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김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지난 2025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김천시 청소년참여기구 조영환, 곽윤호, 정태이, 정태은 학생이 우수한 정책 제안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김천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수상은 김천시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주도적인 참여 의식을 바탕으로 미래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김천시는 그동안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꾸준히 입상하며 청소년 정책 역량을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 장려상 수상으로 명실상부 청소년 정책의 선두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수상의 영광을 안은 청소년들에게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김천시 청소년을 위해 슬기로운 정책을 많이 제안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가 김천시의 더욱 빛나는 내일로 이어지기를
[신경북뉴스] 상주시 안전재난실은 9월 3일 오후 6시, 3별관 2층, 아동보호상담실에서 직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말목 업사이클링 화분 커버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하여 재사용 가치가 높은 생활소품을 제작함으로써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원들의 친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작된 화분 커버는 사무실 내·외부 공간에 비치해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활용할 예정이며, 일부는 취약계층 시설에도 기부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환경 보호에 보탬이 되고, 동시에 직원 간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교육 희망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9월 4일에‘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반 교육’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농업의 확산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유기농업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자격증 취득 및 현장 적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두고 있으며, 9월 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0회 40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필기와 실기 맞춤형 과정으로 실시된다. 1~6회차는 필기 대비 과정으로 유기작물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일반 과목의 이론 교육이고, 7~10회차는 실기 필답 대비형 교육으로 체계적 이론 학습과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시험 합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유기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 자격을 취득하여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2025년 9월 4일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5층에서 청소년안전망 제3차 청소년실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상주시 아이여성행복과, 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대구보호관찰소 상주지소, 상주교육지원청(교육지원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주시가족센터,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 실무자 9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 청소년 사례와 가정 내 갈등 및 폭력 문제으로 인한 위기청소년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자원을 연계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단순히 개별 사례 해결을 넘어, 청소년안전망이 사전예방 → 조기발견 →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또한 학교·가정·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 없이는 위기청소년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위기청소년의 문제는 복합적이고 다차원적이기에 어느 한 기관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오는 9월 25일 19:30 (1일 1회)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의 완벽한 조화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의 All That Jazz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웅산의 앨범 수록곡들과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주옥같은 재즈,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요와 국악 등의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웅산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 색깔을 가미한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을밤에 수놓은 웅산 고유의 감미로운 선율과 더불어 색소폰 이정식, 가수 김장훈, 대금 이아람 등이 스페셜게스트로 참여해 한층 더 깊이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경북뉴스]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9월 4일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 목표 달성과 교육생 취업 관련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번 회의에는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경북보건대학교, 김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천시취업지원센터, 한국전력기술(주) 등 주요 취업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학교와 함께 채용 기업체 담당자들이 참여해 사업 성과달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올해 사업은 기업의 수요와 미취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쿠팡 등 물류 일자리를 대비한 ‘물류 전문가 양성사업’,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 대상 취업준비 교육’, 경력단절여성 등 사무직 일자리에 맞춘 ‘팩토리 현장 맞춤형 교육 과정’의 3가지 과정으로 확대 개편하여 진행 중이며, 미취업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편,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활발한 기업유치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채용 수요를 미리 파악하여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연계시켜 매스매칭을 해소하고,
[신경북뉴스]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청년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무역량 중심 채용 이해, 역량기반 입사지원서 작성법,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 분석 등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3대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인성 교육과 실전 면접 훈련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직장 내 책임감 있고 성실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총 30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본 캠프는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직장예절 및 비즈니스 매너, 면접 응대 요령, 실전 모의면접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강의식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와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높은 몰입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김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특성화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매년 체계적인 취업 및 진로지
[신경북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차량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공단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3일'GO 안전, STOP 사고! 차량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이 운영·관리하는 관용차량, 전동카트, 지게차 등 모든 차량 및 차량계 하역운반기계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직원 안전운전 습관 확립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특히 ▲시설별 차량 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사내 안전사고 사례 공유▲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한 안전수칙 교육▲법령 개정에 따른 위법요소 판단▲차량 운행일지 검토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안전점검 차원을 넘어 전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생명과 직결되는 차량 운영에 있어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군위군은 장애인의 신체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월 4일 ‘2025년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플라잉디스크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강좌는 9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군위군복지회관에서 운영되며, 군위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주민 12명이 참여한다. ‘플라잉디스크’는 원반을 던지고 받는 활동으로, 규칙이 단순하고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다. 특히 장애 유형에 관계없이 함께할 수 있는 포용적인 종목으로, 협동과 소통이 중요한 특성을 지녀 사회성 향상과 자신감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이번 강좌는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만 5세 이상 69세 이하의 등록 장애인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플라잉디스크 교실
[신경북뉴스] 군위군은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제2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군위군은 ‘대구 시민의 식탁을 책임지겠다’는 의미로 '군위 로컬푸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대구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공무원과 농가 등 10여 명이 참여한 군위군 부스에서는 사과, 토마토, 포도 등 제철 신선 농산물은 물론, 대추칩, 자두빵, 오곡셰이크와 같이 군위의 특색을 담은 상품 50여 종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농가는 “지난해부터 군위 로컬푸드가 단기간 내 확대되어 더 이상 판로 걱정 없이 농사 지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대구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농사짓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부스를 찾은 한 대구 시민은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품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 좋다"며 "우리네 밥상이 더 안전하고 풍요로워지는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박인식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군위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군위의 건강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