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상주시가 운영하는 디지털 아카이브 ‘상주아카이브’가 9월 8일 오전 9시부터 ‘상주! 그 해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1991년 상주에서 일어난 주요 시정 관련 사진기록 151점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상주아카이브는 상주시가 기록물을 디지털화하여 일반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콘텐츠이다. 상주시는 상주아카이브를 통해 기록문화를 확산하고, 잊힐 수 있는 상주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 후대 기록문화 유산으로 전승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개된 1991년 상주 주요 시정 관련 사진기록은 상주시의 발전 역사를 담은 소중한 자료로, 상주시의 시대별 발전과 도시 변화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기록이다. 공개된 사진기록은 다음과 같다. - 풍물시장 조성 공사, 임란북천전적지 조성 공사와 상주 제1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 사진 - 구 자산교 환경보호 활동, 구 상주초등학교 교정, 구 상산관 전경 사진 - 상주시청 전경, 상주고등학교 보행로 및 자전거도로 개설 현장을 담은 사진들이 공개된다. 상주아카이브 관계자는 “이번 ‘상주! 그 해 우리는’ 콘텐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9월 4일 성동뜰 일대에서 상주쌀연구회와 관련 공무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쌀 미소진품 작황평가회와 조생종 벼베기 연시회를 실시했다. 작황평가 결과 올해 미소진품 출수기는 8월 14일이며, 출수 후 양호한 일조량과 일교차의 영향과 농업기술센터의 공동방제 지원으로 병해충 발생량이 크게 감소하여 작황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상주쌀 미소진품’은 최고의 밥맛, 맑고 투명한 쌀알, 반짝이는 윤기, 찰기와 쫀득한 식감으로 제주도를 포함한 국내는 물론, 미국 등 6개국에 수출되고 있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상주 대표 쌀 품종이다. 이번 조생종 해담쌀 벼베기 연시회를 주최한 상주쌀연구회는 2000년에 조직되어 현재 82명의 회원이 상주 전 지역에서 벼 재배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활동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품목농업인연구회다. 2025년산 상주쌀 미소진품은 10월 중순 수확 후 첨단 도정 시설을 거쳐 소비자들에게 햅쌀로 공급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프리미엄 ‘상주쌀 미소진품’의 재배 확대를 위한 상주시의 노력과 농업인의 땀방울이 합쳐져 올해 작황이 순탄
[신경북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상주화령장전투 전승기념행사에 맞추어 ‘6·25전쟁 사진전과 재현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6·25전쟁 참전영웅과 시민,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전쟁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 보리떡·주먹밥·건빵 나눔 부스를 통해 전쟁의 아픔과 당시의 삶을 되새겨 본다. 피난 시절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먹었던 소박한 음식들을 나누며, 오늘의 평화와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은주 회장은 “전쟁의 참상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고,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 땅에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함께 안보의식을 다져 나가자”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상주인공암벽장에서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하는‘제1회 상주곶감배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산악연맹과 상주시산악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고학년·저학년)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6일 예선전, 7일 결승전으로 나뉘어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4월 문을 연 상주인공암벽장에서 열리는 첫 전국 단위 행사다. 실외에 높이 16.1m의 리드월과 스피드월을 갖추고 있으며, 실내에는 15m 높이의 리드월 2면을 보유해 국제대회 개최도 가능한 최신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상주인공암벽장이 전국적인 명소로 발돋움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참가 선수와 시민 모두가 즐기고 교류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 문화의 백년을 이어갈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첫 삽을 뜨다! 상주시의 오랜 염원이었던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가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 9월 6일 오후 3시,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기공식’이 개최됐다. 이번 기공식에는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상주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하여 상주시민, 기관단체장,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상주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상주 문화예술회관의 건립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열기를 보였다. 이날 기공식은 상주 문화예술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로, 상주시장의 기념사를 비롯하여 축사와 축하영상 상영, 그리고 성신여중 오케스트라와 상주 연희단맥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감동을 더했다. 상주 문화예술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객석 650석을 갖춘 공연장과 전시시설로서 총사업비 495억원을 투입하여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상주시는 이번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통해 상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하고, 시민들에게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 향유
[신경북뉴스] 김천시새마을회는 6일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새마을 환경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새마을운동의 중요가치인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원순환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시·도의원 등을 비롯해,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행사의 열기를 한층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보호 체험 및 게임 부스, 버스킹 공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덕수 김천시새마을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과 새마을회원들이 함께해 주셔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우리 김천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주말을 맞아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주신 시민들과 새마을회원들을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고 기쁘다.”라며, “환경을 지키는 일은 작은 실천에서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9월 5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2025년 김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 · 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배형태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각 기관 · 단체장, 시민 등 43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실현 의지 다짐을 함께했다. 행사는 시립국악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단체 기입장,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사회, 소통하는 김천 · 함께 여는 미래’라는 구호 아래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다짐했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동을 알리고,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영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은 개인의 권리 보장을 넘어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
[신경북뉴스]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관내 농업치유기관인 마고촌과 함께‘가족 힐링 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돌봄 부담으로 인해 놓치기 쉬운 문화ㆍ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활력 회복과 신체ㆍ정신적 치유를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직접 흙을 만지고 문양을 새겨보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였다. 또한 조별 활동으로 진행된 자연물 만다라 활동을 통해 위로와 격려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환자는 “도자기를 배우고 직접 빚기도 하며 나만의 문양까지 내어보니 젊은 시절 학생이 된 것 같아 즐거웠다.”라고 말했으며, 치매 환자의 가족은 “생기 넘치는 자연을 누리며 내면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고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오늘 만든 나만의 도자기를 보면 특별한 위로가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가족 힐링 나들이를 통해 돌봄의 무게에서 잠시 벗어나 ‘나’를 위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돌봄 여정을 격려하
[신경북뉴스] 김천시 아포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수근)는 9월 5일 아포읍 바르게 공원(아포 주유소 앞) 일대에서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공원 주변과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해, 고향을 찾는 이들과 주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근 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기분 좋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아포읍을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위원회의 봉사 정신이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활동으로 아포읍의 첫인상이 밝아지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가 한층 더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9월 4일 개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시민 소통 맞춤형 현장민원실을 개최했다. 현장민원실 이용 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자, 노약자인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 공공기관 직원, 공무원 등 140여 명은 편리하고 안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김천시에서는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위해 지적 상담, 도로명 주소 홍보, 규제 신고, 일자리 상담, 농기계수리, 탄소중립 실천 홍보 등 다양한 시책을 설명하고 홍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개령면 소재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이 참여해 각종 체험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도로명 주소 등에 대하여 알고 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다양한 혜택과 체험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개령면 현장민원실에 자원봉사 단체 회원 등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고,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