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지역 내 웨딩서비스 업체들과 협력해 경제적 부담을 줄인 결혼식 문화를 확산하는 데 나섰다. 포항시는 18일 포토피아, 루다, 디어파티 스튜디오 등 지역 웨딩업체와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결혼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덜고, 의미 중심의 결혼 문화를 지역에 뿌리내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포항시는 3,000만 원의 예산을 배정해 10쌍의 예비부부에게 한 쌍당 최대 300만 원의 결혼식 비용을 지원한다. 협약에 참여한 세 업체도 각각 50만 원에서 150만 원 상당의 웨딩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에 동참한다. 사업 신청 자격과 지원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업체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김신 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에 동참해 준 지역 업체들에 감사드린다”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결혼식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농촌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창의력 향상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농촌 어린이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 3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계면에 위치한 농경철기문화테마공원 내 농경체험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체험 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열리며, 매회 10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체험으로는 ‘아크릴 썬캐처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마련됐으며, 이후 매달 농촌과 관련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여름철에는 테마공원 내 물놀이장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포항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 역시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농촌 어린이 체험 교실은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농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 호미반도에 조성된 대규모 유채꽃 단지가 4월 초 만개를 앞두고 있다. 포항시는 호미반도 경관농업 단지에서 유채꽃이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함에 따라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호미반도 경관농업 단지는 2018년부터 다양한 작물을 심어왔으며, 올해는 약 100ha(30만 평) 규모로 확장됐다. 이곳에서는 유채꽃뿐 아니라 유색보리, 메밀꽃, 해바라기 등도 재배되고 있다. 유채꽃 개화 시기에 맞춰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2026 호미반도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포항시는 경관작물의 개화 시기를 분산해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유채꽃 이후 5월에는 메밀꽃, 7월 중순부터는 해바라기가 차례로 피어 9월까지 다양한 꽃밭이 이어질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동해바다와 유채꽃이 어우러진 호미반도 경관 단지는 포항만의 특별한 자산"이라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이곳을 방문해 동해의 시원한 풍경과 함께 봄의 정취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농작업 관련 질환 예방을 위해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검진은 농약 중독 감시, 근골격계 질환, 골절 위험도, 심혈관계 질환, 폐질환 등 5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실시된다. 더불어 질환 예방을 위한 4가지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주소를 둔 51세에서 80세 사이의 여성농업인 중 2026년 1월 1일 기준 1946년생부터 1975년생까지의 짝수년도 출생자다. 신청은 ‘농업e지’ 앱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여성농업인들이 건강한 영농 활동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 고생하는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봄철과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집 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지난달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실시되며, 정원 50명 이상 어린이집 75곳을 대상으로 전수 자체 점검과 현장 점검이 병행된다. 점검반은 놀이시설의 정기검사 및 보험 가입, 안전관리자 지정과 교육 이수, 놀이기구의 파손 및 고장 조치, 안전관리 시스템 가입 및 관리 실태 등 운영 전반을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는 그네, 미끄럼틀, 흔들놀이기구 등 주요 기구별로 볼트 풀림, 녹 발생, 틈새 끼임 위험 등 세부 항목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점검한다. 울타리, 의자 등 부대시설의 파손 여부와 놀이터 내 위험 물질 존재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문제는 즉시 시정 조치하며,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시설은 이용을 중지하고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각 어린이집은 자체 점검 결과를 3월 말까지 제출해야 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아이들이 가장 즐겁게 머무는 공간인 놀이터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민간용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가정이나 사업장 등에서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공용 완속충전기 설치를 대상으로 하며, 벽부착형과 스탠드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포항시는 전기차 보급 확대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총 7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충전기 1대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23일부터 관련 서류를 준비해 완속충전기 제조사 또는 판매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전기차를 구매했거나 2026년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개인 등이다. 신청일 기준 포항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하고, 충전기 설치 부지를 확보해야 하며, 과거 충전기 관련 보조금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취약계층과 다자녀가구 등은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청 기후대기과 또는 민원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권태중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