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국회에서의 신속한 특별법 처리를 촉구했다. 김 권한대행은 3월 4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의 1인당 GRDP가 33년째 전국 최하위에 머물고 있고, 경북이 인구소멸위험지역 순위 2위라는 점을 언급하며, "갈등비용이 있더라도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5극 3특 지원과 통합에 대한 의지를 언급하며, 이번이 통합을 추진할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구·경북이 지역사회 주도로 통합 논의를 가장 먼저 시작했으며, 민선7·8기를 거치며 공론화 과정을 이어온 만큼 통합 추진은 대구경북의 자율적 결정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권한대행은 여야 정치권에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와 광주·전남과의 동시 출범을 위한 합의를 요청했다. 그는 공무원과 시민사회에도 미래 세대를 위한 통합 대응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역경제와 민생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권한대행은 최근 전쟁 장기화가 금융·외환·유가 등 지역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우려하며, 비상 민생경제 점검회의 개최와 기업 지원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내년도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공무원교육원이 신규 공무원의 직무 능력 향상과 공직 적응을 위한 3주간의 기본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올해 공무원교육원은 5차례에 걸쳐 각 기수별로 3주 동안 교육을 실시한다. 첫 번째 기수로 89명의 교육생이 3월 3일 입교식을 갖고, 경주에서 3박 4일간 합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다지는 교육, 시정 비전 이해, 팀 빌딩, 공동체 활동 등을 통해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동기 간 유대감을 쌓는다. 합숙 이후 2~3주차에는 헌법과 공직가치, 행정 실무, 보고서 작성, 민원 응대, 소통 역량 강화, 재난안전체험(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견학 및 실습), AI 활용 현안 문제해결 분임토의,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교육은 AI를 활용한 대구시 현안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생들은 분임별 토론과 실습을 통해 정책기획과 보고서 작성 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해보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행정 역량을 기른다. 또한 다양한 직렬의 선배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현장 경험과 조직문화 적응 방법을 공유하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서 139개의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3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들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주목받는 생성형 AI와 코딩을 활용한 미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는 '북트레일러 만들기', 동부도서관은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고전 읽기', 남부도서관은 'AI와 함께 그리는 상상 그래피툰', 북부도서관은 '로비코 언플러그드 코딩' 등 각 도서관별로 특색 있는 활동이 마련됐다. 진로 탐색과 다양한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의 '응답하라 1907 국채보상운동', 서부도서관의 '생각UP 스피치UP 독서토론', 두류도서관의 '톡톡 마음을 그리는 민화', 수성도서관의 '손으로 이해하는 점자 이야기', 달성도서관의 '슬기로운 새활용(Upcycle) 생활',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의 'Job아라 바리스타' 등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제공된다. 각 도서관별로 프로그램 신청 및 운영 일정이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운영 현황표, 각 도서관 누리집 또는 해당 도서관 독서문화과(실)에
[신경북뉴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3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 관내 30개 중학교에서 약 4,79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교 신입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학기 초 학교 강당 등에서 진행자의 질문에 답하며 유대감을 쌓는 활동에 참여한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활동은 Yes/No로 답하는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모둠을 구성하고, 일상적인 주제에서부터 고민이나 스트레스 등 내면을 돌아보는 질문까지 점차 확장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는 담임교사와 상담교사가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학생 특성을 파악한다.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상담과 생활지도를 제공해 보호 체계를 강화한다. 신청 학교는 지원단 소속 컨설턴트와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프로그램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받는다. 컨설턴트는 사전 협의부터 현장 운영, 결과 보고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전문 진행자가 행사를 맡아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인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이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와 무면허 PM 운행이 늘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픽시자전거는 기어가 고정된 형태로, 일부 학생들이 멋을 위해 제동장치를 제거하고 스키딩 등 위험한 주행을 시도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안전사고에 취약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자전거는 현행 법령상 자전거로 인정되지 않아 자전거도로 이용이 불가능하며, 사고 발생 시 자전거보험 등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타 지역에서는 내리막길에서 제동이 되지 않아 중학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단속과 교육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48조 제1항에 따라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 운행을 안전운전 의무 위반으로 보고, 4월 17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18세 미만 아동이 위반할 경우 부모에게 사실을 통보하고 경고하며, 반복 위반 시 아동복지법상 방임 행위 적용도 검토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위험성을 신속히 알리기 위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2026년 3월 1일부터 학교별로 운영하던 '학교 성고충심의위원회'를 교육청 단위로 통합해 직접 운영한다. 기존에는 각 학교가 성희롱이나 성폭력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자체적으로 위원회를 꾸려 심의했으나,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기 어렵고 심의 과정에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등 여러 문제가 지적돼 왔다. 또한 담당 교사에게 과도한 업무가 집중된다는 점도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대구시교육청은 '2026 대구광역시교육청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심의 기능을 교육청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학교는 행정적 심의 부담에서 벗어나 피해자 보호와 심리적 안정 등 교육적 회복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사건이 발생하면 학교 내 성고충 상담창구에서 상담과 신고 접수를 담당하고, 신고자 보호와 심리적 지원에 주력한다. 운영 주체가 시교육청으로 바뀌면서 전문 상담사, 변호사, 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지원단이 심의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인다. 또한 학교 성고충상담원과 협력해 초기 대응부터 사건 처리 전 과정에 걸쳐 전문 자문과 지원이 제공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제도 시행을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안 대응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2026년까지 청렴도 제고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세 가지 주요 전략과 30개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우선, 제도 정비를 통해 상호 존중과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기관장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점검 회의와 학교장과의 정기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 또한, 학교자율감사제도의 점검 분야를 확대하고, 감사사례를 제공하는 '더-바른' 시스템의 기능을 적극 활용한다. 종합감사 전 사전 설문조사인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학교.' 모니터링 제도도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청렴 취약 및 위험요인 관리를 위해 연중 운영되는 전담 TF팀이 반부패 요인을 사전에 발굴·통제한다.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를 대상으로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감사부서가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공사 관리, 학교 운동부, 계약관리,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 등과 관련된 부서에서는 부패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각 부서별로 자율실천과제를 발굴해 청렴 실천 역량을 강화한다. 학생과 저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내면화 프로그램과 MZ세대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신경북뉴스] 정동고등학교에서 과학교사로 재직한 한사욱 씨가 과학동아 잡지 482점을 국립대구과학관에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한 씨가 교직을 마무리하며 과학 대중화와 청소년 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이뤄졌다. 한사욱 씨가 제공한 과학동아는 1986년 창간호부터 2026년 2월호까지의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자료들은 올해 7월 열릴 예정인 '미래를 보는 창, 과학을 산책하세요'라는 과학동아 창간 40주년 팝업전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은 현재까지 총 1797점의 과학 관련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376여 점은 다양한 개인 소장가, 연구자, 기관 등으로부터 기증받았다. 기증품에는 한글 타자기, 계측기기, 출판물 등 여러 과학기술자료가 포함된다. 이난희 국립과학관 관장은 "과학기술자료 기증은 우리의 과학기술 발전사를 후대에 전승하는 가장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서재문화체육센터가 3월 3일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 인센티브 프로그램인 '튼튼머니' 인증시설로 등록되어 운영을 시작했다. '튼튼머니'는 만 11세 이상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이용자는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홈페이지에 가입한 뒤 서재문화체육센터에서 운동 전후 QR코드를 스캔해 인증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주 5회, 연간 최대 100회까지 쌓을 수 있으며, 1회당 30분 이상 운동해야 적립이 인정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최대 5만 원까지 제로페이 앱을 통해 스포츠 상품권으로 전환 가능하다. 이 상품권은 스포츠용품 구매, 스포츠 시설 등록, 지정 약국 및 병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서재문화체육센터는 회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광판과 안내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튼튼머니 인증시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운동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고 더욱 활기차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운영하는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은 2026년 중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받는다. 이 연습공간은 지역 공연단체와 예술인들이 창작과 연습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전문 시설이다. 무용, 음악,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작품 제작 전 과정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시설은 총 6개의 연습실로 구성되어 있다. 대규모 공연 연습이 가능한 대연습실 1개, 장르별로 사용할 수 있는 중연습실 3개, 소규모 창작을 위한 소연습실 1개 등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규모의 연습 수요를 충족한다. 지하 1층에 위치한 대명홀은 실제 공연장 무대를 재현한 공간으로, 최종 리허설이나 쇼케이스 등 공연과 유사한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신청 접수는 3월 16일부터 27일 18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