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의성군은 3월 31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회의실에서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중간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는 최근 건조한 기상과 강풍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산불 예방 활동의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취약지역 관리, 읍·면별 예방활동 실적, 불법 소각 단속과 계도 현황,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운영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의성군은 산림과 농경지, 입산통제구역 등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 감시와 순찰을 강화하고, 마을순찰대와 의용소방대 등 지역 인력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산불 발생 시에는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진화를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중간점검 회의를 통해 드러난 취약요소를 신속히 보완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봄철 대형산불 대책기간 동안 작은 부주의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
[신경북뉴스] 의성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배움터지킴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중·고 배움터지킴이들이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심폐소생술(CPR)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으며, 2인 1조로 역할을 나눠 신고와 응급처치 과정을 반복적으로 연습했다.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직접 가슴압박을 시행하는 등 실전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박진구 교육장은 "학생 안전이 중요해지는 만큼, 배움터지킴이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이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현장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신경북뉴스]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 유도부가 최근 열린 ‘2026학년도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남고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휴먼테크고는 남고부 무차별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 제주컵 전국유도대회에 이어 전국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개인전에서는 고등부 -55kg급 조현우(3학년)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중등부 -60kg급 우언재(3학년)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고등부 -90kg급 이동규(3학년)와 -100kg급 정종혁(3학년)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학교 측은 체계적인 훈련과 지도진의 열정, 그리고 학생 선수들의 노력 덕분에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선수들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집중력을 유지해왔다. 조현우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항상 믿고 지도해주신 코치님과 함께 땀 흘린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도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어려운 훈련 과정을 이겨내고 전국 정상의 자리에 선 학생들이 대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유도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은 지난 3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일상 속 문화나들이' 프로그램의 첫 순서로 약사 염혜진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인 이용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강연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약과 영양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경구용 약뿐 아니라 외용제, 영양제 등 다양한 형태의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과 주의해야 할 점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강연 후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에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질문을 쏟아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의 차이를 잘 몰랐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제품의 성분과 사용 목적을 먼저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약과 영양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경숙 금호도서관 관장은 "이번 강연이 가족과 본인의 건강을 지키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천시장학회가 31일 시립도서관 강당에서 2026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에는 이사와 감사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세입·세출 결산안, 2026년 장학사업안 등 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인재 육성과 장학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2026년 장학사업은 지난 23일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를 포함해 5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총 897명에게 10억 7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올해 장학사업은 지난해보다 수혜 인원 48명, 예산 1억 2천만원이 늘어난 규모다. 대학생 생활비 지원 확대, 국제대회 지원 대상의 대학생 확대 등이 주요 변화로 꼽힌다. 영천고등학교가 올해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됨에 따라, 학교장 등 우수 교원 12명에게 ‘영천고 육성교사 지원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를 통해 우수 교원 확보와 명문고 육성을 위한 교육 기반 마련에 힘을 싣고 있다.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2월 뉴질랜드에서 실시된 고등학생 대상 상반기 해외어학연수는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 속에 마무리됐다. 하반기에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말레이시아와
[신경북뉴스] 영천시 도시계획과와 칠곡군 도시계획과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전달 행사를 통해 협력 관계를 다졌다. 영천시청에서 지난 27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칠곡군 도시계획과 직원 8명이 방문해 양 기관이 각각 100만원씩 기부금을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도시계획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의지를 확인했다. 기부금 전달 이후 양측 실무진은 간담회를 열어 각 시·군의 도시계획 현안을 공유하고 도시 관리에 관한 실질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두 기관은 실무 부서 간 친목을 도모하고, 경북 지역 내 지자체 간 우호 관계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참석한 직원들은 시·군이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무 교류를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성근 영천시 도시계획과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영천을 찾아준 칠곡군 동료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 품앗이를 계기로 두 도시가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공직 사회 전반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 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경로당 15곳에 소화기 40대를 전달하며 어르신 안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봄철 산불 등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초기 진화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기존에 비치된 소화기의 노후화와 사용상 불편함을 해소하고, 화재 발생 시 어르신들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서부동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 위원들은 각 경로당을 방문해 분말 소화기와 투척용 소화기를 직접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시 대응 방법을 안내해 안전의식 제고와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힘썼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김창수 위원의 자발적 참여로 추진됐다. 김창수 위원은 "이번 소화기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성호 서부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선행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참여 문턱을 더욱 낮추겠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영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가 31일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신입 회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연수회를 개최했다. 학자봉은 1994년 출범 이후 지역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학생상담 자원봉사단체다. 이번 행사에는 신봉자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조한웅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 영천Wee센터 상담 인력,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 등 약 60명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집단상담 90시간 교육과정을 마친 38기 2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어 신입회원 12명이 소개됐으며, 교육장의 환영사와 내빈 축사가 진행됐다.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서경숙 나눔 상담연구소장이 '애니어그램을 통한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주제로 상담 연수를 실시했다. 김영희 신입회장은 학자봉이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고 서로의 정서를 나누는 공동체임을 강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또한 2026학년도 1학기에는 영천초 등 4개 학교에서 집단상담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교육 내 상담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인성 함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민원만족도 부문에서 2년 연속 ‘가’등급을 획득했다. 민원만족도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실시하며, 이번에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국민신문고, 방문, 우편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된 1,092건의 민원에 대해 325명의 응답을 토대로 점수가 산출됐다. 평가에서 영천시는 민원신청 접근성 82.5점, 직원 대응성 82.41점, 시설 이용 편리성 87.23점, 처리과정 적극성 81.08점 등 주요 항목에서 모두 80점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등급을 유지했다. 고충민원 만족도와 신뢰도 부문에서는 각각 경북 평균보다 9.75점, 시 단위 평균보다 7.33점 높은 점수를 받아 배점 5점 만점을 달성했다. 민원 유형별로는 허가·인가·특허·면허·승인 분야에서 84점, 처리 방식 중에서는 직접 방문이 82.43점, 연령대별로는 50대가 88.74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천시는 복합민원 원스톱서비스 확대, 법정민원 처리 지연 해소, 고충민원 신속·충실 처리 등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또한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 전화 전수 녹음, 힐링 프로그램과 심리상담센터 운영 등으로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2026년부터 지역 내 42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영천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한 차례 위생적으로 준비된 밑반찬을 전달한다. 사업 개시는 화산면 덕암1리 경로당에서 시작됐다. 이날 경로당에서는 30여 명의 어르신이 모여 제공된 밑반찬과 함께 오찬을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할 때는 대충 때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함께 모여 식사하니 밥맛도 좋고 사람 사는 기분이 난다"고 말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밑반찬 지원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피는 중요한 복지사업"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