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의성군은 지난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금성면 청춘어람에서 ‘청년개발자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로컬 청년개발자와 AI 활용기술’을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 청년개발자와 지역 청년 등 약 100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이 추진하는 청년개발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의성체육관에서 열린 ‘청년개발자 경진대회’에 이은 연계 프로그램이다. 당시 경진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100명의 청년개발자가 농업·관광·복지 등 군정에 접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아이디어 25건을 제안해 주목받았다. 컨퍼런스는 이틀간 서로 다른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CJ올리브영의 최가인 매니저 등 IT 분야 현직자들의 강연과 AI 기술 활용, 글로벌 테크 이슈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로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청년개발자들의 성공 사례가 공유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또한, 의성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청년개발자의 생활인구 유입과 관련해 군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사상 처음으로 예산 1조원을 돌파했다. 군은 당초 9,902억 원에서 1,350억 원을 증액한 1조 1,252억 원 규모의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4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 단위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는 이례적인 규모로, 세입 기반이 제한된 농촌지역의 한계를 넘어 국가공모사업 유치와 국․도비 보조사업 확보 등 보조재원 발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 성과다. 이번 추경에는 전통사찰 피해 복구, 국가유산 긴급 복구, 산사태 위험지구 복구, 단촌 구계 마을단위 개선사업 등 산불 피해복구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또한 재난홍보방송 가정용 수신기 설치(27억원), 인명피해 우려지역 자동차단시설 설치(24억원), 수문 자동화시스템 구축(16억원),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4억원) 등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기반 확충에도 중점 투자가 이뤄졌다. 의성군은 올해 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민생안정 원포인트 1회 추경(3월 6일), ▲산불피해 응급복구를 위한 원포인트 2회 추경(4월 7일), ▲산불피해 보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회 추경(5월 15일)을 편성하여 경기부양과 재난 극복을 해 왔고 4회 추
								[의성군=신경북뉴스] 박형수 의원(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은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에 금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12개 사업에 50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13일, 행정안전부에서 교부 결정을 내린 특교세 사업은 의성군 △(단밀면) 단밀 생태축복원공원 주차장 조성 △(안평면) 신안 2리 마을안길 확포장 △(단북면) 이연 2리 재해예방 배수장 설치 △(의성읍) 원당 2리 재해예방 배수펌프장 설치 청송군 △(청송읍) 청송군 농산물 산지공판장 시설확충 △(부남면) 대전리 용전천 제방정비사업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해양연결도로 개설공사, △(영덕읍) 덕곡 교차로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영덕읍) 대부리 월파위험 해안가 정비사업 울진군 △(후포면) 후포해변 야간 경관조명 및 목교 설치 △(후포면) 삼율천 수변보행로 조성 △울진군 도로 제설장비 구입 등이다.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종사자 수 5인 이상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6개 사업장을 선정해 각 사업장별 5회에 걸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루 최대 3개 사업장을 방문하며, 기업당 2시간 이상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사업장 유해·위험정보 파악 및 위험성평가 실시 ▲경영진(CEO)면담을 통한 안전보건 경영의지 강화 ▲위험성평가 중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위험성평가 개선대책 이행 점검 등 핵심 7대 과제의 체계적인 구축이다. 특히 1~2회차에는 CEO 면담을 통해 경영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후에는 위험성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대책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보완해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컨설팅은 단순 점검이 아닌, 위험성평가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사업장에 내재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제조업 현장의 안전 수준 향상과 중대재해 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모집 기간은 8월 11일부터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재난안전관리 플랫폼 구축과 관련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소방방재 교수, 첨단기술(AI) 개발·지리정보 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 4명이 참석했으며, 재난안전플랫폼 추진 경과 보고, 사업 착수보고, 자문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분산 운영 중인 감시장비(CCTV, 수위측정장치, 마을방송, 자동차단시설 등) 데이터를 통합하고, 실시간 감시·예측 시뮬레이션 구현과 AI 기반의 신속·정확한 분석을 통해 재난 대응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플랫폼 효율적인 운영체계 구축방안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모델(AI) 적용 △선진사례 접목방안 검토 △개별 임무 메시지 부여 및 군민 재난정보공유 △재난 표준업무지침 설정 필요성 등 다양한 자문 의견이 제시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안전시스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예측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의성형 스마트재난안전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재난안전 스마트 통합 컨트롤타워로 발전시켜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3일(수) 춘산면 옥정4리 마을회관에서 ‘양성평등 꽃피움 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이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양성평등 꽃피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5개 마을 중 하나인 옥정4리가 평등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공동의 가치로 삼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포함한 내빈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과 함께 마을의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양성평등 꽃피움 마을은 ▲양성평등 마을규약 개정 교육 ▲마을규약 내 양성평등 조항 반영 ▲여성의 마을 의사결정 참여 확대 ▲세대·성별을 아우르는 주민 활동 추진 등을 통해,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가 동등하게 참여하며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꽃피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양성평등 꽃피움 마을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이 함께 참여해 평등하고 화합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7월 30일 세촌2리 현판식에 이어 옥정4리 현판식을 진행했으며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 청소년위원회 위원 20명은 지난 8월 7일부터 8일까지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와 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상호 간 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의성군-대구 수성구 간 청소년 교류 사업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해 예산을 확보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대구남구청소년창작센터에 방문에 이어 두 번째 활동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의 청소년위원과 청소년운영위원은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모닥불을 둘러앉아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지속적인 교류와 동반 성장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공동 기획 프로그램 운영 등 교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청소년위원장은 “이번 교류 활동은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행복했다.”며, “짧은 교류 시간이 아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외 지역에서의 폭넓은 경험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교류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청소년위원은 초·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되어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9일(토) 의성전통시장에서 「복날맞이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의성전통시장상인회가 의성청년센터, 의성새마을금고와 함께 마련했다. 「복날맞이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0년 차에 접어들었다. 특히 올해는 의성 청년들의 재능을 활용해 어르신들과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한 것이 특징이다. 식전공연으로 의성 군민들로 구성된 밴드 등의 무대를 꾸몄으며, 저녁식사 시간에는 관내 청년 창업가들이 냉모밀, 돈까스 등 여름철을 대표하는 메뉴를 직접 준비해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청년들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세대 간 경계를 허무는 따뜻하고 진솔한 시간을 보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준비한 여름 보양식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특히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행복을 느끼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8월 10일(일) 오후 3시, 의성교회에서 ‘8.15 광복절 기념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국기도회는 의성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목회자와 성도,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하고 뜻깊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찬양과 특별기도가 더해져 젊은 세대가 구국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며 광복회 대구경북지부 유공자인 박헌규 씨에게 성금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축사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교회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광복절 기념 구국기도회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것은 물론, 우리 군민과 민족이 화합과 통합의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의성체육관에서 ‘찾아가는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불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은 아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놀이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놀이터’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주최하고, 프리플레이버스(대표 편해문)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놀이 시설이 부족한 산간·도서·벽지 지역 아동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놀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성군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 약 180명을 대상으로 1일 2회(회당 1시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이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대형 놀이기구와 전래놀이 도구를 현장에 직접 설치해 체험 기회를 넓히고, 놀이 중심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진행자인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는 “이 놀이터가 산불 피해 지역 아이들에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 권리’를 보장하고 심리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산불로 지친 아이들에게 꿈꾸고 웃으며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복지와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