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공동주택 100곳에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새로 마련해 주민들이 가정에서 발생한 폐의약품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보건소, 약국,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운영 시간과 접근성의 한계로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로 인해 유효기간이 지난 약이나 남은 약이 싱크대나 종량제 봉투에 버려져 토양과 수질 오염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달서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에 전용 수거함을 확대 설치했다. 이번 조치는 폐의약품이 일반 쓰레기가 아닌 의약물질임을 감안해 관리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각 공동주택에는 전담 관리인을 지정하고, 수거함 잠금장치와 폐의약품 관리체계를 마련한 뒤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사업을 진행했다. 수거함 설치와 함께 공동주택 방송, 안내문 배포, 홍보물 부착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해 주민 인지도를 높이고 올바른 배출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폐의약품 배출 방법으로는 물약은 한 병에 모아 밀봉, 알약은 봉투에 담아 밀봉 후 배출, 가루약은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로, 안약·연고 등은 외부 종이상자를 분리한 뒤 용기째 수거함에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3일 월광수변공원에서 열린 '제19회 달배달맞이 축제'에서 결혼친화서포터즈단과 함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부스에서는 정월대보름 전통 행사와 연계해 전통 혼례 문화를 소재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족두리와 사모관대 머리띠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 체험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전통 혼례 소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보였고, 청년과 어르신들은 완성된 머리띠를 착용한 채 기념사진을 찍으며 전통문화와 결혼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결혼친화도시'를 선포한 이후,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과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성껏 만든 족두리와 사모관대가 결혼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가 제4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상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고령친화 정책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달서형 노인행복 패키지'를 도입,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내 집 같은 복지관', '내일(Job)이 있는 노후', '내 곁의 돌봄'을 핵심 가치로 삼아 복지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왔다. 2020년 성서시니어스포츠관 개관을 시작으로, 노인종합복지관 분관 2곳과 지난해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을 추가로 열어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여가, 건강,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장했다. 복지관에는 디지털 배움터와 스마트 강의실도 마련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힘썼다.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은 개관 4개월 만에 회원 1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적으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 시설들은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자리 창출에서도 달서구는 지난해 68개 사업
[신경북뉴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지역 내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함께 만드는 우리 가족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AI 기술을 활용해 동화책을 만드는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개념과 실제 활용 사례를 배우고, AI를 이용해 가족만의 동화 줄거리를 만들었다. 이어 디지털 동화책을 완성하는 방법과 제작 기법도 익혔다. 서울 바피연구소 박정 대표가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가족들은 AI를 활용해 동화의 줄거리를 직접 구상하고, 이야기에 맞는 삽화를 생성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가족이 함께 창의적으로 소통하며 추억을 디지털 콘텐츠로 남기는 시간이 됐다. 한 학부모는 "인공지능(AI)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아이의 상상력을 인공지능(AI) 기술로 구체화해 보며 누구나 쉽게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 교육의 가능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인공지능(AI)을 막연한 기술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창의적인 파트너로 인식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환경정화와 물 절약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성구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원들과 녹색환경과 직원들이 망월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물 절약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물 절약의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에 따라 제정된 날로,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주관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2026년 세계 물의 날 국제연합(UN) 주제는 ‘물과 양성평등(Water and Gender)’로, 전 세계적으로 약 18억 명이 깨끗한 식수를 이용하지 못하는 현실과 물을 길어오는 책임이 주로 여성에게 집중되는 문제를 조명한다. 국내에서는 ‘모두를 이롭게, 세상을 품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물의 겸손한 가치와 평등한 물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수성구는 3월을 ‘물의 날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와 캠페인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이
[신경북뉴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챗봇과 교육 콘텐츠 제작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보육 현장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울 바피연구소 박정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에듀테크 분야의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의 개념과 보육 현장 적용 사례, 어린이집 운영에 특화된 AI 챗봇 개발 방법, 그리고 AI 도구를 활용한 창의적 교육 콘텐츠 제작법 등을 배웠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AI 기술을 행정과 교육 설계에 직접 적용해보는 경험을 통해, 디지털 전환이 교사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미래형 스마트 보육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원장들이 AI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아이들에게 더 가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는 지역 내 의료기관의 감염 예방 능력 향상과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감염관리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감염관리 전문가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각 기관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존의 이론 중심 집합 교육에서 벗어나 실무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에는 감염 전파 경로별 주의사항, 손 위생, 청소 및 소독, 주사 안전 실무, 의료폐기물 관리 등이 포함된다. 수성구는 감염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일차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사례를 공유하며, 의료 관련 감염의 선제적 차단과 지역사회 내 전파 방지를 목표로 한다. 수성구는 대구시 내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국가예방접종 참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무 중심의 방역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 강조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통한 지속적 관리로 의료기관의 감염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 발생을 최소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 수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의료기
[신경북뉴스] 수성구의회는 지난 16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성구 지역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를 의결했다. 이 조례는 차현민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최근 경기 침체와 판로 축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는 공공기관이 지역상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장려하는 등 구매 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조항에는 수성구 산하 공공기관의 지역상품 구매 촉진 정책 수립, 지역 업체와 상품 홍보, 그리고 구매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에 대한 포상 등이 포함됐다. 차현민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수성구 지역 내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지역경제의 회복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청과 구의회가 솔선수범해 지역상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홍보함으로써 건전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수성구의회에서 수성구민의 날 제정이 공식적으로 제안됐다. 최현숙 수성구의회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비례대표)은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성구민의 날 신설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수성구가 교육과 문화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41만 구민의 결속과 자긍심을 상징할 공식적인 기념일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구민의 날이 수성구의 역사와 가치를 주민 모두가 공유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세대와 계층, 지역 간 소통을 촉진해 구민 화합과 참여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기념일이 행정적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기존 지역 축제나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하는 방안, 조례 제정을 통한 지정 및 운영의 기본사항 규정도 함께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현숙 의원은 "수성구민의 날 제정이 구민의 자긍심과 공동체 결속력을 높이고, 41만 구민이 '수성구'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논의를 요청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의회는 16일 제2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현숙 의원이 제안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병원동행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 조례는 고령자, 장애인, 1인 가구 등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병원 방문 전 과정에 동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보호자 없이 병원을 찾아야 하는 주민이 늘고 있으며, 진료 예약, 이동, 접수, 수납, 약 수령 등 다양한 단계에서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조례안에는 지원 대상, 서비스 제공 범위, 이용 요금 등이 명시됐고, 서비스 수행기관 선정과 협약, 지정 취소 등 운영 절차도 포함됐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19세 이상 64세 이하 1인 가구 중 병원 이용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으로 규정됐다. 최현숙 의원은 "병원 이용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하며, 지역사회 공공돌봄 체계를 강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