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올해 첫 체임버 시리즈를 3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는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 풀랑크, 프랑세의 실내악 작품을 중심으로 목관과 피아노가 어우러진 다양한 음색과 섬세한 연주가 펼쳐진다. 연주에는 플루트 셴유칭, 오보에 최규연, 클라리넷 이성규, 바순 윤주훈, 그리고 객원 피아니스트 정승원이 참여한다. 2025년 새로 합류한 대구시향 목관 단원들이 중심이 되어 젊은 감각과 활기찬 호흡으로 프랑스 음악의 생동감을 더한다. 공연의 시작은 생상스의 '타란텔라'로, 셴유칭과 이성규가 플루트와 클라리넷으로 이탈리아 남부 민속 춤곡의 밝은 선율을 이끌고, 정승원이 피아노로 리듬과 화음을 더해 곡의 활기를 높인다. 이 곡은 약 7분간 빠른 박자와 화려한 음향으로 목관 앙상블의 특색을 드러낸다. 이어 풀랑크의 '오보에, 바순, 피아노를 위한 3중주'에서는 최규연과 윤주훈이 오보에와 바순으로 선율을 주고받으며, 정승원이 피아노로 곡의 흐름을 완성한다. 각 악장마다 악기별로 뚜렷한 역할과 변화가 나타나며, 프랑스 신고전주의의 우아함이 투명한 하모니로 전해진다. 휴식 이후에는 생상스의 '덴
[신경북뉴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주최하는 ‘2026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가 3월 25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출연한다. 노부스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로 구성되어 있다.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이 실내악에 대한 열정으로 결성한 팀이다. 오사카와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입상한 데 이어, 2012년 뮌헨 ARD 콩쿠르 2위, 2014년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 등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들의 성과는 ‘한국인 최초’라는 타이틀과 함께 국내 실내악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받는다. 공연 프로그램은 1부에서 슐호프의 ‘현악 사중주를 위한 5개의 소품’과 브람스의 ‘현악 사중주 2번’으로 시작한다. 2부에서는 베토벤의 ‘현악 사중주 13번’과 ‘대 푸가(Große Fuge)’가 연주된다. 특히 ‘대 푸가’는 연주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기량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곡으로, 노부스 콰르텟의 오랜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고등학교 1학기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을 3월 12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조치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 폭을 넓히고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동교육과정은 한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선택과목을 여러 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 원하는 과목이 없더라도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1학기에는 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일반계고 온라인 29강좌, 오프라인 171강좌, 직업계고 오프라인 21강좌 등 총 221개 강좌가 마련된다. 세계사, 세계시민과 지리, 지구과학 등 다양한 일반선택과목도 포함되어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한다. 1학년 학생들은 1학기 동안 진로탐색과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를 쌓은 뒤 2학기부터 공동교육과정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3월 12일 오후 6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대구공동교육과정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각 과목 담당 교사가 수강계획서와 전화 면접 등을 통해 최종 수강생을 선정하며, 결과는 개별 안내된다. 수업은 3월 20일부터 시작되며 일부 강좌는 여름방학 중에도 운영
[신경북뉴스]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해 3월 3일부터 3월 13일까지 학교 통학차량 노선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거점학교 운영에 따라 변경된 통학차량의 노선과 승·하차 구역을 실제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점검 대상은 직영 차량 5대, 임차 버스 2대, 임차 택시 8대 등 총 15대로, 관계 공무원이 직접 차량에 탑승해 운행 경로를 따라가며 도로 환경과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행 여부, 노선 경로의 적합성, 승·하차 장소의 시야 확보, 운행 시간의 적정성 등이 포함됐다. 또한 운전원과의 면담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청취했다. 김두열 교육장은 "관계 공무원이 직접 차량에 탑승해 현장을 확인함으로써 실제 운행 상황에서의 위험요인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3월 10일 중회의실에서 ‘2026년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지원단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의 전면 시행에 맞춰 서부교육지원청의 추진 기본계획이 공유됐다. 또한 학교 현장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원단은 학업·진로, 심리·정서, 건강·안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담당자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로부터 접수된 복합적이거나 고위기 상황에 대해 통합 진단과 지원 결정을 내리고, 지원 과정과 결과를 점검하며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협의회를 기점으로 지원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필요시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역할로는 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 회의 참여 및 자문, 교육지원청과 지역 기관 자원 연계, 그리고 교육지원청 내 통합 사례 관리 지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유관 부서와의 협력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 지원 체계 강화도 추진된다. 김규은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보다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원단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유관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모든 학생이 건강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 산하 북부도서관이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 향상을 위해 교육 전문가이자 작가인 최순나 씨를 초청해 학부모 특강을 마련했다. 최순나 작가는 학부모 교육과 자녀 학습코칭 분야에서 활동하며, 부모의 교육관과 가정 내 배움 환경을 주제로 여러 저서를 집필해 왔다. 담임교사 시절 학생들과 함께 집필한 '1학년이 쓴 1학년 가이드북'으로 tvN '유 퀴즈'에 출연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5년 대구교육상을 수상했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가 자녀 교육 과정에서 겪는 불안과 고민을 공유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강연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마다 30명의 학부모가 참여한다. 첫 번째 강연은 지난 3월 5일 오전 10시에 '오늘도 불안한 학부모에게, 학부모라는 이름으로 잘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자녀의 학습과 성적에 대한 부담으로 불안을 느끼는 부모의 심정을 돌아보고, 부모가 안정된 교육관과 태도를 갖는 것이 자녀의 성장과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강조됐다. 두 번째 강연은 3월 12일 오전 10시에 '공부 정서는 이미
[신경북뉴스] 대구남부도서관은 3월 25일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에서 그림책을 활용한 탐구 활동 방법을 안내하는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특강에는 대구테크노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백경미 원감이 강사로 나서, 실제 유치원 현장에서의 IB 교육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자녀의 질문과 탐구 활동을 그림책을 통해 촉진하는 구체적인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강의에서는 IB 교육의 개념과 도입 배경, 유치원에서의 IB 교육 운영 사례, 그리고 그림책을 활용한 자녀 탐구 능력 강화 방안 등이 다뤄진다. 특히 위인전과 자연 관찰 그림책을 활용해 IB 학습자상과 탐구 중심 학습을 가정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학부모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3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없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유아 부모와 IB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3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PYP) 활용도서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유·초등 프로그램(PYP)의 6대 초학문적 주제를 바탕으로,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가 속한 공간과 시간'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신학기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이 3월 초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대구 지역 233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9,475명 중 24,711명(83.8%)이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학년 학생들은 맞춤형 및 방과후 프로그램, 돌봄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학기 추가 수요 발생 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해 학생 전원을 수용할 방침이다. 돌봄 수요가 많은 학교에는 돌봄지원인력이 추가로 배치된다. 또한, 시간대별로 돌봄교실 이용 학생 현황을 분석해 저학년 학생들이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지원이 이뤄진다. 3학년 학생들에게는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이 제공되며, 학교 단위 온동네 늘봄학교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돌봄기관과 협력해 돌봄 초과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늘봄학교 참여 학생이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3월 31일까지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교실 확보와 인력 운영 등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는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가 '늘봄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모두 수용하는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주민 간 소통과 배려를 강조하는 주거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구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입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친환경 실천 및 체험, 주민 간 소통과 화합, 취미와 창업, 교육 및 보육, 건강과 운동, 이웃돕기와 사회봉사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대구시는 약 10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별 최대 4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반복 참여를 제한하기 위해 한 단지의 최대 참여 횟수를 3회로 두고, 참여 횟수에 따라 자부담률을 20~40%로 차등 적용한다. 이를 통해 신규 단지의 참여를 유도한다. 지난해에는 37개 단지가 신청해 공익성과 주민 참여도가 높은 11개 사업이 선정됐다. 입주민 만족도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대구영무예다음'은 금연 캠페인과 아나바다 행사로 흡연 민원 감소와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생활폐기물 감축 등 친환경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모범 사례로 꼽혔다. 신청은 3월 23일부터 4월 21일까지 대구시 주택과(산격청사) 방문 또는 우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와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가 지난해 780여 명이 참여한 팔공산국립공원 생태관광 시티투어 특별노선을 올해도 운영한다. 올해 마련된 특별노선은 팔공산의 생태적 특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국립공원을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코스가 새롭게 추가되어, 총 3가지 맞춤형 노선이 제공된다. 노선은 팔공산의 자연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팔공산이 품은 정품 여행', 역사 명소와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자체 투어', 그리고 깃대종 담비와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을 잇는 '담아밤 투어'로 나뉜다. '팔공산이 품은 정품 여행'은 매월 두 번째 일요일에 진행되며,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서의 전통 국궁 체험, 갓바위식물원에서의 에코티어링, 방짜유기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포함된다. 이 코스의 이용료는 1만 원이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1천 원 코스인 '자체 투어'와 '담아밤 투어'도 계속 운영된다. '자체 투어'는 매월 첫째와 셋째 주 일요일에 전문가 해설과 함께 불로동 고분군, 동화사, 부인사 등 팔공산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지를 방문한다. '담아밤 투어'는 매월 네 번째 일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