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27~28일 이틀간 구민체육광장에서 어린이 안전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교육을 받은 어린이는 횡단보도 사고 위험이 40% 이상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말해주듯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 이에 남구청은 아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쉬운 체험식 부스로 진행되는 어린이 안전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는 관내 어린이집 39개소 960여 명이 참여했고, (사)안실련뿐만 아니라 서부·강서소방서와 함께 화재대피체험, 가스안전체험, 소방안전체험차량 등 10개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동구청에서 교육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 교육발전협의체는 동구청 관계 공무원, 市 교육청 및 동부교육지원청, 각급학교 운영(부)위원장과 교수 등 교육 전문가를 포함한 총 18명으로 구성된 민·관·학 협의체로, 지역 교육사업 전반의 논의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초등, 중등, 고등 실무분과를 두고 있다. 지난 9월부터 고등실무분과·중등실무분과·초등실무분과 회의를 차례로 개최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실무분과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을 기반으로 종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으며 제출된 의견들은 내년도 교육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2차 혁신을 통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AI융합연구소 대표인 최금선 강사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을 통한 보고서 및 보도자료 작성, 엑셀 자동화 방법과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최신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AI 기술의 적극적인 활용이 동구 행정 혁신을 이끌어가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재)대구동구문화재단(이사장 윤석준) 안심도서관은 지난 10월 25일 오후 2시, 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 과학강연회 ‘10월의 하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0월의 하늘’은 2010년 정재승 교수가 시작한 전국 규모의 과학 강연 행사로,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정 교수는 서산의 한 도서관에서 청소년들이 과학자를 만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1년에 한 번, 직접 찾아가는 과학강연을 열자”는 취지로 행사를 제안했으며, 이후 뜻을 함께한 과학자들의 참여로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 전국 50여 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올해 안심도서관 강연에는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와 이종원 계명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즐거움과 호기심을 전했다. 이종원 교수는 ‘동물들의 집짓기’를 주제로 자연의 놀라운 건축가들에게서 배우는 미래건축에 대해 흥미진진한 이야기 들려주었다. 이어 정재승 교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뇌과학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기의 뇌 발달과 학습 메커니즘을 흥미롭게 설명하며 “생활 속 습관이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 신암1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관내 통장들과 함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펫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배변봉투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2개월령 이상 동물 등록 △반려견 외출 시 목줄 및 인식표 착용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맹견 입마개 착용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반려인 의무 사항 준수와 비반려인의 배려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8일, 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동 맞춤형 복지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청 희망복지팀과 22개 동 맞춤형 복지팀장이 참석해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계획,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동별 업무 현황 공유 등 구청 및 동 맞춤형복지팀 업무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동 맞춤형 복지팀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핵심 전달체계 역할을 잘 수행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