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산시는 압독국의 중심지인 사적‘경산 임당동과 조영동고분군’(약칭 : 임당유적)을 주제로 하는 전시관을 2025년 5월 22일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개관을 기념하여 경상북도(지사 이철우)의 지원을 받아 국제학술세미나를 ‘경산 임당 유적, 고고학에서 과학으로’를 주제로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임당 유적 전시관 미디어 아트월 및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학술 세미나는 총 8명의 발표와 종합 토론이 계획되어 있는데 사람 뼈 연구 및 전시에 있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관의 연구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30일에는 개회식과 더불어 미국 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의 폴 테일러 박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DNA 분석 및 고유전학의 선두 주자인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로드리고 바르케라 박사, 영국의 얼굴복원 대표 연구 기관인 리버풀 존 무어스대학교 Face Lab의 제시카 리우 박사, 미국 UC데이비스 대학교의 정현우 교수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2일차인 31일에는 국내 발표자들의 발표가 이어지는데 영남대학교 박물관 김대욱 박사의 ‘임당 인골의 최신 연구 성
[신경북뉴스] 서부2동은 23일 2025년 합동소방훈련을 중산119안전센터와 함께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시 초기대응 훈련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직접 청사 내 입주 기관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김순근 서부2동장은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응 절차를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주기적인 화재예방 훈련을 실시하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소방서는 10월 21일과 23일 이틀간 팔공산 및 백자산 일대에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를 위한 산악구조훈련과 안전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산소방서 119구조대원 및 팔공산국립공원 직원들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산악사고 유형별 구조기법 습득·숙달, 상황에 따른 대응능력 향상, 주요 산악위험지역 파악 및 현지 적응능력 강화 등이다. 또한, 등산로 내 간이구급함, 산악 위치표지판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여 노후·훼손된 안전시설물에 대한 개선 필요사항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강화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가을철 등산객이 급증함에 따라 산악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기적인 산악구조훈련과 시설물 관리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성주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김학종위원장)는 10월 23일 군청 2층 문화강좌실에서 3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실무협의체 신임 위원들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성주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은 관내 복지분야 유관기관 ․ 시설 ․ 단체 ․ 개인으로 구성됐으며 위촉기간은 2년으로 27년 9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지난 10기에 이어 연임하게 된 김학종 실무협의체위원장은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협의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중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경북뉴스] 성주군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은 10월 23일 오전 9시, 수륜면 남은1리 법산경로당을 방문하여 이동형 의료서비스‘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성주군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이동형 의료서비스로 기초검진, 혈압·혈당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골밀도 검사, 생화학검사와 추가 처방검사(방사선촬영, 심전도검사 등)가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에는 신경외과 전문의인 김천의료원 대표원장님이 직접 진료에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 및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초음파 검사와 주사치료를 시행하는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전문적인 진료와 치료를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보건소장은 “김천의료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지난 23일 (사)한국낙농육우협회 성주지부(회장 권상문)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1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사)한국낙농육우협회 성주지부는 낙농 및 육우 농가의 권익을 대변하고, 성주군 낙농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농인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미래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등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권상문 회장은“지역사회를 위해 환원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병환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신경북뉴스] 지난 10월 23일 성주군산업단지혁신지원센터서 개최된 '2025년 2차 성주 일자리 job는 날 구인구직 채용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명일폼㈜, 성진영농조합법인, ㈜오그래 농업회사법인, ㈜보몽드, KSA 폴리머코리아 등 총 5개 신뢰받는 지역기업이 참여하여 생산‧관리‧사무‧품질검사‧환경‧소방 등 30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총 100여 명의 지역 군민이 참여하여 다양한 기업에 면접을 시행했고 30여 명이 즉시채용 또는 1차 현장 면접 심사에 통과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업체 근로를 통해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외국인들도 대거 참여해 그들은 물론 구인이 시급한 기업들도 크게 만족했다고 한다. 군 관계자는 “기업에게는 지역 인재 확보의 기회가, 구직자에게는 한 자리에서 다양한 분야 기업 면접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기업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 일자리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개최된 1차 행사에는 지역기업 14개소, 지역민 105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신경북뉴스] 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9시부터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2025년 늘봄전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늘봄지원실장 11명과 늘봄행정실무사 32명 등 총 43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업무 수행을 위한 전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 신장을 통해 늘봄학교 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번째로 대구글로벌브릿지연구소 강정아 사무국장이 ‘아동심리 지원을 위한 대화법’과 ‘양성평등교육’을 주제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의 특강을 진행하여 실제 학생 또는 학부모와 소통하는 실습으로 진행했다. 이어 그랑드플로르 진달래 대표가 진행하는 ‘디쉬가든 만들기’ 체험은 실제 학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배우면서 참가자들은 식물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심리적 여유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누렸다. 정수권 교육장은 “늘봄학교의 중심에는 아이들의 하루를 책임지는 늘봄전담인력 선생님들이 계신다.”며, “교육비 걱정 없이 믿고 맡기는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사교육비 경감, 교육격차
[신경북뉴스] 경산시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성극)는 22일 청도읍에 위치한 ‘사랑 나눔 농장’에서 봉사활동으로 감을 수확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사랑나눔농장은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석길복 위원의 감밭에서 이루어졌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총 18박스(5kg)의 감을 수확했으며 관내 경로당 18곳에 전달했다. 정성극 공동위원장은 “감을 수확하며 몸은 힘들었지만 위원님들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철 남부동장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과 정성으로 감 수확에 동참 해 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부동의‘사랑나눔 농장’이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3년부터‘사랑나눔 농장’을 운영하여 직접 심고 길러 수확한 농작물(감자, 복숭아 등)을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으로써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22일 제1기 삼성현 인문예술대학 입학식을 열고, 첫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현 인문예술대학은 삼성현역사문화관 개관 10주년인 올해 성인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개설된 정규프로그램으로, 삼성현의 정신과 역사, 인문,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 소양 함양을 목표로 10월 22일 입학식 및 제1강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5회의 이론강의와 실습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대구한의대 김성삼 교수의‘경산, 원효로 새벽을 열다.’ 대구간송미술관 허용 학예총괄의‘간송미술관 소장품에 담긴 이야기’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의‘탑과 사리장엄’ 천진기 국가유산청 무형유산위원장의‘우리나라 십이지 이야기’ 고운기 한양대학교 교수의‘일연과 삼국유사’총 5강좌와, 실습은‘생성형 인공지능(AI)를 이용한 자화상 창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강은 대구한의대 김성삼 교수의‘경산, 원효로 새벽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과 깊은 감동을 이끌어 내며 제1기 삼성현 인문예술대학의 우렁찬 출발을 알렸다. 또한 앞으로 이어질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