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울진군은 지난 9월 8일 관내 임산부 1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건강한 아기 출산과 양육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해피맘 & 해피아이 모유수유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신생아 모형실습과 공공산후조리원 모자동실 이용 산모의 모유수유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모유수유 장점, 수유자세, 젖몸살예방법, 단유 방법을 다루며 임산부들은 수유 관련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이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모자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울진군은 지난 9월 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조석현 총재((주)한여울 대표)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는 조석현 총재의 고향인 울진에 대한 애정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 의지가 담긴 것으로, 울진군이 추진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의미를 가진다. 조석현 총재는 “울진군이 추진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라이온스클럽 역시‘오로지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조석현 총재님의 기부 참여가 군민은 물론 경북 각 지역 사회단체와 기관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게 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지역경제와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지난 9월 9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울진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학업우수자 및 학업성취도 향상자 등 관내고등학생 총 44명에게 2,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한 울진사랑 장학금은 고 1 ~ 3학년을 대상으로 인원 제한 없이 매년 6월에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우수 기준(국ㆍ영ㆍ수 등급합계 3~4등급은 100만원, 5~6등급은 50만원)에 따라 지급한다. 학업우수장학금과 학업성취도 향상자 등(학교장 추천, 1인당 50만원)에게 지원하는 희망장학금 2종류이다. 지난 6월에는 고등학교 재학 중인 둘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의 자녀 736명에게 다자녀 장학금 5억 150만 원을 지급했으며, 8월에는 대학생장학금 1차분을 1,219명에게 18억 3,100만 원 지급했다. 대학생장학금 2차 신청은 1차 미접수자 및 복학생 중 동일 학년 미수혜자를 대상으로 9월 19일까지 접수받는다. 손병복 이사장은“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 동기를 높이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생
[신경북뉴스] 울진군은 올여름 최고기온 38.6℃를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했다. 특히 도로 살수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폭염 대응 효과를 높였다. 군은 폭염대책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7월 2일부터 31일간 8개 읍·면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조기 투입했다. 작년보다 가동 기간을 두 배 가까이 늘려 도로 온도를 낮추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 운행 과정에서 주정차 차량 물튀김과 상가 앞 물고임 현상이 발생하자 즉시 분사량을 조절하거나 일부 상가 구간 살수를 중단해 민원을 해소했다. 또한, 가뭄 징후가 나타날 때는 살수차 운행을 조절해 물 절약과 폭염 저감을 병행했다. 아울러 관내 197개 무더위 쉼터를 점검·보수해 군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생활지원사 등 119명이 독거노인과 고령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는해 수시 안부 확인하는 등 보호 활동을 강화했다. 사업장에는 안전보건지킴이를 운영해 근로자 휴게시설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지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기화된 폭염이 가뭄으로도 이어지는 만큼 폭염 대
[신경북뉴스] 성주군은 9월 9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 여성지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여화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성주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에서 다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양성평등 향상에 앞장선 여성단체 회원 표창과 기념식, 양성평등 퍼포먼스, 주제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여화선 회장은 기념사에서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나가기 위해서는 성평등이 필수적 가치이며 성별의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서로 존중하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여성들이 지역 곳곳에서 경제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성주군 발전과 화합을 위한 중심축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서로 존중하고 공정한 기회가 제공되어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하고 살 수 있는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소방서가 10일 경산여자중학교에서 경산여중119청소년단원들과 함께 등교시간에 맞춰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시 인명피해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는 연기질식을 예방하고, 특히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의식 제고와 경각심 고취를 위해 최영운 경산여자중학교장과 지도교사 및 경산여중119청소년단원 70여명이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 불나면 살펴서 대피 등 리플릿 자료를 배포하고 안전구호를 외치는 등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119청소년단 학생들은 “방화문닫기 운동이 널리 확산되어 질식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화재의 확산을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임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학생들이 지닌 작은 관심과 실천이 우리 사회의 안전을 지켜내는 큰 힘이 된다.”며 “방화문을 닫는 습관이 여러분과 가족, 친구들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약속임을 꼭 기억해 주기를 바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9일 경산시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서는 경산시 자율방범대연합대를 지원하고자, 중형 승합차를 구매하여 경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순찰차량으로 인계했다. 경산시 자율방범연합대는 26대 550여 명으로 구성되어, 범죄예방 캠페인, 우범지역 야간순찰 및 저출생과의 전쟁 필승 실행 계획인 'K보듬 6000'과 연계하여 K보듬 6000 아동시설의 안전을 위한 야간순찰 등 지역사회에 범죄예방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범죄 예방활동으로 범죄율을 낮추는 안전 버팀목으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원에게 이번 순찰 차량 지원으로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움직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시 진량읍 소재 ㈜더사가(대표 구광회)는 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백미(10kg) 55포를 기탁했다. 아울러 백미(20kg) 20포는 별도로 압량읍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최근 자인면에서 진량읍으로 사업장을 이전하면서 지인들이 보내온‘쌀 화환’으로, 기업의 새로운 출발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더사가는 2020년 10월 설립된 교육용·사무용 가구 제조·유통 전문 기업으로 정부조달청에 등록된 제품 수만도 3,500여 개에 이른다. 구광회 대표는 ‘경산시 제16호 아너소사이어티’회원으로 가입해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에 동참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구광회 대표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축하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정직한 땀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기업이 받은 축하를 다시 지역사회와 나누는 모습이 큰 울림을 준다”며 “㈜더사가의 기부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
[신경북뉴스] 성주군은 9월 9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 여성지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여화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성주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에서 다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양성평등 향상에 앞장선 여성단체 회원 표창과 기념식, 양성평등 퍼포먼스, 주제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여화선 회장은 기념사에서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나가기 위해서는 성평등이 필수적 가치이며 성별의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서로 존중하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여성들이 지역 곳곳에서 경제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성주군 발전과 화합을 위한 중심축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서로 존중하고 공정한 기회가 제공되어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하고 살 수 있는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장치입니다. 방화문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불길과 유독가스가 다른 공간으로 퍼지는 것을 막아,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안전한 피난 경로를 제공하는 생명선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방화문이 열려있다면 어떨까요? 열려 있는 방화문은 유독가스와 화염을 순식간에 확산시켜, 화재 초기 진압과 피난을 방해하고 치명적인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의 70% 이상이 연기 및 유독가스 흡입 때문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방화문이 열리는 순간, 피난 경로는 물론 건물의 다른 소방 시설까지 무력화되어 큰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이러한 중대한 위험 때문에 방화문 개방 및 훼손 행위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방화문의 폐쇄나 훼손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할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이는 단순한 처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약속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이웃의 생명을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