 간찰과 초서 연구에 깊은 조예를 갖고 있으며, 『한국한자자전연구』, 『국역 인악대사문집』, 『대구광역시 소재 조선시대의 송덕비』 등 여러 저서와 역서를 집필했다. 특강이 끝난 뒤 참가자들은 기획전시실에서 현재 열리고 있는 ‘탁본으로 만나는 팔공산 역사문화’ 특별기획전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3월 17일부터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16일 본청과 지역본부, 사업소 등에서 현업근로자를 직접 관리하는 부서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중대재해예방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각 현장 상황에 맞춰 개별적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나, 2026년부터는 본청을 포함한 전 사업장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도 단위 통합교육으로 전환됐다. 법정 의무 이수교육인 이번 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와 중대재해처벌법에 근거해 사업주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가 맡았다. 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작업 현장별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저감 방안,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현장 지도·감독 방법, 관련 법령 개정 내용과 주요 사고 사례 분석 등이 다뤄졌다.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경상북도는 전담부서의 안전보건교육 총괄 기능을 강화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정기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에 따라 상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3월 25일 오후 2시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지역 숙박업소 지원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연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숙박시설의 경쟁력 제고와 숙박시설 부족 문제 해결을 목표로 두 가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첫 번째는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환경개선 지원 사업으로, 트윈룸 조성이나 간편 조식 공간 마련 등에 필요한 지원금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숙소 주변 관광지 정보를 다국어로 제공하는 디지털 홍보물 제작 사업으로, 외국인 관광객과의 의사소통 부담을 줄이고 숙박업소가 관광안내 거점 역할을 하도록 돕는다. 설명회에서는 두 사업의 주요 내용과 공모 절차, 숙박업소의 관광객 수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지역 숙박업소가 관광객 만족도의 중요한 척도가 되는 만큼 숙박시설의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양질의 숙박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모집 공고문은 4월 2일부터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신경북뉴스]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영진건설기술교육원이 건설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13일 협약을 맺고, 도시개발과 기반시설 조성에 필요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건설기술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과정 개발, 최신 건설기술 및 현장 실무교육 제공, 도시개발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BIM(빌딩 정보 모델링)과 스마트건설 안전장비 활용 기술 교류 등이 포함됐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건설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고품질의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