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행정안전부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 딥페이크 탐지 기술을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적용한다. 최근 얼굴이나 음성을 정교하게 합성하는 딥페이크 범죄가 늘어나면서, 선거 후보자의 영상이나 발언을 조작한 허위 정보가 유권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제기됐다. 행정안전부는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AI 기반 탐지 모델을 선거 현장에 도입하기로 했다. 이 탐지 모델은 2025년 12월 개최된 ‘딥페이크 범죄 대응을 위한 AI 탐지 모델 경진대회’에서 268개 팀이 참여해 개발된 우수 모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행정안전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 중 선정된 5개 모델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공하고, 선거 기간 동안 의심스러운 콘텐츠에 대한 신속한 감정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탐지 모델은 영상 전체를 분석하는 전역 분석과 얼굴 등 특정 부위의 조작 여부를 판별하는 국소 분석을 동시에 수행해 탐지 정확도를 높였다. 최신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도 탐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실제 검증에서 약 92%의 정확도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성평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등과 협력해 디지털 범죄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으로 인한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동 정세 악화로 인해 에너지 수급, 해운 물류, 금융시장 등에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유류비 상승이 화물 운송, 택배, 배달, 하우스농가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에너지 세제 조정, 소비자 직접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신속하게 검토하고, 추가적인 금융 및 재정 지원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민생 현장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히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외부 요인을 완전히 통제하기는 어렵지만, 다양한 정책적 대응을 통해 국민 경제에 미치는 압박을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의 매뉴얼이나 정책을 뛰어넘는 방안과 속도로 시장의 불안 심리를 안정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동 지역에서 우리 국민의 무사 귀국 소식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을 중심으로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3월 12일 오후 1시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 디럭스홀에서 자동차부품산업의 미래 모빌리티 및 로봇 기술 전환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연다. 이번 행사는 내연기관 중심의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미래차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로보틱스 기반 핵심 기술 확보를 지원하는 '미래차전환 기업지원 및 종합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구시는 이 사업을 통해 미래차 부품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지원, 산업통상부의 미래차 사업재편 승인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의 이승수 대표와 전문 연구진이 첨단 로보틱스 솔루션을 소개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전력 시스템과 IoT 분야에서 세계적인 입지를 갖춘 기업으로, 전기차용 전력 반도체와 자율주행 센서 솔루션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 세션에는 인피니언 코리아와 협력사 전문가들이 참여해 로보틱스 센서, MC솔루션, GaN/SiC 액추에이터 등 제조 공정과 모빌리티 혁신에 필요한 핵심 부품 기술을 발표한다. 주요 발표는 박상현 상무의 IFX 로보틱스 센서 솔루션, 류승윤 상무의 IFX 로보틱스 MC솔루션,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이 3월 1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급식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과 경북 저탄소 온밥상 사업에 관한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영양관리 기준 준수, 저탄소 식단 운영, 급식 환기시설 개선, 식중독 예방 관리 강화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또한 학교급식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안전점검 결과가 미흡한 학교에 대해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 및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급식시설 현대화와 노후기구 개선 등 환경 개선 예산을 투입해 안전하고 다양한 급식을 제공할 방침임을 밝혔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 습관 형성과 의미 있는 학교급식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의회가 10일 제274회 임시회를 시작해 24일까지 15일간 올해 첫 회기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수성구의회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보고받고, 조례안과 일반안건 21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의원 발의로 상정된 조례안은 10건이 포함됐다. 10일 오전 개회식 이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충배 의원이 학교 주변 범죄 예방과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대해, 최진태 의원이 수성구 둘레길 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 정례회 집회일 변경,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6건의 안건도 처리됐다. 11일부터 13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일반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현숙 의원이 구민의 날 제정 제안, 최명숙 의원이 스마트 흡연부스 도입, 백지은 의원이 청소년 부모와 아동 지원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할 예정이다.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 등도 처리된다. 17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
[신경북뉴스] 달서지역자활센터가 대구 달서구 이곡동 성서우방타운 상가에 외식업 자활근로사업단 '오레시피(대구성서점)'을 새롭게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 사업단은 취업이나 창업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와 직무 교육을 제공해 자립을 돕는 외식업 기반 자활 모델로 마련됐다. 오레시피(대구성서점)에는 5명의 자활 참여자가 배치돼 조리, 매장 관리, 운영, 회계, 고객 응대 등 외식업 전반의 실무를 직접 맡는다. 현장 실습과 교육이 병행되며, 서비스 품질 관리, 위생, 원가 관리 등 자영업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조리와 배달, 매장 운영 등 먹거리 산업의 다양한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직업적 자신감 향상과 자활기업 창업으로의 성장 경로 마련에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달서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별 역량 진단을 통해 맞춤형 교육과 코칭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운영 성과 피드백으로 사업단의 자립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달서구는 자활센터와 협력해 참여자 상담, 사후관리,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해 판로 확대와 안정적 운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정은영 달서지역자활센터장은
[신경북뉴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해빙기를 맞아 관내 재해취약시설 17곳을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집중 안전점검을 3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학교 관계자, 교육지원청 소속 기술직 공무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각 학교의 시설별 위험 요소와 지형 특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3월 6일에는 제일중학교와 아양초등학교 인근 민가 및 도로와 인접한 절토사면 2곳에서 지반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장 점검과 안전자문을 실시해 암반 붕괴와 토사 유출 가능성 등을 면밀히 살폈다. 옹벽과 축대 시설을 갖춘 재해취약시설로 지정된 15개 학교에 대해서도 3월 16일까지 학교 관계자와 내·외부 전문가가 협력해 안전 점검을 이어간다. 점검 결과는 현장 사진과 함께 교육시설통합정보망(KEIIS)에 실시간 등록되어 관리되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은 예산을 우선 배정해 보수·보강이 이뤄진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신학기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소방청이 대학생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 예비 구급대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3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특별경연(학생분야) 예선 참가조를 모집한다. 이번 학생분야 특별경연 예선은 4월 2일 오전 10시,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응시 자격이 있는 대학의 응급구조(학)과 2학년 이상 재학생이다. 각 대학에서는 지도교수 1명과 학생 3명으로 구성된 4인 1조로 참가할 수 있다. 경연 종목은 팀 단위의 성인 기본소생술로, 현장에서 추첨된 2명의 선수가 2인 1조가 되어 한 명은 가슴 압박, 다른 한 명은 백밸브마스크를 이용한 인공호흡을 번갈아 실시한다. 이 과정을 한 세트로 하여 총 5회 반복하며, 팀워크와 정확성을 겨룬다. 평가에는 심정지 마네킹(레어달 RA 시뮬레이터)이 사용되며, 가슴 압박의 깊이와 이완, 위치, 평균 압박 속도(분당 100~120회), 환기량(500~600ml) 등 다양한 항목이 총점 160점 만점으로 측정된다. 예선에서 상위 10개 팀이 5월 12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본선 우승팀에게는 50만 원의 상금과
[신경북뉴스] 구미시의 지방세 수입이 2026년 5,000억 원에 근접할 것으로 집계됐다. 구미시에 따르면 2025년 지방세 징수액은 4,605억 원으로, 2024년 3,923억 원보다 682억 원(17.4%) 늘었다. 이 중 지방소득세가 2,282억 원으로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9.6%를 차지했다. 반도체 소재와 부품을 생산하는 지역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세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2023년에는 반도체 업계의 침체로 법인지방소득세가 크게 줄었으나, 2024년 하반기부터 업황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 SK실트론, 엘지이노텍 등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2025년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하면서 법인지방소득세가 늘었다. 구미시는 산업 회복과 더불어, 기업 지원 정책이 세수 확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시설·운전자금 지원, 기업별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PM) 운영, 국비 공모사업 참여 지원, 창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이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방세는 지역 경제의 규모와 경쟁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로, 확보된 재원은 정주 여건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 보건·복지·의료 정책 추진에 활용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업 현
[신경북뉴스] 경산시가 지역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6 일본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반도, 대본, 아싸고기, 단미정, 다원바이오, 에스팩토리, 청사초롱, 승주농장 등 8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대추 가공식품, 전통차, 막창, 앙금떡, 건강식품, 액상소스, 과일찹쌀떡, 복숭아 가공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와의 상담 및 홍보 활동을 펼친다. 경산시는 공동관 부스 임차와 장치, 전시 물품 운송, 통역 등 참가비 지원뿐 아니라 현장 운영 지원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시장 진출과 바이어 발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무 전반을 총괄한다. 1976년부터 개최된 일본 국제식품박람회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식품 전문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식품 및 유통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다. 경산시는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무역사절단 파견,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