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업근로자 관리 및 도급, 용역, 위탁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이론, 2026년 법령 개정사항, 중대산업재해 의무사항 관리 요령 등을 중심으로 실무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포항시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인 '포항시 안전보건체계시스템'의 사용자 시범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 시스템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적 의무 이행 여부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각종 안전조치 이행 현황을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포항시는 해당 시스템을 오는 5월 중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현숙 경제노동정책과장은 "이번 교육과 시스템 도입은 포항시의 안전보건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사업장에서 단 한 건의 인명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교육지원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3월 17일 오전 9시 30분, 포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소모임실에서 포항, 영덕, 청송 지역의 신규 및 저경력 학습코칭단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구대학교 청소년상담복지학과 황유경 교수가 ‘학생을 성장시키는 마법의 코칭’을 주제로 의사소통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황 교수는 학생 지도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와 학습코칭단의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과의 소통 및 공감을 통해 성장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참석한 학습코칭단은 학생 개개인의 정서적 문제를 이해하고, 학생의 마음에 다가가는 지도 전략과 학습 코칭의 전반적 과정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재식 포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유초등교육과장)은 "학습코칭단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학생의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의회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18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주 발전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박 위원장은 경주가 천년고도이자 세계적 관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 지역경제 침체, 관광환경 변화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들의 단합과 공동체 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시민들이 경주의 얼굴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깨끗한 거리 조성과 친절한 문화 확산 등 성숙한 시민 의식을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상가, 전통시장, 관광시설을 우선적으로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새로운 관광 트렌드와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문화유산과 관광산업 발전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2026년은 경주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 공동체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단합된 노력을 통해 경주는 더욱 빛나는 도시로 성장할
[신경북뉴스] 경주시의회 임활 부의장은 18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주시가 국제통상 허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임 부의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의 문화유산이 세계적으로 알려진 점을 언급하며, 이 성과를 지역 경제의 지속적 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는 후속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주가 제조업 분야에서 견고한 수출 기반을 갖추고 있고, 고품질 농산물도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문화·산업·농업이 융합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도시라고 평가했다. 임 부의장은 글로벌 기업과의 통상 및 교류 확대, 수출입 기반 강화, APEC 정상회의를 통해 형성된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질적 교류 추진, 문화·관광·통상이 결합된 새로운 도시 성장 모델을 위한 '경주 국제통상관' 설립, 경주쌀 등 프리미엄 브랜드화와 해외 시장 맞춤형 수출 지원 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임 부의장은 수출 진흥을 전담할 '국제통상전담팀' 신설을 촉구하며, "체감할 수 있는 원스톱 통상지원 체계의 구축으로 문화의 수도 경주가 국제통상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의회 김동해 의원이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과 산림 복원을 위한 경주형 대체 수종 모델 도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송화산과 옥녀봉 일대 산림이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심각하게 훼손됐으며, 산사태 위험까지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해당 지역이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2024년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이미 소나무재선충병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 복원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경상북도와 산림청이 수종 전환 방제를 확대하고 있으며, 제주도에서는 과학적 예찰과 맞춤형 방제로 피해목이 96% 감소한 사례를 소개했다. 김 의원은 송화산과 옥녀봉을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감염목 제거, 예방주사, 정밀예찰, 수종전환, 사후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경주형 대체 수종 모델을 마련하고, 이를 동경주와 남산 등 피해 확산 지역에도 신속히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행정의 속도와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피해는 확산되고 경주의 경관 자산 회복에 더 긴 시간이 필요해질 것"이라며
[신경북뉴스] 경주시의회가 18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8일간 이어진 임시회 일정을 종료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동해 의원은 경주시 산림복구 계획에 대한 필요성을, 임활 부의장은 경주시의 국제통상 허브 도시로의 도약 전략을, 박광호 위원장은 경주 발전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6건의 조례안, 3건의 동의안, 2건의 의견청취안, 2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13개 안건이 심의됐다. 이 가운데 '경주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고, 나머지 안건들은 원안대로 처리됐다. 이동협 의장은 임시회 일정 동안 안건 심사에 힘쓴 동료 의원들과 의정활동에 협조한 주낙영 시장 및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된 안건들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된 다양한 정책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주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철저한 후속 조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9대 경주시의회는 오는 6월 제297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4년간의 의정 활동을 마치게 된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지역 내 웨딩서비스 업체들과 협력해 경제적 부담을 줄인 결혼식 문화를 확산하는 데 나섰다. 포항시는 18일 포토피아, 루다, 디어파티 스튜디오 등 지역 웨딩업체와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결혼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덜고, 의미 중심의 결혼 문화를 지역에 뿌리내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포항시는 3,000만 원의 예산을 배정해 10쌍의 예비부부에게 한 쌍당 최대 300만 원의 결혼식 비용을 지원한다. 협약에 참여한 세 업체도 각각 50만 원에서 150만 원 상당의 웨딩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에 동참한다. 사업 신청 자격과 지원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업체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김신 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에 동참해 준 지역 업체들에 감사드린다”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결혼식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농촌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창의력 향상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농촌 어린이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 3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계면에 위치한 농경철기문화테마공원 내 농경체험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체험 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열리며, 매회 10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체험으로는 ‘아크릴 썬캐처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마련됐으며, 이후 매달 농촌과 관련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여름철에는 테마공원 내 물놀이장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포항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 역시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농촌 어린이 체험 교실은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농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 호미반도에 조성된 대규모 유채꽃 단지가 4월 초 만개를 앞두고 있다. 포항시는 호미반도 경관농업 단지에서 유채꽃이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함에 따라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호미반도 경관농업 단지는 2018년부터 다양한 작물을 심어왔으며, 올해는 약 100ha(30만 평) 규모로 확장됐다. 이곳에서는 유채꽃뿐 아니라 유색보리, 메밀꽃, 해바라기 등도 재배되고 있다. 유채꽃 개화 시기에 맞춰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2026 호미반도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포항시는 경관작물의 개화 시기를 분산해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유채꽃 이후 5월에는 메밀꽃, 7월 중순부터는 해바라기가 차례로 피어 9월까지 다양한 꽃밭이 이어질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동해바다와 유채꽃이 어우러진 호미반도 경관 단지는 포항만의 특별한 자산"이라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이곳을 방문해 동해의 시원한 풍경과 함께 봄의 정취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농작업 관련 질환 예방을 위해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검진은 농약 중독 감시, 근골격계 질환, 골절 위험도, 심혈관계 질환, 폐질환 등 5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실시된다. 더불어 질환 예방을 위한 4가지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주소를 둔 51세에서 80세 사이의 여성농업인 중 2026년 1월 1일 기준 1946년생부터 1975년생까지의 짝수년도 출생자다. 신청은 ‘농업e지’ 앱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여성농업인들이 건강한 영농 활동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 고생하는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