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봉화군이 2026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제출 절차를 시작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총 138,761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와 지가 산정, 검증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산정 과정에서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발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2,399필지)와 토지가격 비준표가 기준으로 활용됐으며, 표준지와 개별 토지 간의 이용현황, 도로 접면, 형상 등 특성 차가격 배율이 적용됐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20일 동안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봉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최종 결정·공시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이 관심을 갖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사과 재배 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사과원 조성 및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과 재배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과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바라는 농가들의 요구가 지난 1월 품목별 단기교육 수요조사에서 제기된 바 있어, 이를 반영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우병용 강사가 초청되어 사과원 조성과 토양관리, 번식 및 생산 방법, 생리장해의 원인과 대책, 수형관리 등 사과 생육 전반에 걸친 내용을 네 차례에 걸쳐 전달한다. 봉화군은 2025년 기준 2,161ha의 면적에서 연간 약 4만 톤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봉화 사과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인해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 우수한 저장성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가들이 고품질 사과 생산 기술을 습득하여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목별 농업인 단기교육을 강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작목을 육성하고 봉화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봉화군 내 여러 농업인단체가 3월 17일 봉성면 창평리의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가 주관하고, 봉화군의 다양한 농업인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현장에는 각 단체 임원, 읍면 회장, 회원, 그리고 지역 기관단체장 등 약 200명이 참석해 농업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함께 기원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참가자 접수와 풍물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1부 순서로 전통 제례 방식의 풍년기원제가 진행됐으며, 초헌, 축문 낭독, 아헌, 종헌 등 전통 절차에 따라 엄숙하게 치러졌다. 참석자들은 합동 분향과 헌주를 통해 한 해 농사의 풍요와 지역 농업의 성장을 기원했다. 이번 풍년기원제는 전통 농경문화 행사와 첨단 농업기술이 결합된 스마트팜단지에서 열린 점이 주목받았다. 과거의 농경 전통과 미래지향적 스마트농업 기술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며, 봉화 농업의 발전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됐다. 홍승창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 회장은 "예로부터 이어온 풍년기원 행사를 최첨단 스마트농업 현장에서 개최함으로써 전통 농업의 가치와 미래 농업기술이 함께 발
[신경북뉴스] 문경시보건소가 3월 16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야간체조교실을 개강하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개강식 현장에서는 결핵예방주간(3월 22일부터 28일까지)을 앞두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 안내와 홍보가 함께 이루어졌다. 이 체조교실은 7월 2일까지 매주 두 차례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모전공원, 중앙공원, 영강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저녁 시간에 진행되어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비만 예방 운동, 스트레칭 등 여러 운동을 음악에 맞춰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체성분 검사와 복부둘레 측정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출석률과 건강 개선율이 높은 참가자에게는 '체조왕'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문경시보건소는 "야간체조교실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과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문경시보건소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건기관 진료비 본인부담금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확대는 '문경시 보건소 및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운영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라 시행된다. 기존에는 막내가 13세 미만인 세자녀 이상 가구만 감면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막내가 18세 이하인 두자녀 이상 가구까지로 조건이 완화됐다. 이로 인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2자녀 가정 등 기존에 지원을 받지 못했던 가구들도 관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진료비 본인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감면을 원할 경우 신분증과 다자녀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지참해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문경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이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문경시가 3월 17일 모전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고 문경시청, 경상북도청, 문경경찰서, 문경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 모범운전자회, 무공수훈자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등교 시간에 학교 정문 앞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서행 운전,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알렸다. 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한 보행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윤수희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은 "어린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으로 시민 의식이 개선되어 사고 발생률이 유의미하게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문경시가 주최하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 '문경 달빛사랑여행'이 올해 21번째 시즌을 맞아 4월 4일부터 시작된다. 이 행사는 2005년 도입된 이후 문경의 자연, 역사, 문화를 달빛 아래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올해 첫 행사는 벚꽃이 만개한 진남교반과 고모산성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2km가 넘는 벚꽃길과 절벽 풍경을 따라 트레킹을 하며,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고모산성의 역사와 옛 영남대로에 관한 설명을 듣는다. 고모산성 주막터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전통 주막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고모산성 주막 한상' 체험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봄나물 전을 부치고 산나물을 무치며 서로의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문경시는 올해 달빛사랑여행에서 고모산성을 시작으로 5월 문경새재, 6월 돌리네습지, 9월 문경 에코월드, 10월 신기 쌍용양회 등 다양한 지역에서 웰니스 체험형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공식 홈페이지, 포스터 QR코드,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3월 14일부터 10월 말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내 사정전에서 관광객을 위한 무료 한복체험 프로그램을 주말과 공휴일, 축제 기간에 운영한다. 최근 K-콘텐츠와 한복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문경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험형 콘텐츠로 한복체험을 마련했다.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사극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다. 특히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이곳에서 촬영되면서 세트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이번 한복체험은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복식인 곤룡포와 당의 등 다양한 의상을 직접 입어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착용한 채로 오픈세트장과 문경새재 일대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실내에서만 사진 촬영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체험 범위가 확대됐다. 문경시는 관광객들이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직접 한복을 입고 조선시대 분위기를 체험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체험관은 주말과 휴일에 운영된다. 문경시는 4월 중 문경새재 2관문 인근 옛주막터에서 등산객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주막체험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문경시새마을회가 지난 15일 흥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250여 명을 초청해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문경시협의회가 주관했으며,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약 250인분의 짜장면을 직접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행사는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과 이웃 간 정 나눔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장동희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에서 오히려 더 큰 힘을 얻었고, 그 마음을 바탕으로 올해도 나눔을 이어가며 더 많은 이웃과 온정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봉사해 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이 지역 곳곳으로 퍼져, 더욱 따뜻하고 정이 살아있는 문경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학교 현장의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AI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감 인정도서 3종을 개발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 이번에 보급된 인정도서는 초등학교 5·6학년을 위한 ‘신나는 디지털 세상’(교과서 및 지도서)과 고등학교용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교과서 또는 지도서)로 구성됐다. ‘신나는 디지털 세상’은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기기와 소프트웨어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히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정보 윤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등학생 대상의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피지컬 컴퓨팅 등 첨단 정보기술을 융합해 실생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에도 초등학교 3·4학년용 ‘신나는 디지털 세상’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 중학교용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교과서 및 지도서를 개발해 학교에 제공한 바 있다. 이번 3종의 추가 보급으로 초·중·고를 아우르는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융합 교육의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교육자료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