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율곡초등학교(교장 김학신) 6학년 안지윤 학생이 ‘U12 대한민국 배구 유소년 대표팀’에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안지윤 학생의 배구를 지도해온 김○수 선생님 역시, 이번 대표팀의 감독으로 공식 선임되며 학교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개인의 노력은 물론, 학교의 체계적인 체육 교육과 학생 맞춤형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지역 배구계에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 □ 안지윤 학생은 평소 남다른 체력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매일 꾸준한 연습을 이어왔으며, 대회 때마다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초등배구연맹이 주관한 유소년 대표 모집에서 전국 각지의 쟁쟁한 선수들과의 경쟁을 뚫고 유소년 배구대표에 발탁되었다. □ 지도교사인 김○수 선생님은 “지윤이는 예의 바르고, 항상 즐겁게 운동한다. 그리고, 힘들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친구다. 이번 선발은 그 노력의 결과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김학신 교장은 “지윤이의 성과는 우리 학교 체육 교육의 결실이며, 모든 학생들에게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는 사례이며, 앞으로도 배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쓸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7월 24일, 군산시에서 이루어진 농산물 교류 판매 행사에 배낙호 시장과 함께 했다. 지난 21일 국회에서의 김천 자두 홍보 ․ 판촉행사에 이어 김천시 농산물을 자매도시인 군산시에 알리는 일에 더위를 무색케하는 열정으로 김천의 매력을 뽐내는데 앞장섰다. 나영민 의장은 강임준 군산시장이 주최한 환담장에서 “김천의 자두와 포도가 진심을 전하는 만큼 양 도시가 오래도록 교류했으면 좋겠다.”는 인사말로 이번 행사의 의미와 지속성을 강조했다. 같은 시간, 군산시의회를 방문한 이승우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군산시의회 의원들과 1년 여 만에 다시 만나 그동안 못다한 인사를 나누며 양 의회의 두터운 정을 확인하고 돈독한 교류를 다시 한번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김천의 특산물인 자두와 포도의 매력적인 맛을 경험하며 크게 호응하는 것을 보고 나영민 의장은 “우리의 농산물 판매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김천의 맛’을 통해 자매도시인 군산시에 우정을 전하는 자리였다.”고 하며 이번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감천면 발전협의회(회장 오명석)는 지난 22일 감천초등학교 고당관(강당)에서 ‘제7회 Happy together 김천’ 백일장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15일 감천초등학교에서 감천면 발전협의회(회장 오명석) 주최, 감천초등학교(교장 김명규) 주관으로 개최된 백일장에 대한 시상이었다. 감천초등학교 전교생 39명이 참가한 이번 백일장은 친절, 질서, 청결 등을 주제로 글짓기, 그림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고·중·저학년 총 9명의 학생들에게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여했으며, 시상금으로는 문화상품권이 전달되었다. 오명석 발전협의회장은 “백일장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갖고 언제나 이웃을 배려하는 감천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해마다 백일장을 통해 학생들에게 문학창작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풍부한 감수성을 위해 백일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준 감천면 발전협의회와 감천초등학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농소면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농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내빈 인사, 시정 주요 사항 홍보, 농소면 현안 사 항 토의, 인구 증가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농소면 단체장협의회는 각종 크고 작은 행사에 함께 참여하며 농소면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김천 愛 주소 갖기 운동(인구증가캠페인)을 실시하여 귀농 ‧ 귀촌, 임신 ‧ 출산, 육아 관련 전입자에게 상세한 전입 지원금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안내했고, 실제로 거주하지만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주민에게 전입을 독려하는 등 농소면 주민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종현 농소면장은 “김천시 발전을 위하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변을 둘러볼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방법을 모색하여 실거주 미 전입자 발굴 및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신규 전입자 혜택으로 타 지역에서 전입하는 세대(기업체 재직 ‧ 학생 ‧ 귀농인)에는 전입 지원금 2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서 관내 중 ‧ 고등 ‧ 대학교로 진학 후 기숙사에 전입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오는 28일부터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 차원에서 농협 김천시지부 소속 공공형 계절 근로자들에 대한 반일 근무 실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폭우에 이어 다시 폭염이 시작되었고,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주관 부처인 농식품부가 전국 90개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대상으로 반일 근무를 포함한 폭염 대응조치를 권고함에 따라, 김천시는 반일 근무, 온열 스티커 배부, 포도당 캔디 배부, 쿨 넥밴드 배부와 더불어 주말 교육 시간을 활용한 폭염 대응 교육, 작업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반일 근무 내용은 「오전 6시 ~ 12시 근무(5시간 30분 근무, 30분 휴식), 일일 이용료 7만 원, 농가 중식 제공 없이 퇴근」이며, 향후 반일 근무 시에도 동일한 근무 내용이 적용될 예정이다. 예약처인 김천시 이음센터(☎ 054-431-9015~16)는 반일 근무로 인한 부족한 인원은 지속적으로 추가 접수하고 있어 이로 인한 인력 부족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이해정 동장은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관내 한 카페에서 커피·음료를 직접 구매해 부서 직원들과 함께 다과 시간을 가졌다. 이는 부서장으로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골목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소비쿠폰 사용 시작을 알려 다른 직원과 시민들에게도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직원들 간의 소통 증진과 상호 존중 문화 확산으로, 갑질 없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도 힘을 보탰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거창한 행사보다는 이런 일상적인 소비 활동이 골목상권에 더 큰 힘이 될 수 있다.”라며, "특히, 소비쿠폰 지급 등 대민 지원 업무로 고생한 직원들에게도 작은 격려를 전달할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 앞으로도 회식이나 간식 구매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내 상권을 이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 대룡초등학교(교장 박창욱)는 2025년 7월 22일(화), 2025학년도 1학기 교내 스포츠클럽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교생의 체력 증진과 협동심 함양을 목표로,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플라잉디스크 종목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 1~2학년 학생들은 학급별로 팀을 나누어 윷놀이판 형태의 목표물(도, 개, 걸, 윷, 모)에 플라잉디스크를 던져 점수를 획득하는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경기’를 펼쳤다. 이 경기는 학생들에게 정확한 던지기 기술과 집중력, 그리고 팀워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3~6학년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경기에 참여했다. 빠른 판단력과 전략적인 움직임이 요구되는 얼티미트 경기를 통해 학생들은 신체활동의 즐거움과 함께 스포츠맨십을 배울 수 있었다. □ 2학년 라00 학생은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경기를 통해 목표물을 맞히려고 집중하면서 친구들과 힘을 합쳐서 경기를 하니 더 신나고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6학년 이00 학생은 “얼티미트 경기는 체력도 많이 필요하지만, 팀원들과 전략을 세우는 게 가장 재미있었고 우리 팀이 열심히 뛴 만큼 좋은 결과가 나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김해문)에서는 기획 공연 ‘가족뮤지컬-친구의 전설’을 오는 8월 9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남산동 시립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볼로랴 리가치상(어린이문학 분야의 노벨상)을 수상한 이지은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가족뮤지컬-친구의 전설’은 유아 자녀를 둔 가족에게 유쾌한 재미와 뭉클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성격 고약하기로 소문난 호랑이와 그 호랑이의 꼬리에 운명처럼 딱 붙어 버린 서로 완전 상극의 캐릭터가 오해와 갈등을 극복하고 이해하며 친구가 된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그림책이 주는 상상의 영역을 뮤지컬로 실체화하여, 현장에서 직접 교감을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를 만드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관람 연령은 24개월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다. 관람권은 7월 28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8월 9일 공연 시작 2시간 전까지 인터넷(티켓링크, 네이버 예약)과 전화예매(1588-7890)로 예매할 수 있다. ※ 문의) ☎054-420-7824, 누리집 https://www.gc.go.kr/gcart/main.do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복지재단(이사장 배낙호)은 지난 23일,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4,36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원을 말해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소원을 말해봐’ 사업은 저소득층으로부터 사연과 소망을 신청받고, 그중 한국도로공사 임직원 다수의 공감과 감동을 얻은 사연을 중심으로 심의와 설문조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은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행하며, 선정된 사연의 주인공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 56명에게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냉방 장비 지원을 비롯해 의료비,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국내 여행 등 대상자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훈교 한국도로공사 홍보처장은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송호)는 지난 7월 21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민생 회복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안내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쿠폰의 사용처와 신청 방법 등을 공유하며 지역 주민들의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한 홍보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체 추진 중인 ‘지좌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 대한 구상도 이어졌다. 위원들은 참가 대상, 운영 방식, 시상 규모 등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적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공모전을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최근 이어지고 있는 무더위와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 강조도 빠지지 않았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하며, 무더위 쉼터 이용, 주변 배수로 및 시설물 점검 등 피해를 미리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을 다짐했다. 김송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소통과 참여를 통해 활력있는 지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