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청도읍 구미리 감물드리공방에서 천연염색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10명의 연구회원이 참여했으며,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실제 체험 프로그램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체험객의 연령과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법, 지도 방법을 익혔으며, 실크 스카프 무늬염 기법과 다양한 천연염색 소품 제작을 직접 실습했다. 이와 함께 손수건, 파우치 등 소품 제작, 체험장 운영 수칙, 판매 물품 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교육도 포함됐다. 천연염색연구회는 앞으로 손수건, 스카프, 에코백 등 다양한 소품을 직접 염색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감물염색을 활용한 키링, 티코스터, 브로치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은 약 1시간 내외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 모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체험 지도 능력과 제작 기술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빈집을 활용한 주거 지원을 위해 '2026년 청도만(萬)원주택사업' 입주 희망자 12가구를 3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1년 이상 비어 있던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빈집 소유자는 입주 희망자와 월 1만 원의 임대료, 일정 기간 의무임대 조건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직접 리모델링을 실시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방치된 주택을 정비하고, 청년, 신혼부부, 귀농인 등에게 안정적인 거주 공간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청도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고해 기간 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도군은 접수된 신청자의 자격을 심사해 입주 예정자를 선정하고, 빈집 소유자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은 방치된 빈집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청도에 정착하려는 청년과 신혼부부, 귀농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청도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3월 18일부터 '2026년 청도군 톡톡(Talk, Talk)한 관광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청도군을 찾는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예약제로 연중 운영된다. 택시 이용요금의 절반은 청도군이 부담한다. 운영 코스는 산서 1·2·3코스와 산동코스 등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지정 코스와, 관광객이 2시간 이상 이용하면서 관광지 한 곳 이상을 방문할 경우 자유롭게 동선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 코스로 구성됐다. 이용을 원하는 관광객은 청도군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해야 한다. 예약이 확인되고 택시가 배정되면 확정 문자가 발송된다. 이용이 끝난 뒤에는 운행일지와 영수증 등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운행 기사에게 지원금이 지급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소규모 개별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광지 간 이동 편의성은 여행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교통 편의 증진 및 교통비 부담 완화로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제고함으로써, 체류시간 증대로 인한 관광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적극
[신경북뉴스] 고령군은 지난 14일 대가야읍 고령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제5회 고령군수배와 제8회 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 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4개 팀에서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군의장, 군의원,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 노성환 경상북도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령군은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대가야클럽이 우승을 차지했고, 금산클럽이 준우승, 우륵클럽과 주산클럽이 공동 3위에 올랐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권상철이 1위, 배효원이 2위, 정상길이 3위를 기록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김상도가 우승, 최순분이 준우승, 문유자가 3위를 차지했다. 김상도 고령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오늘 하루 승패를 떠나 부상없이 동호인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도 "제5회 고령군수배 및 제8회 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를
[신경북뉴스] 칠곡군이 해빙기를 맞아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칠곡군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주요 건축공사현장 43곳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건축·토목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안전지킴이와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급경사지, 옹벽, 석축, 절·성토부 등 재해에 취약한 구조물의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공사장 주변 배수로 상태를 점검해 해빙기 강우 시 배수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조치했다. 현장 대리인의 안전관리와 품질관리 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중대한 사항은 정밀 점검 후 보수·보강 또는 행정처분 등 추가 조치를 진행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해빙기기간 공사장 사고발생을 예방하여 안전한 건축공사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3일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 강당에서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4기'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4기 교량지킴이 임명과 함께 사업 안내,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이 차례로 진행됐다. 2026년까지 활동할 65명의 교량지킴이는 왜관교, 제2왜관교, 칠곡보 공도교, 남구미대교 등 지역 내 4개 교량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하며 자살 고위험군의 안전 확보와 지역사회 생명 안전망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생명사랑 교량지킴이가 지역사회에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칠곡군이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해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칠곡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기업에 재직, 학교에 재학 중인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는 면접 일정과 회사명이 기재된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이 승인되면 예약번호가 발급된다. 이후 대여업체를 방문해 정장을 수령하고 2박3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정장 대여 신청은 칠곡군 청년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청년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조금이나 덜어 청년들이 면접에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북 칠곡에서 개최된 전국 산악자전거대회가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곡군에 따르면 15일 칠곡평화분수 광장과 칠곡보 일대에서 열린 '2026 산림청장배 칠곡 전국산악자전거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400여 명의 선수단과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참가 접수는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최근 산림청장배 대회 중에서도 규모가 큰 편에 속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칠곡군자전거연맹이 주관했다. 대회 유치를 위해 김태경 칠곡군자전거연맹 회장과 칠곡군청 산림녹지과 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 'MTB의 성지'로 불리는 칠곡에서 대회가 열리게 됐다. 참가자들은 낙동강을 따라 조성된 숲길과 자전거 코스를 달리며 경쟁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MTB 경쟁 12개 등급과 그래블·이바이크 등 비경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칠곡보와 칠곡평화분수 일대의 자연경관 속에서 펼쳐진 코스는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자전거, 바이크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후원사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돼 분위기를 더했다. 김태경 칠곡군자전거연맹 회장은
[신경북뉴스] 칠곡군의회가 제316회 임시회를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뒤,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를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태희 의원이 '칠곡형 청년 정책' 도입을, 구정회 의원이 기후 위기 심화에 따른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조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3건과 2026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을 심의한 후,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집행부로 이송했다. 이상승 의장은 "3월은 겨우내 움츠렸던 대지에서 새싹이 고개를 내밀고, 꽃망울이 피어나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의 계절로 긴 겨울을 지나 새 생명이 움트듯, 우리 의회 역시 군민의 삶 속에서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어 환절기 건강을 당부하며 임시회 폐회를 알렸다.
[신경북뉴스] 칠곡군의회 김태희 의원이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청년 인구 감소 문제를 지적하며, 기존의 일회성 지원금 정책에서 벗어나 청년의 삶 전반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정책 방향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2021년 대비 청년 인구가 12.5% 줄어든 현실을 언급하며, 현재의 지원금 중심 정책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실질적으로 이끌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직장과 가까운 '칠곡형 청년 보금자리' 마련, 충남 공주시의 제민천 사례를 참고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대구시교육청의 군위군 IB프로그램을 모델로 한 12년 연계 교육 생태계 조성 등 네 가지 정책 전환을 제시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 노원구의 사례를 들어 청년이 직접 예산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 자율 예산제'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실패 후에도 재도전이 가능한 안전망이 지역 공동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집·일자리·좋은 학교, 이 세 가지 조건이 갖춰질 때 출산은 자연스럽게 선택된다"며, 칠곡군이 청년의 꿈을 실현하고 다음 세대가 태어나는 기회의 땅이 되도록 정책의 근본적 전환이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