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지난 12일 울진 한울원자력본부에서 화재 안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을 맞아 대형 화재와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한울원자력본부를 대상으로 화재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실제 화재 사례를 공유하며 예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는 박성열 소방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관계자들에게 건조한 계절의 화재 위험성을 강조했다. 또한 소방시설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 방법,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에 대해 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했다. 박성열 본부장은 원자력본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와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그는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대형 화재와 인명사고를 막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한울원자력본부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경제·사회·환경 등 여러 분야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국가기간산업시설"이라며 "경북소방은 원자력본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형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노인복지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이 계획은 돌봄, 건강, 사회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종합계획은 대구광역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조례 제6조에 따라 처음으로 수립된 5개년 중장기 계획이다. 주요 내용에는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 돌봄과 안전,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전략이 포함됐다. 2023년 대구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정책 중 돌봄과 일자리 지원이 가장 시급하다는 응답이 77%를 차지했다. 또한 노후에 건강이 악화될 경우, 67.7%가 재가서비스를 받으며 현재 거주지에서 계속 살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 지원, 안전 지원, 병의원 동행 및 외출 지원 서비스가 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주요 서비스로 조사됐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조사 결과와 정부 정책, 현장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4대 추진전략과 70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건강 및 지역돌봄 안전망 강화 분야에서는 의료, 돌봄, 주거 서비스 연계와 자기돌봄 역량 유지, 스마트 돌봄 기술 활용 등 19개 사업이 추진된다. 경제적
[신경북뉴스]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20곳을 대상으로 2026년도 교육경비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재단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29개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59건의 사업 신청을 받았다. 이후 강사료와 교재비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 지원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심사를 진행했다. 사업 적격성 평가 등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초등학교 10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6곳 등 20개 학교의 44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창의특화, 학력향상, 진로진학, 입학전꿈비전, 학교연합, 특성화고 취업 장려, 학교 안 체험 등 7개 분야에서 각 학교의 상황과 특성에 맞춰 추진된다. 선정된 주요 프로그램에는 의성남부초의 스토리텔링 창의영어교실, 춘산초의 핵심인재 육성 맞춤 특성화 교육, 의성중의 글로벌 교육과정 운영, 삼성중의 우리가 만드는 미래학교, 금성고와 의성여고의 자율선택형 심화특강 등이 포함됐다. 김주수 이사장은 "획일적인 지원이 아닌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 공모를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2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서 2개 기업이 선정돼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해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살린 사업을 펼치며,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 형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과 함께 지역 사회적경제의 주요 조직으로 꼽힌다. 행정안전부는 마을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신규 기업에는 5천만 원, 재지정 기업에는 3천만 원, 고도화 기업에는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또 와 조성리’(대표 주설희)는 구천면 조성리 주민 10명이 참여해 마을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민화 그리기, 압화 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촌 관광 활성화와 방문객 유치가 기대된다.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청세권 협동조합’(대표 민재희)은 안계면 행복플랫폼을 거점으로 지역 청년 6명이 플리마켓, 복합문화공간 ‘완두콩(책방)’을 운영하며 서적, 음료, 굿즈 판매 등 청년 중심의 문화·창업 콘텐츠 사업을 추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마을기업 지정은 주민과 청년이 함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신경북뉴스] 휴먼웨어즈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차세대 학습관리시스템(LMS) 기술을 공개하며 AI 교육 플랫폼 분야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에 발표된 휴먼웨어즈의 AI LMS는 영상과 음성 콘텐츠를 요약하고, 자동 자막을 생성하는 기능을 포함한다. 또한, 지능형 문제 자동 생성, 학습 데이터 분석, AI 멘토링 등 다양한 기능이 통합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AI를 교육 운영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핵심 엔진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영상 및 음성 요약 기능은 영상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자막을 자동으로 만들고, 추출된 대본을 바탕으로 오탈자를 정제하며 주요 내용을 요약한다. 교육 콘텐츠 제작 시 편집과 정리 과정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지능형 문제 생성 기능은 영상이나 텍스트 기반 학습 자료를 분석해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자동으로 만든다. 관리자는 문제 유형, 문항 수, 난이도 등을 미리 설정할 수 있으며, 생성된 문항은 교육 목적에 맞게 활용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반복적인 문제 출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학습 데이터 분석 기능은 교육 프로그램 단위와 개별 학습자 단위로 나뉘어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경북뉴스] 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수성구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한 ‘SːMAKER’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상동 꿈꾸는예술터(수성구 수성로20길 46)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수성구 대표 캐릭터인 ‘뚜비’를 활용한 지역 특화 공예 상품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한 공예 교육을 넘어 상품 기획, 디자인, 포장, 판매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창·제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역 공예 작가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상품 개발을 주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작가로는 도자, 터프팅, 뜨개 등 다양한 분야의 4개 팀이 있다. 각 팀은 ‘송하요(우상욱)’, ‘미미살롱(이소윤)’, ‘이경옥’, ‘러프팅(배규희)’ 등 리더 예술인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우상욱은 생활 도자 디자인으로 알려진 도예 작가이며, 이소윤은 캐릭터 인형 ‘모남희’로 활동하는 공예 브랜드 작가다. 이경옥은 대한민국 도예 명인으로 전통 도자 기법을 바탕으로 지역 도예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배규희는 터프팅 기법을 활용한 러그와 섬유 오브제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리더 예술인의 밀착 지도 아래 팔로어(follower)들이 상품 개발
[신경북뉴스] 수성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6년 수성구형 다가치보육 협력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6년 다가치보육 협력기관 지정, 2025년 우수사례 발표, 2026년 사업 운영 안내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수성구형 다가치보육 협력사업은 어린이집 간 교재·교구, 차량, 유희실·놀이터 등 공간을 함께 사용하고, 교사 학습공동체와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 보육정책 발전 포럼에서 소규모 어린이집 상생 방안으로 제안된 뒤, 같은 해 한국보육진흥원 다가치보육 협력모델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2023년에는 5개 그룹 21개 어린이집이 참여했고, 2024년에는 5개 그룹 24개소, 2025년에는 7개 그룹 44개소로 점차 확대됐다. 올해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11개 그룹 70개 기관이 참여한다. 수성구는 영유아 수 감소에 따른 보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어린이집 간 협력과 자원 공유를 기반으로 보육환경 개선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이집 간 협력과 자원 공유를
[신경북뉴스] 영천시가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라오스에서 온 계절근로자 1차 입국을 진행했다. 12일 오전, 영천시는 김해국제공항에서 라오스 출신 계절근로자 16명과 언어도우미 1명을 맞이했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환영식을 가진 뒤, 관내 7개 농가에 우선 배치된다. 올해 영천시는 라오스 근로자 도입 규모를 확대한다. 4월 초와 말에 2차와 3차 입국이 예정되어 있으며, 추가로 62명의 근로자가 31개 농가에 투입된다. 올해 전체로는 78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가 영천 지역 농업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영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라오스어 통역이 가능한 언어도우미를 8개월간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해 농업기술센터에 배치했다. 이 제도는 근로자와 농가주 간의 의사소통 문제를 해소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에도 영천시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가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대규모 인력 도입과 언어도우미 지원 등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 인력 공급, 소통,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농가주들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일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는데, 시에서 적기에 인력을 공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새학기를 맞아 지역 내 학교와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에 나선다. 최근 질병관리청 감염병 감시 자료에 따르면 학령기 소아·청소년 사이에서 B형 인플루엔자 발생이 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도 유행 기준을 넘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검출률 역시 최근 4주간 증감을 반복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하는 추세다.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와 학생들 사이에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의성군보건소는 11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25곳과 어린이집·유치원 4곳을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집중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초·중학교에는 보건교사를 통해 감염병 예방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예방수칙 안내를 강화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직접 방문해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성교육지원청은 보건소, 각 학교 보건교사와 함께 감염병 발생 정보를 공유하고, 신학기 학교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협의회'를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학기에는 학생들의 단체 활동이 증가하면서 호흡기 감
[신경북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가 지난 9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1분기 정책 주제인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2025년 4차 통일의견 수렴 결과도 보고됐다. 정책건의와 의견수렴, 자유토론, 협의회 운영 안건 논의 등이 이어졌다. 자문위원들은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남북관계 환경을 고려해 한반도 평화공존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자유토론에서는 남북관계 변화에 따른 정책 방향과 지역 차원의 통일 인식 확산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협의회는 2026년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과 추진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윤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민주평통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주평통 의성군협의회가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