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아이누리센터가 이달부터 ‘아픈아이돌봄센터’를 새롭게 열고, ‘직장맘&아픈아이 SOS 서비스’의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 서비스는 맞벌이 또는 한부모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줄이고, 아픈 아동이 집이나 학교 외부에서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센터는 혼자 남은 아동을 위한 임시 돌봄, 등·하굣길 동행, 아픈 아이의 병원 방문 동행, 진료 후 센터 내 병상에서의 돌봄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에 문을 연 ‘아픈아이돌봄센터’는 48개월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병원 진료를 마친 뒤 보호자가 도착하기 전까지 센터 내 개별 병상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상주하는 전문 간호사가 아동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응급 상황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포항시아이누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김신 복지국장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공공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아동보호사의 전문성과 돌봄의 질을 높여 부모와 아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인공지능 산업 중심지로의 변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오천읍 광명산단에 들어서는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건립이 주요 행정 절차를 마치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네오AI클라우드는 10만㎡ 부지에 40MW 규모의 1단계 사업을 추진하며, 총 사업비는 2조 원이 투입된다.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1단계 이후에도 추가 확장이 계획돼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9월부터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이 이끄는 4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허가 패스트트랙 지원 TF팀’을 운영해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했다. 전력 공급 문제도 지난해 11월 한국전력공사와의 기술평가, 올해 2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협조로 비기술평가를 모두 통과하면서 해결됐다. 사업자와 한전 간 전기사용 계약을 위한 사전 절차가 마무리됐다. 데이터센터 부지는 345kV 무중단 변전소와 인접해 있어 200MW 이상의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포항시는 이 부지를 글로벌 AI 인프라의 중심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지난 1월에는 건축허가와 부지 계약이 완료됐고, 현재 기존 건축물 철거가 진행 중이다. 철거는 4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경북은 2024년 기준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6일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장과 소속 참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행사 시작 전에는 베들레헴공동체 소속 장애인 단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BET밴드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후 지난해 노인일자리 사업 실적과 주요 내용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안전한 사업 운영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구호 제창이 이어졌다. 교육 시간에는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김순옥 강사가 어르신들이 활동 중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방법과 대응 요령을 설명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100세 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어르신 취업 수요에 대응하고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비와 도비를 포함한 5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만 개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시 산하 48개 부서에서 운영하는 공공형 일자리, 10개 수행기관의 민간 일자리, 인턴십, 재능 나눔, 기업 연계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도 제공 중이다. 김신 복지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륜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해빙기 지반 약화와 구조물 사고 예방을 위해 13일까지 지역 내 주요 건축공사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간과 공공이 발주한 건축공사장, 공동주택 건축현장 등 총 4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포항시는 건축디자인과를 중심으로 여러 관련 부서와 협력해 현장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침하나 균열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포항시는 건축물 시공 상태, 옹벽과 지반 관리, 침수 및 배수 상태, 비계·동바리·가설울타리 등 안전관리, 타워크레인·리프트 등 건설장비 설치 및 유지관리, 해빙기 안전교육 실시 여부, 비상 연락망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공사가 중단된 현장에 대해서도 구조물 안전, 외부 시설물 관리, 건물 파손 및 무단출입 가능성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미흡하거나 불량한 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가 이뤄진다. 현장대리인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병행해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유도한다. 김복수 도시안전주택국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생활폐기물 관리 개선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폐기물 보관용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4개 동 지역 40곳에 보관용기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는 읍·면 지역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지원 대상도 100세대 미만 공동주택으로 늘렸다.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는 규격 보관용기를 활용해 쓰레기를 모아 배출하면 자동 상차 기계를 통한 신속한 수거가 가능하다. 포항시는 규격에 맞는 보관용기 사용이 수거 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도시 미관 유지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보관용기가 없거나 노후된 경우에는 작업자가 직접 무거운 봉투를 들어야 해 건강에 부담이 되고, 봉투 파손으로 인한 환경 저해도 발생할 수 있다.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환경 담당팀에서 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당 최대 1개의 보관용기가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각 행정복지센터, 시청 자원순환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지형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은 보관용기를 자체적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소규모 공동주택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와 깨끗한 주거환경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과 물류 불안이 지역 산업에 미칠 영향을 논의하기 위해 5일 긴급 경제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국제 정세 변화로 인해 원자재 수입 비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핵심 산업과 민생 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포항시는 관련 부서를 소집해 선제적 방어 체계 마련에 나섰다. 철강업은 포항의 대표 산업으로, 에너지 소비가 많고 수출입 물동량이 커 유가 변동에 민감하다. 현재 원자재 수급에는 문제가 없으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해상 운임과 유류 할증료 상승이 중소 협력사의 경영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이차전지 산업 역시 물류비와 에너지 비용 증가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포항시는 원자재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수입선 다변화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확대와 대출 금리 이차보전 지원 기간 연장 등 유동성 공급 대책도 추진한다.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주유소 가격 담합 방지와 운송업 종사자 대상 유류비 보조금 집행 등도 병행한다. 또한, 철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인공지능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AI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협력해 2022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연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글로벌 수준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5기 과정이 9일 시작된다. 이번 5기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180여 명이 참여한다. 9개월 동안 앱 개발을 중심으로 코딩, 디자인, 비즈니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교육을 받는다. 교육생들은 Apple 생태계 내에서 실전 경험을 쌓고, 상주 멘토들의 지도 아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앱을 직접 기획·개발하며 협업 능력도 강화한다. 아카데미는 만 19세 이상이면 전공이나 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모든 교육 과정은 전액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에게는 매월 학습지원금이 지급되며, Apple 장비도 무료로 대여된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포항이 AI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5기 교육생들이 포항에서 성장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3월 4일부터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신학기를 맞아 지역 내 학교와 유치원 급식소의 위생 상태를 전면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9일부터 20일까지 2주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포항시 식품산업과, 포항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민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위생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식중독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점검 대상은 조리장 청결 유지, 식재료 운송 차량의 온도 기준 준수, 보존식의 적정 보관(-18℃ 이하, 144시간), 소비기한 준수,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과일과 야채의 세척 및 소독, 집단급식소 안전관리 기준 이행 등이다.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하거나 지도하며, 위생 관리가 미흡한 시설은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학교 급식소와 조리 종사자들에게는 노로바이러스와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 달걀 취급 시 유의사항, 대량 조리 시 주의점 등 실질적인 예방 교육과 홍보도 병행된다. 이성수 식품산업과장은 "신학기에는 기온 변화 등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급식소 위생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5일 시청 대잠홀에서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460여 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의 소속감과 책임 의식을 높이고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했다. 안전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실제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위험 상황별 대응 절차도 안내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포항시가 추진하는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단시간 근무를 통해 여성의 경력 회복과 지역 돌봄 공백 해소를 동시에 추구하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다. 이 사업은 ‘엄마참손단’과 ‘아이행복도우미’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서 사무보조, 돌봄보조, 급식보조, 환경정비 등 다양한 업무를 맡는다. 엄마참손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아이행복도우미는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지난해 실시된 운영 실태 점검 결과, 참여자들은 단시간 근무를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 경제적 자립, 사회 참여로 인한 자신감 회복 등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5일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환경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5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 현안에 대한 현장 중심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책임 행정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 대상은 푸드테크연구 지원센터, 포항환경학교(유아기후환경교육관) 이전지, 호동매립장, DAC 기술고도화 사업장, 포항제철소 그린환경타워 등 5곳이다. 장상길 권한대행은 푸드테크연구 지원센터 구축 현장을 방문해 신기술 실증 및 인증 지원시설 조성 상황을 확인하고, 식품기기 소재 안정성 검증 인증평가센터 조성을 위한 국비 확보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포항환경학교 이전지에서는 중명생태공원과 연계한 환경교육 특화 공간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유아기후환경교육관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사업을 통해 유아와 부모를 위한 특화 환경교육 시설로 조성되고 있으며, 장 권한대행은 완성도 높은 설치와 운영을 주문했다. 호동매립장에서는 최근 화재 발생에 대응해 가설재울타리와 대용량 물탱크 등 안전 인프라 보강 현장을 살폈다. 또한 폐배터리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