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봄철 산불에 대비해 산불진화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을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낙동강승전기념관과 앞산 일대에서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산불업무담당자, 산불대응전담대, 거점119안전센터 대원 등 28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산불 발생 시 소방의 초기 대응 중요성이 커진 점과 산불진화장비 보강, 현장 대응체계 실효성 제고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훈련 과정에서는 침엽수림 비율, 낙엽층 연료 축적에 따른 산불 확산 특성, 급경사와 낙석, 연기질식, 풍향 변화 등 산불 현장의 위험요소 분석, 산불 대응요령, 험지펌프차의 제원과 기능, 진화장비를 활용한 방화선 구축 실습 등이 포함된다. 이론 교육과 함께 앞산 일원에서 실제 현장 상황을 반영한 실습도 병행된다. 119구조대와 안전센터 현장대원들은 주불진화 전술을 집중적으로 익히며, 험지펌프차 운용과 진화장비 활용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현장 대원의 전술 숙련도와 장비 운용능력이 곧 시민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대구소방에서는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첨단드론 등 산불진화장비를 보강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최근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경산시는 소규모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배합사료 구입비를 지원하는 '소규모 한우농가 경영 안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한우 50두 이하를 사육하는 농가에 두당 3만6천 원의 사료비를 지원하며, 올해 7,180두를 대상으로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신청은 3월 12일부터 27일까지 축사가 위치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아울러, 한우 출하 농가에는 도축 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한우농가 도축 수수료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올해 8,560두를 대상으로 두당 2만 원씩 지원하며, 총 1억 7천만 원의 사업비가 책정됐다. 신청 및 접수는 지역축협 등을 통해 진행된다. 경산시는 2023년 2,000톤 규모로 시작한 건초 지원사업을 2024년부터 4,000톤으로 확대했으며, 기계·장비와 사양관리 소모품 지원 등에도 매년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사료비와 출하 비용 지원을 통해 한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3월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2026년 영주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교육'의 개강식을 개최하며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의 현장 확산과 농업인의 스마트농업 활용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3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7회에 걸쳐 총 28시간 동안 진행되며, 34명의 농업인이 참여한다. 교육 장소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체험교육관과 현장교육장이다. 교육 내용에는 노지 스마트농업의 기본 개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재배관리, 스마트 방지망 설치 및 활용 등 실용적인 기술이 포함됐다. 특히 과수 분야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방지망 설치 실습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영주시는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 감소 등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이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의 현장 적용과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스마트농업은 미래 농업 경쟁력의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스마트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 ‘영일만친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포항 농산업 현장맞춤형 제품고도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재)포항테크노파크가 수행기관으로 지정됐으며, 포항시는 오는 27일까지 참여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영일만친구’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단순 보조금 지급을 넘어 현장 진단, 제품 고도화, 판로 개척 등 3단계 맞춤형 패키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전문가와 기업이 1대1로 연결돼 경영과 기술 문제를 진단한다. 이어 2단계에서는 진단 결과를 토대로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선, 성분 분석 등 상품성 향상을 위한 지원이 이뤄진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고도화된 제품의 매출 증대를 돕는다. 포항시는 그동안 지역 농산업체들이 제품 기획, 디자인, 대형 유통망 진입 등에서 겪어온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포항테크노파크의 바이오·식품 분야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업의 경쟁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세심한 지원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농특산물이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고, 포항을
[신경북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는 2026년 제2회 기능사 필기시험 원서접수를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시험은 3D프린터운용기능사 등 83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4월 5일부터 9일까지 포항시와 경주시 내 9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시험장별 세부 정보는 원서 접수 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는 큐넷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는 포항시와 경주시 등 관할 지역에서 이번 제2회 기능사 필기시험에 약 4,500명이 접수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공단은 만 34세 이하 청년(199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을 대상으로 연 3회까지 국가기술자격 응시 수수료의 절반을 지원하는 '청년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제12기 집행부를 공식적으로 출범시키며 조합원 권익 신장과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경북도청공무원노조는 경북도청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일 노동조합으로, 조합원 복지 확대와 공직사회 내 조직 문화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1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조합원 약 300명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 공무원연맹 신동근 위원장, 한국노총 경북본부 권오탁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새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제12기 집행부는 "든든한·깨어있는·행동하는 노조"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조합원 권익 보호와 현장 의견을 정책 및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실천 중심의 노동조합을 지향한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출범식은 새 집행부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노동조합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하는 노사 화합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규홍 노조위원장과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 케이크 점화와 조합원 소망비행기 퍼포먼스에 함께 참여하며 노사 협력의 뜻을 다졌다. 김규홍 노조위원장은 "제12기 집행부는 조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상주시 안전보건지킴이' 4명을 위촉하고, 시가 발주한 공사 현장에서 안전점검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선발된 4명의 민간전문가는 산업안전과 건설안전 분야에서 자격과 현장 경험을 갖추고,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상주시가 발주한 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락·부딪힘·끼임·화재 폭발·질식 등 5대 중대재해 위험과 12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도록 독려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유헌종 안전재난실장은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통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개선하여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상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3월 한 달 동안 하천과 계곡 주변의 불법 점용시설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물에 대한 전수 재조사를 지시한 이후 후속으로 마련됐다. 단속 대상은 관내 주요 하천과 계곡 전 구간이며, 세천, 도립공원, 구거, 산림계곡, 국·공유지 등에도 무단으로 설치된 시설물이 포함된다. 봉화군은 모든 불법 시설물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불법 시설물이 적발될 경우, 봉화군은 원상복구 명령을 내려 자진 철거를 유도한다. 만약 기한 내에 복구가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 철거와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하천과 계곡은 군민 모두가 함께 향유해야 할 소중한 공공자산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사후관리를 통해 불법 행위 재발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3월 11일 종합교육관 조리실에서 '2026년 식문화리더 양성교육 1기' 개강식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주목받는 '저속노화' 흐름에 맞춰 마련됐다. 교육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노화 진행을 늦추고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습관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도모한다. 교육 과정은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주 두 차례씩 총 7회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순두부 미역국, 양배추샐러드, 배추말이 전골, 양배추전, 두부 샌드위치, 토마토 주키니 닭가슴살 라따뚜이, 병아리콩 채소 샐러드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저속노화 요리법을 실습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식단관리를 통한 건강 유지와 저속노화 식습관이 각광받고 있다"며, "지역 농산물이 이러한 식습관의 핵심 재료임을 알리고, 이번 교육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이 독서와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3월 13일부터 11월까지 도서관 1층 로비와 자료실에서 ‘감성충전 문화공간’이 운영된다. 이 문화공간은 필사 코너, 도서 원화 전시 코너, DVD 추천 코너 등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영화를 감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필사 코너는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 각각 마련된다. 종합자료실에서는 ‘기록의 정원, 글을 심고 마음을 가꾸다’라는 주제로,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슥슥 쓱쓱, 쓰는 재미 톡톡! 필사 놀이터’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두 공간 모두 2개월마다 주제가 바뀌는 테마 도서 전시가 함께 진행돼, 이용자들이 책을 고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기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자료실의 필사 코너에서는 아이들이 책 속 문장을 자유롭게 따라 쓰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다. 도서관 로비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출판사와 협력해 도서 원화 전시도 진행된다. 3월에는 ‘지금 없는 이야기’와 ‘오늘 뭐했니’가 전시를 시작하며, 11월까지 매달 두 권의 도서 원화가 소개된다. 전시는 어린이도서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