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제16회 결핵예방의 날과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3월 24일 오후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정문에서 결핵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면 결핵 ZERO'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 발견을 통해 지역 내 전파를 막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구시와 각 구·군 보건소,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영남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가 협력해 캠페인에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결핵 예방수칙을 알리는 거리 홍보와 함께, 이동검진 버스를 통한 무료 결핵 검진이 제공된다. 또한, 기침 예절, 결핵의 주요 증상(2주 이상 기침 등), 검진의 필요성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도 안내된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대표적 호흡기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 시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이 늦어질 수 있어 정기 검진과 예방수칙 준수가 강조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은 보건소에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의 결핵 환자 수는 감소 추세이나, 지역사회 내 산발적 발생이 이어지고 있어 취약계층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지역 대학의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부에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변경지정을 신청했다. 두 지방자치단체는 지난 3월 20일, 특성화지방대학(글로컬대학) 혁신 지원과 지역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관련 신청서를 제출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해 4월과 6월, 이미 6개 분야에서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혁신 적용 범위를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제도는 지방대학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일정 지역 내에서 규제를 완화하거나 배제하는 규제특례를 제공한다. 신청 내용에 따라 특례의 적용 대상과 범위가 정해지며, 지정 시 최대 6년(4+2년) 동안 특례가 유지된다. 이번 변경지정 신청에는 비전임 교원의 정년 기준 상향(65세 이상), 대학 단일교지 기준 완화로 현장캠퍼스 조성, 특정 연구과정(D-2-5) 비자 발급 기준 완화,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에서 기업 부담 경감(75%에서 50%로), 계약학과 편입생 기준 완화 등 14개 분야가 포함됐다. 대학, 기업, 학생, 외국인 인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혁신 기반 조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기업의 교육 참여 확대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대기환경측정소가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대기질 점검을 실시한다. 이동측정차량은 대기질 측정 장비가 탑재된 소형버스로, 고정식 측정소가 없는 도심 공원과 환경기초시설 등에서 실시간으로 대기 상태를 확인한다. 올해 대구시는 200일 이상 이 차량을 운행해 대기환경 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에는 대구수목원, 강변축구장, 두류공원, 대구스타디움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공원 4곳과 환경자원사업소, 북부·서부·신천·안심·지산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5곳이 포함된다. 측정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3) 등 6종의 대기오염물질과 풍향, 풍속 등 4종의 기상요소를 24시간 연속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를 앞두고 대구스타디움과 인근 경기장 주변의 대기질 점검이 강화된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기환경 측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정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다 과학적인 대기질 관리 대책을 수립해 나가겠다&q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3월 20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2026년 학교급식 컨설팅단 위촉 및 영양(교)사 멘토-멘티 결연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컨설팅단과 멘토 26명, 멘티 21명 등 총 47명의 영양(교)사가 참석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고경력 영양(교)사를 중심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해,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컨설팅단은 영양교육·상담, 건강식단, 나이스 활용, 위생관리, 맞춤형·표준화 급식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결연식 이후에는 1:1 또는 1:多 멘토링이 연 2~4회 이상 운영되며, 분야별 컨설팅단의 상시 지원과 실무 중심의 지도가 연중 이어진다. 행사에서는 컨설팅단 위촉장 수여, 멘토-멘티 결연, 학교급식 위생관리 및 식단 운영 전략 공유, 향후 활동 안내 등이 진행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멘토링과 컨설팅 활동을 통한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하여 영양(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교통공사는 3월 18일 본사 대강당에서 전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추진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공사 내에서 AI 활용 경험을 넓히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전환(AX) 과제를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시간 중계는 공사 유튜브 채널인 '사통팔달 DTRO TV'를 통해 진행됐다. 총 6개 팀이 참여해 현장과 연계된 다양한 AI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주요 발표 내용에는 AI를 활용한 구내식당 식수 예측, 모노레일 전차선로 영상분석시스템 개발, 기관사 수동운전 패턴 분석 및 관리체계 구축, 열차고장 대응 모바일 앱 개발, AI 기반 전동차 업무 프로그램 자체 개발, 보안 강화를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등이 포함됐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유회는 AI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AX 과제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2026 대구마라톤이 여자부 신기록과 남자부 2연패라는 주요 성과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대구광역시는 3월 19일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한 가운데, 실·국·본부장, 구·군, 대구경찰청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한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대회 결과와 함께 운영, 교통, 안전, 시민참여 등 네 가지 분야별 성과와 개선 방향이 논의됐다. 운영 측면에서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31개 지점과 스타디움 주요 구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며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대회 진행이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스포츠 산업전과 기부 마라톤 행사도 성공적으로 치러지며 대회의 외연을 확장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대회 전일과 당일에 120달구벌콜센터를 특별 운영해 우회도로 안내 등 1,086건의 문의에 대응하며 시민 불편을 줄였다. 주요 우회로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관리 대책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안전 분야에서는 소방차량 58대, 소방인력 325명, 의료인력 31개반 128명이 투입돼 5건의 병원 이송과 325건의 현장 응급처치가 신속히 이뤄졌다. 시민참여 및 홍보 부문에서는 참가자와 시민이 제작한 유튜브 영상이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봄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인근 음식점 135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식품 수거·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치는 기온이 오르면서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공원과 유원지 주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미리 점검해 시민들의 안전한 외식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에는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 간편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 포함된다. 특히 지난해 점검을 받지 않았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가 우선적으로 점검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판매·사용·보관 여부, 표시 및 보관 기준 준수,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식품 관련 법령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 기준 이행 여부 등이다. 대구광역시는 위생 점검과 함께 김밥, 샌드위치 등 간편식 조리식품 16건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부적합 제품은 현장에서 즉시 회수 및 폐기된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나들이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 주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3월 19일 오후 2시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원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26년부터 어린이집에 적용될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 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영유아가 주도적으로 배우고 놀이를 중심으로 한 교육과 보육 과정을 실현해, 질 높은 교육과 보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 내용에는 누리(보육)과정과 연계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어린이집 전문학습공동체 운영,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간 연계 교육, 독서교육, 다문화 교육 선도기관 지정 등이 포함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 사업이 다양하게 진행된다고 해서 어떤 사업들로 이루어지는지 궁금했는데, 설명회 자리를 통해 직접 그 내용과 방향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6학년도 어린이집의 교육 방향을 수립하고 내실 있게 사업을 잘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얻는 시간이 되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2026년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엑스코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가상현실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2026 IEEE 국제 가상현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IEEE VR’은 1993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3D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평가받는다. 이 컨퍼런스는 중국 상하이, 미국 올란도, 프랑스 생말로 등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올해 대한민국에서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50개국에서 약 1,000명의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구글, 엔비디아, HDC랩스, b햅틱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국내외 주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국제 학술논문 발표, XR 갤러리, 첨단기술 전시, 패널토의, 워크숍 및 튜토리얼 등으로 구성된다. AI 기반 XR 기술, 산업용 메타버스, 몰입형 인터페이스 등 미래 핵심기술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기조강연은 3일간 진행되며, 구글 AR·VR 연구책임자 마르 곤잘레스-프랑코 박사, 의료 가상현실 분야의 알버트 스킵 리조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3월 16일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현안 점검보고회에서 NSF 아시아·태평양 연구시험소 유치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는 식수와 공중위생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신뢰받는 시험·인증기관으로, 국내 물 관련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인증 절차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NSF 인증은 미국 본사에서만 가능해, 국내 기업들은 인증에 최대 6개월과 5만 달러 이상의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회의에서 연구시험소 유치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과 중앙부처 협력,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과의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대응 전략 마련도 논의됐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첨단 실증시설과 테스트베드를 갖춘 대구는, 한국물기술인증원과의 협력을 통해 시험·인증 연계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기업 집적, 연구개발 인력 확보, 국가 정책과의 연계 지원 등도 대구의 강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구는 연구, 실증, 인증, 사업화가 유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