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추진 중인 연어양식특화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에 포함되면서 사업 진행에 속도가 붙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 대상지로 연어양식특화단지 배후부지 2단계 구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단계 부지 선정에 이어 전체 산업단지 부지 확보가 가능해졌다. 연어양식특화단지는 장기면 금곡리 일원 22만 2,669㎡ 부지에 총 783억 원이 투입돼 조성된다. 2만 6,941㎡ 규모의 연어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는 4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포항시는 테스트베드가 완공되면 노르웨이에서 대서양연어 발안난을 도입해 양식 실증 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토지비축사업 선정으로 배후단지까지 적기에 확보하게 되면서 연구, 생산, 가공, 유통을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탄력이 붙었다.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은 LH 토지은행이 토지를 미리 보상해 확보한 뒤 사업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포항시는 이 제도를 통해 토지 가격 상승 전 미리 부지를 확보해 사업비를 절감하고, 최장 5년 분할 납부로 재정 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LH가
[신경북뉴스] 청송군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놀이 및 휴식 공간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청송군은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해 가족 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7월 완공된 ‘청송아지트’는 바닥분수, 야외무대, 조합놀이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 공간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놀이 장소를, 지역 주민에게는 휴식처를 제공하며 지역의 명소로 인식되고 있다. 청송군청소년수련관 3층은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청송키즈카페’로 새롭게 조성됐다. 이 실내 놀이터는 날씨나 미세먼지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영유아 놀이시설이 부족했던 읍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진보면에서는 2020년 8월 문을 연 ‘진보키즈카페’가 운영 중이다. 이 시설은 영아 놀이실, 유아 놀이터, 운동 공간,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물놀이, 미끄럼틀, 볼풀장, 트램펄린, 스크린 모션 슈팅게임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다. 여름철에는 야외 분수도 운영된다. 진보키즈카페는 2026년 2월까지 누적 이용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감포읍 나정해수욕장 일대에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6일,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는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 실시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듣고 지역 발전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사업은 문무대왕과 관련된 역사적 자원과 동해안의 해양자원을 결합해 경주만의 특색 있는 해양관광 콘텐츠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4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국비 245억 원, 도비 73억5천만 원, 시비 171억5천만 원이 각각 배정됐다. 주요 시설로는 해양레저지원센터, 사계절레저체험센터, 용오름길, 수상레저체험장, 고라섬풀장, 만파식적 산책로 등이 포함되어 사계절 내내 다양한 해양레저와 관광 체험이 가능한 복합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은 경주 바다의 잠재력을 깨워 동남권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비 확보와 중앙정부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quo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역 내 외국인 주민들이 지방세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전용 안내 창구를 마련했다. 최근 김천시에는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등 외국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지방세 관련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러나 언어 문제 등으로 세금 제도에 대한 이해가 어려운 사례가 많았다. 김천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취득세, 주민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주요 항목과 납부 방법, 체납 시 불이익 등 전반적인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시작했다. 안내 창구에서는 문의가 많은 지방세 정보 제공과 함께, 필요 시 시에서 자체 제작한 9개 언어로 번역된 다국어 안내 자료를 활용해 상담을 지원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도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만큼 지방세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성실히 납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23일부터 6개월 이상 영천시에 거주한 13~26세 시민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13~26세(1999~2013년생) 남성과 18~26세(1999~2007년생) 여성에게 HPV 9가 백신의 최대 3회 완전접종이 제공된다. HPV 백신은 첫 접종 나접종 횟수가 달라지며, 만 15세 이전에 시작하면 6~12개월 간격으로 2회, 만 15세 이후에는 0·2·6개월에 걸쳐 3회 접종이 필요하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보건소에서 대상자 등록 및 확인증을 발급받은 뒤,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12~17세 여성(2008~2014년생), 18~26세 여성(1999~2007년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2세 남성(2014년생)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HPV 4가 백신 접종이 지원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은 HPV 관련 암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환경정화와 물 절약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성구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원들과 녹색환경과 직원들이 망월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물 절약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물 절약의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에 따라 제정된 날로,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주관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2026년 세계 물의 날 국제연합(UN) 주제는 ‘물과 양성평등(Water and Gender)’로, 전 세계적으로 약 18억 명이 깨끗한 식수를 이용하지 못하는 현실과 물을 길어오는 책임이 주로 여성에게 집중되는 문제를 조명한다. 국내에서는 ‘모두를 이롭게, 세상을 품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물의 겸손한 가치와 평등한 물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수성구는 3월을 ‘물의 날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와 캠페인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이
[신경북뉴스] 청송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 위치한 918개 재해예방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예산 집행의 신속성, 부실시공 관리 등 사업 전반의 추진 실태를 점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청송군은 재해위험 개선지구와 급경사지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사전에 현장 조사하고, 컨설팅을 거쳐 조기 발주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업 진행 상황과 집행 가능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진척이 더딘 지역에 대해서는 대책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이 모범사례로 꼽혔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에 기여한 기관과 공무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재해예방사업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청송군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올해의 책으로 세 권을 선정하고, 3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선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단체, 공공 및 작은도서관 관계자, 선정위원,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선정 과정과 의미를 나눴다. 올해의 책으로는 일반 분야에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청소년 분야에 '서울아이', 어린이 분야에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센터'가 각각 뽑혔다. 이들 도서는 군민 추천을 바탕으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분야별 5권이 후보로 올랐으며, 2월 28일까지 진행된 주민 투표 결과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책들은 군청과 지역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작가 초청 행사 등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연어', '너에게 묻는다' 등으로 알려진 안도현 시인이 '책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2025년 한 해 동안 꾸준히 독서 활동에 참여한 군민에게 다독상도 수여됐다. 울진군 관계자는 올해의 책이 군민 모두가 함께 읽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청년층의 결혼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을 독려하기 위해 두 가지 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3월 16일부터 모집한다. 먼저, '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사업'은 20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혼수 마련에 필요한 가전 및 가구 구입비 100만 원을 25가구에 지원한다. 이 사업의 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 남녀 모두 18세 이상 29세 이하이며, 혼인신고일을 포함해 신청일까지 6개월 이상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이 중 한 명은 6개월 이상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 1회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또한, 울진군은 소규모 결혼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 사업'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하객 수가 양가 합산 100명 이하인 스몰웨딩을 준비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예비)신혼부부 3쌍을 선정해 예식장 꾸밈비,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 예식 관련 비용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는 6개월 이상 경상북도에 거주하고,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접수는 울진군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평생학습관 1층) 방문 또는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지난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군청 대회의실과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한 관리감독자 법정교육과 위험성평가 실무교육으로 구성됐다. 현장 안전관리 책임자인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강화하고, 직원들이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해 개선할 수 있도록 위험성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관리감독자 교육에는 현업부서 팀장 112명이 참여해 관리감독자의 임무, 3대 사고와 8대 위험요인, 재해 사례, 위험성평가 개념과 실무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내용을 다뤘다. 실무 담당자 147명을 대상으로 한 위험성평가 교육에서는 위험성평가의 일반 원칙, 실시 규정, 상시 위험성평가 절차,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감소대책 수립, 울진군청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무 적용 방안 등이 소개됐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하는 제도로, 2026년 6월 1일부터 제도 강화와 함께 미실시 시 과태료 부과 기준이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와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