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전국 최초의 공공의료원 기반 방문의료센터를 개소하고 의료와 돌봄을 연계한 포항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경상북도포항의료원에서 ‘포항시 방문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선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박성민 포항의료원장, 지역 보건의료기관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방문의료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포항시는 2024~2025년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 3월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의료센터 개소는 의료와 돌봄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포항형 통합돌봄의 핵심 거점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방문의료센터는 전국 최초로 공공의료원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방문의료 모델이다. 공공의료원과 지역 의료단체를 중심으로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직접 찾아가 진료와 건강관리, 퇴원환자 연계, 만성질환 관리 등을 제공하고 복지·요양서비스까지 연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고령화에 따른 재택의료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신경북뉴스] 포항시의회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33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안병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포함해 총 5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한다. 각 상임위원회별로는 소관부서의 주요업무보고 청취하고, 오는 10월 예정된 2026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시의회는 의사일정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7일까지 주요업무보고 청취, 행감계획서 작성 및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한 후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동부권역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사들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연루된 학교폭력(사이버 폭력, 언어폭력 등) 사안이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특수교사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지적·사회적 취약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성 관련 사안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눈높이에 맞춘 ‘실천 중심의 맞춤형 성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더욱 강화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아울러, 사안 발생 후의 징계와 처벌을 넘어 학생들 간의 평화적인 갈등 해결과 진정한 관계 회복을 돕는‘학교폭력 관계개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본 프로그램은 전문 갈등조정가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 학부모, 교사 간의 대화 모임을 지원하는 제도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특수학생들의 교우관계 회복과 평화로운 교실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한용 교육장은 “특수교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15일 본격적인 장마와 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를 앞두고, 지난해 정비를 마친 지역 내 산사태 위험지역 10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2025년에 앞서 발생한 태풍 힌남노로 인한 산사태 피해 현장에 대한 긴급복구공사 5건, 산림재해 복구공사 1건 및 산사태 위험지역 10개소에 대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 이번 점검은 당시 설치된 핵심 방재 구조물들이 다가오는 우기에 제 기능을 완벽히 발휘할 수 있도록 구조적 안정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시 관계자, 김천산림조합 및 감리(산림기술사)가 합동으로 사각 돌망태 옹벽의 철선, 내부 채움돌 유실 등의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폭우 시 산비탈의 빗물을 안전하게 유도하는 콘크리트 수로의 균열 및 파손 여부 파악, 토사나 낙엽 등 퇴적물 적치 등에 대해 조치를 취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산사태 전조 증상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기 위해 산사태 위험지역 10개소 중 가장 위험한 지역인 주식회사 세기 현장에 ‘IoT∙AI 융합형 사면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해 위험 수
[신경북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장마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4일 해도파출소 및 해도새록새로상인회와 협력해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7월은 지속되는 장마로 일조량 감소와 폭염, 열대야에 따른 수면 부족 등이 겹치며 주민들의 불쾌지수와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아지기 쉬운 시기다. 특히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1인 가구와 고령층 등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감이 심화될 우려가 크다. 이에 센터는 지역 밀착형 치안을 담당하는 해도파출소, 골목 사정에 밝은 해도새록새로상인회와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해도동 상가 밀집 지역과 주요 거리를 순찰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홍보물과 위기대응 리플릿을 배포했다. 이와 함께 정신적 위기 상황이나 우울감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함께 안내했다. 특히 해도새록새로상인회 회원들은 상권을 순회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했고, 해도파출소는 취약 지역 순
[신경북뉴스]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획분과(분과장 정헌우)는 지난 14일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보건·사회복지시설 현장 종사자를 위한 실전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병원, 보건소,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 종사자 40명이 참석했다. 2026년 복지학당 사회복지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의 하나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마음을 잇는 연결의 기술-동료와 이용자, 두 관계를 살리는 소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천유경 컬쳐프레임랩(대구·구미) 대표가 강사로 나서 급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이용자 및 동료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상호 이해를 돕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소통 기술을 교육했다. 참석자들은 조별 토론과 실습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사소통 사례를 공유하며 실천가능한 소통 방법을 체험했다. 이러한 참여형 방식은 참석자들의 집중도와 소통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정명환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은 “양질의 복지서비스는 종사자의 전문성과 소통 역량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과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