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은 지난 7월21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에 돌입했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생회복쿠폰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청도군 관내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중인 주민으로, 마을별 지정 일정에 따라 현장접수가 진행된다. 또한 풍각면은 8월 12일부터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각 가정이나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도울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모든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각 마을별 일정에 맞춰 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찾아가는 신청은 사전문의 또는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 접수를 요청할 수 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이번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찾아가는 서비스까지 운영해 단 한 명도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청도군수 김하수)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3일(수) 김용섭 공공위원장, 박종수 민간위원장 및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평소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모금활동 등을 통해 이루어진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사업비로 진행이 되었으며, 저소득 노인 및 취약계층 등 100세대에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얼마전 폭우뒤에 이어진 폭염으로 고생하는 관내 취약계층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좋은 시간이 되었다. 박종수 민간위원장은 “약소하지만 취약계층 주민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나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전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살피고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 이서면에서 버섯공장을 운영중인 명덕농산(대표 김주한)에서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서면사무소로 팽이버섯 5kg 200박스(삼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명덕농산은 올해 초 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성금도 기탁한 바 있어 지역 사회에서 몸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체이다. 명덕농산 김주한 대표는“지역에서 팽이버섯 공장을 운영하며 평소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도록 지역 주민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일배 이서면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버섯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물관리사업소는 최근 장마가 종료됨에 따라, 공공하수처리장 내부는 물론 인근 마을 일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장마철 집중호우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모기·파리 등 유해 해충의 번식이 급증하고, 수인성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로 추진되었다. 주요 방역 대상지는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구, 배수구, 정화조 폐기물 적치장 등 해충 서식 우려 지역과 인근 마을 주거지 주변 등으로, 연무소독기와 분무기, 휴대형 장비를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김상현 물관리사업소장은 “장마 직후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이번 방역을 시작으로 감염병 예방 및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금일 22일 행복 나눔 릴레이 6번 주자로 각북면 새마을문고가 바톤을 이어 받았다. 행복 나눔 릴레이는 각북면 12개의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각북면 복지 향상을 위하여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다양한 꾸러미로 나눔 냉장고에 채우고, 직접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새마을문고는 1960년부터 시작된 지역 기반 작은 도서관이자 독립서점형 도서 문화 공간이다. 지역 독서문화 확산 및 주민 소통 공간으로 소규모로 운영되지만, 주민 대상 독서 프로그램, 북 페스티벌, 작가 강연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지역 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6번 주자 새마을문고 박희조 회장은 “여름이라 반찬보다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최근 전국적으로 비가 와서 많은 수재민이 발생하여 마음이 너무 아프다. 미약하나마 우리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언제든지 그들을 도울 준비가 되었다.”라며 걱정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명대2리 경로당에 재활용품 분리배출시설을 설치하였다. 이번 재활용품 분리배출시설은 5500*2000*2650(mm)의 규모로 제작되었으며 종이, 스티로폼, 투명PET, 플라스틱, 비닐, 유리병, 캔으로 세분화하였고 종량제봉투 또한 배출할 수 있어 주민들의 재활용을 유도하고 무단투기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체계적인 쓰레기 배출 관리가 어려웠던 명대2리에 재활용품 분리배출시설을 새로 설치하여 편리한 생활폐기물 처리 및 지역 청결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재활용품 분리배출시설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분리수거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여름방학을 맞아 7. 23.(수)부터 7. 25.(금) 까지 3일간 관내 중학생 7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과 예술의 만남 2025 청도 에듀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청도뿐 아니라 경북 지역의 10명의 미술교사들이 농촌지역 중학생들에게 생태 감수성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5 청도 에듀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적 자원과 예술적 기회를 얻고 진로역량을 강화하며 디지털 기술 도구를 활용하여 문제 해결력을 키우게 될 것이다. 청도 관내 중학생 71명이 신청하여 큰 기대 속에 시작된 이번 캠프는 경북 각 지역의 미술 교사들이 세 달간 수차례 모여 준비한 융합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재료와 기법을 활용하여 회화, 디자인, 조각 등 다양한 미술 영역과 디지털을 융합한 창의적인 수업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함께 만든 예술작품은 11. 5.(수) 2025 청도 온마당 행사 시 야외 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청도교육지원청 이시균 교육장은 “이번 에듀캠프를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지역의 자연과 생태에 대한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 풍각면(면장 윤재희)은 지난 18일 풍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풍각면 주요 단체 리더자 및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각면정 발전을 위한 당면업무 전달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풍각복합체육센터 개관 안내 ▲민생회복 쿠폰 지원금 관련 업무 전달 ▲폭염 및 폭우 재해 예방 대책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풍각복합체육센터는 오는 8월 중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공간 확대를 목표로 조성된 시설로, 헬스장, 실외테니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회의에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풍각면 주요 단체 리더자 및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풍각면 복합체육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중심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7월 25일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을 군내 최초로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빛나래상상마당은 어린이 놀이 공간 확충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25억원 등 총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되었으며, 어린이 물놀이터, 일반 놀이터, 부대시설 등을 갖춘 복합형 상상놀이 공간이다. 총 1,389㎡ 규모로 조성된 물놀이장은 유아와 어린이 전용 물놀이시설로 구성되었으며, 테마조합놀이대(워터슬라이드), 워터드롭, 워터건 등 다양한 물놀이기구와 탈의실, 샤워장, 그늘막(쉼터)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되었다. 특히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용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은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운영된다. 청도군은 이번 개장을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무더운 여름, 멀리 나가지 않아도 가족이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마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고등학교(교장 이수근)는 지난 7월 17일(목) 오후, 경북 청도 지역에 시간당 4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침수, 산사태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청도고등학교 교사 두 명이 불어난 하천에 휩쓸린 60대 남성을 신속하게 구조해 시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7월 17일 오후 청도고등학교 박제규, 김동한 교사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한 학생들의 귀가 안전을 걱정해 학교 교사들과 함께 학교 주변을 점검하던 중, 학교 앞 소하천이 순식간에 불어난 것을 발견했다. 도로 바로 아래까지 차오른 물살을 살피던 순간, 떠내려가는 듯한 물체가 눈에 들어왔다. 물살 사이로 간헐적으로 보였다 사라지는 사람의 머리를 본 박 교사는 즉시 차량에서 내려 상황을 확인하러 달려갔고, 김 교사도 함께 대응에 나섰다. 불어난 물살의 속도가 워낙 빨라 아무리 달려도 따라잡기 어려운 상황에서, 두 교사는 하천 맞은편 바위에 간신히 매달려 있는 한 남성을 발견했다. 상황의 긴급함을 인지한 김동한 교사는 곧장 물을 건너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에 나섰고, 바위에 매달린 남성을 힘껏 끌어올려 구조에 성공했다. 해당 남성은 인근에서 작업을 하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