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대기환경측정소가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대기질 점검을 실시한다.
이동측정차량은 대기질 측정 장비가 탑재된 소형버스로, 고정식 측정소가 없는 도심 공원과 환경기초시설 등에서 실시간으로 대기 상태를 확인한다. 올해 대구시는 200일 이상 이 차량을 운행해 대기환경 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에는 대구수목원, 강변축구장, 두류공원, 대구스타디움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공원 4곳과 환경자원사업소, 북부·서부·신천·안심·지산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5곳이 포함된다. 측정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3) 등 6종의 대기오염물질과 풍향, 풍속 등 4종의 기상요소를 24시간 연속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를 앞두고 대구스타디움과 인근 경기장 주변의 대기질 점검이 강화된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기환경 측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정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다 과학적인 대기질 관리 대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