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덕군 제10기 생활공감 정책참여단은 지난 16일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덕곡천 일대에서 플로킹 활동을 펼쳤다.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2월에 구성돼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제안은 물론, 지차제 정책 모니터링과 봉사활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단 김종설 대표는 “올해 경북산불로 다소 주춤했던 활동을 재개하면서 명절을 앞두고 작지만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지역 환경 정화를 제안했다”며, “이번 활동을 발판으로 위원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해 지역 실정에 필요한 정책 제안과 의견을 활발히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은 환경미화원의 휴무를 보장하고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 달 3, 6, 7일 사흘간 쓰레기 수거 업무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다만, 영덕군은 명절 전날 추석맞이 특별 환경 정화 활동을 시행해 고향으로 돌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군 누리집, 소식지 등을 통해 연휴 기간 중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신규 환경위생과장은 “추석 당일 전에 생활 쓰레기를 미리 배출하고, 추석 연휴 동안에는 다음날인 7일 저녁부터 쓰레기를 배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영덕사랑상품권을 특별 할인 판매한다. 내용은 영덕사랑상품권 지류형의 경우 상시 5%에서 15%, 카드의 경우 상시 10%에서 20%로 할인율을 상향한다. 지류형의 경우 15% 선할인, 카드는 15% 선할인과 5% 캐쉬백으로 이뤄진다. 다만, 영덕군은 보다 많은 군민이 할인 혜택을 누리기 위해 영덕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액을 월 50만 원, 연간 500만 원으로 제한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영덕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자금의 선순환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부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은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에 돌입한다. 이번 2차 지원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되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 초과 또는 금융소득 2,000만 원 초과 가구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 후 올해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원 수별·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지급 대상으로 확정된다.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1차와 달리 지류형 영덕사랑상품권이 아닌 선불카드로 지급되고,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단,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또한,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행 첫 주인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로 운영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원이 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착오없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김천시에서 열리는 ‘제35회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에 17개 종목, 348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는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은 도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로,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엔 경북 22개 시·군에서 총 10,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영덕군은 전체 23개 종목 중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육상, 볼링, 게이트볼 등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348명을 구성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뜨거운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개회식은 1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오후 4시 1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5시 공식행사, 5시 54분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생활체육은 군민 건강의 기초이자 지역사회에 통합과 활력을 불어넣는 원천”이라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누구나 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지난 1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관광산업부문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관광정책을 발굴하고, 각 지역 관광정책의 혁신적 설계와 추진 방안을 공유하는 장이다. 영덕군은 2019년부터 웰니스 관광사업에 집중해 2020년 명상과 자연건강을 체험하는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으며, 2024년에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같은 해에는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꼽힌 바 있다. 또한, 웰니스와 의료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를 3회 동안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적인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밖에, 명품 해안 트래킹 코스로 자리매김한 블루로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다양한 테마로드 개발 △관어대 웰니스 경관 조성 △세계 3대 자연치유의학 체험 영덕웰니스자연치유센터 조성 등 추가적인 웰니스 명소와 콘텐츠 개발
[신경북뉴스] 청도군은 지난 12일 기후변화와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우수 농업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3회 국제농업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청도반시연합회 및 청도군감연구회 회원과 관내 감 재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의 대표 작목인 감을 주제로 ‘세계 최고 감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로 진행됐으며, 효율적인 감 병해충 관리, 청도반시 고품질 생산 전략, 관내 우수농가의 재배관리 사례 발표 등 농가가 바로 활용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일본해외전문가 오하타카즈야의 감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송인규 전 상주감연구소장의 감 볼록총채벌레 방제 방법, 류현석 감 재배 우수농가의 사례발표로 이어졌으며, 특히 강연 마지막 시간은 국내외 전문가 5인과 감 재배농가간의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으로 연구와 현장 의견을 융합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청도군은 2023년 딸기, 2024년 복숭아에 이어 감을 주제로 제3회 국제농업학술세미나를 이어감으로써, 지역 농업의 현황
[신경북뉴스] 청도군은 지난 9월 16일 청도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을 감시하는 자로서 안전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로 운영되는 관제센터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갑작스러운 위급 상황에 대비하여 즉각적인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사의 시연과 실습위주로 진행됐으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신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흉부 압박의 올바른 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기본 응급처치법으로 교육내용이 구성되어 관제요원들의 이해도와 실전대응능력을 높였다. 관제센터는 CCTV를 통해 군민 안전을 지켜보는 역할을 하고 있으나, 위급 상황에서는 신속한 응급조치 능력 또한 중요하다. 이에따라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감시자의 역할을 넘어 군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관제센터 관계자는 “관제요원은 비록 현장에 있지 않더라도 안전을 지켜내야 하는 책임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신경북뉴스] 울진해양경찰서는 영덕군청, 한국해양교통공단, 울진 어선안전조업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영덕군 일대 주요 항‧포구에서 추석 연휴 및 가을철 성어기 이용객 증가에 따른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낚시어선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를 맞아 낚시어선 이용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영덕군 관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했으며 ▲선내 보관중인 장비 상태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선내 비치된 안전장비(구명조끼, 소화기 등) 구비 상태, ▲낚시어선 출·입항 신고 이행, ▲운항 전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낚시 활동이 활발한 시기인 만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필수적” 이라며, “항내 저속운항을 캠패인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고령군은 오는 9월 19일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무대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개최한다.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국가유산 가치를 확산하고 야간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 고령군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적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고령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24일간 개최되며, 기간 중 쉬는 날 없이 19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동시에 대가야박물관을 야간개장을 통해 다양한 가야문화 향유 콘텐츠를 마련했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고대국가 대가야의 실체를 증명하는 유산으로 잊혀진 가야문명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보고이다. 특히 2023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그간 세계유산축전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 바 있다. 미디어아트의 주제는 ‘대가야, 열두개의 별’이며, 대가야 악성 우륵 선생이 작곡한 가야금 12곡과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 담긴 대가야의 영광이 미디어아트를 통해 재해석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성은 크게 3개의 메인콘텐츠가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고, 주변으로 다양한 미디어콘텐츠를 조성하여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