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파크골프협회는 지난 9일 수성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구파크골프협회 환경보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초대 위원장으로 박기춘 씨가 위촉됐으며, 위촉식 후 참가자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여해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실천했다. ‘환경보전위원회’는 팔현생태공원과 금호강 일대의 자연환경을 주민들과 함께 보전하고, 휴식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구성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자연환경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며 “파크골프가 단순한 운동을 넘어 환경을 가꾸고 지키는 문화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범어도서관 5층 동아리실에서 청소년 동반자 상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미술치료의 기법과 실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찾아가는 상담에서의 미술치료 활용’을 주제로, 상담 현장에서 미술치료적 접근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다뤘다. 비자발적이거나 방어적인 청소년 내담자와 상담할 때, 미술치료 매체를 활용하면 방어를 줄이고 가족과의 소통을 촉진할 수 있다. 또한 상담자의 자기 이해와 소진 예방, 자기 돌봄 역량 강화에도 초점을 맞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청소년 동반자는 “다양한 사례와 실습을 통해 미술치료의 효과를 확인하고, 상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소년 동반자 상담자의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등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신경북뉴스] 문경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상담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AI와 동행하는 상담자의 마음 여정’을 주제로 심화 교육을 했다. 이번 상담자원봉사자 심화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상담 자원봉사자에게 AI를 활용하여 청소년 상담에 필요한 전문성 향상을 통해 상담의 폭을 넓히고, 위기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자원봉사자의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전문적 자질 향상과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상담 및 활동을 지원하길 기대한다. 아울러 문경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담 및 교육지원을 하고 있으며 문의 사항은 기관번호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옥자 센터장은 청소년을 위한 상담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한 상담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재)문경시장학회는 지난 9일 문희정우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희정우회는 소프트테니스인 정구 지역동호인 단체로 매일 정구 모임을 가질 정도로 125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문희정우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단일 종목 대회인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올해 50세, 60세부 우승으로 소프트테니스의 도시 명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는 올해 103회를 맞이하고, 19년째 문경에서 열리는 대회 신현국 이사장은 “귀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인재들이 휼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새마을회는 10일 금호읍 원제교차로 일대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내고향 환경살리기’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청정한 영천의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차량 통행량이 많고 외진 원제교차로 일대에 불법 투기된 폐비닐, 일회용 생활용품 등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했다. 한세현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영천을 방문한 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고, 다시 찾고 싶은 고장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환경 살리기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새마을회는 이번 활동 외에도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등 다양한 환경 운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매년 열리는 읍면동별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환경 보전의 주역으로서 영천시새마을회의 지속적
[신경북뉴스] 고령군은 2025년 9월 8일 오후 2시에 군청 가야금방에서 청년정책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고령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고령군 청년 지원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는 김충복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청년 관련 단체장, 청년활동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위원장의 개회 및 인사말, 간사의 청년지원 관련 사업 안내, 위원들의 심의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고령군은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비전으로 청년들의 능동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자립 기반 마련, 생활환경 증진, 안정적인 정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 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시행 중인 정책의 지원 범위 확대, 청년 대상 홍보 강화, 참여 기회 확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김충복 위원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신경북뉴스] 고령군은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의‘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 제공’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내 가족센터와 협력해 오는 9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세계 음식 체험 D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다양한 나라의 전통 음식을 만들고, 해당 음식에 담긴 문화적 의미를 배우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기획됐다. 첫 회차에서는 베트남의 월남쌈과 반미를 함께 만들고, 친구들과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으며, 베트남 전통 의상 체험과 함께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특별한 문화 체험도 진행됐다. 이후 회차에는 ▷프랑스의 크루아상 만들기 ▷중국의 자오쯔(만두)와 지엔빙(중국식 부침개) 만들기 체험이 이어질 예정으로, 청소년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자(박현수)는“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
[신경북뉴스] 김천시 감천면 발전협의회은 지난 9일 감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가 끝난 후 ⌜인구회복 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감천면 단체 회장과 총무들이 한마음으로 ‘김천시 인구 회복 운동 동참’을 다짐하며, 인구증가 시책 지원금 지급 안내, 생활 인구 늘리기,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신고 등 인구 증가 추진 계획에 많은 의견을 공유했다. 오명석 발전협의회장은 “인구증가 시책을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여 김천愛주소갖기운동에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한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과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과제로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감천면에서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김천시 보건소는 지난 9월 4일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내 보건소의 재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대형 화재 발생을 가정해 다수의 사상자가 동시에 발생하는 위기 상황을 시나리오로 설정했다.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가 참여했으며, 참가팀들은 응급환자 현장 분류(triage), 신속한 이송 체계 구축, 현장 및 상황실 간 실시간 보고와 의사소통 등 재난 대응의 전 과정을 시뮬레이션하며 역량을 겨뤘다. 김천시 보건소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체계적인 초기 상황 판단, 단계별 대응 매뉴얼 숙지와 적용, 현장과 상황실 간 원활한 소통 및 협력 체계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돌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며 응급환자 분류 및 이송 과정을 정확하게 수행해 도내 최상위 수준의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재난법령 및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골든벨(퀴즈 프로그램)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10일, 2학기 개강에 맞춰 관내 3개 대학에서 예비 유아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나도 교사다! 예비교사를 위한 긍정양육 홍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달서 I MEET YOU’의 일환으로, 예비교사의 아동보호 역량 강화와 긍정양육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긍정양육 실천법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징후 인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책무와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모든 아이의 출생권 보장을 위한 ‘출생통보제’, ‘위기임신보호출산제’ 등 관련 제도와 위기임산부 지원 정책을 함께 안내했다. 특히 실제 사례 기반의 상황별 대응 훈련을 통해 예비교사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예비교사 시기부터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을 배우는 것은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에 대한 가장 확실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긍정문화 확산을 통해 아이가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