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고령군은 8월 19일 2025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8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을지연습 실시 중인 고령교육지원청 상황실을 시작으로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고령군청 상황실을 차례대로 방문하여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고, 현장근무자들과 차례로 악수를 하며 훈련에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면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전과 같이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을지연습 기간동안 밤낮으로 훈련에 참여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 을지연습이 전시 또는 재난상황에 고령군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안보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신경북뉴스] 아이유의 드라마 속 결혼식장으로 알려진 경북 칠곡 가실성당이, 가을을 알리는 백일홍(배롱나무 꽃)이 만개하면서 관광객 발길이 몰리고 있다. 드라마의 여운에 본래 백일홍 명소였던 성당의 꽃길이 겹치자, 젊은 연인과 가족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1923년에 지어진 가실성당은 경북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한국전쟁 당시 병원으로 쓰이며 피해를 피했고, 지금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48호로 지정돼 있다. 붉은 벽돌 건물과 고풍스러운 사제관, 사계절마다 다른 꽃이 어우러져 오랫동안 칠곡의 명소로 사랑받아 왔다.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의 결혼 장면이 촬영된 이후 성당은‘아이유 성당’으로 불리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피는 백일홍이 만개하면서 관광객 발길은 더욱 잦아졌다. 가실성당 관계자는“드라마 촬영지라는 사실이 알려진 뒤로 방문객 수가 예년 가을보다 3배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주말마다 성당 마당은 드라마 속 장면을 떠올리며 찾아온 연인들과, 백일홍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가족들로
[신경북뉴스] 고령군은 기정예산 보다 298억원(6.04%) 증가한 5,229억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8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불요불급하거나 시급성이 낮은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확보된 재원을 민생경제 회복, 저출생 위기 극복, 각종 재난예방 및 복구, 주민 편익 증진 등 주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예산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97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20억 △성산어울림센터 건립사업 10억원 △대가야휴문화 유수사업 10억원 △다산면 청년복합귀농타운 조성사업 10억원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10억원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 구축 10억원 △치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0억원 △고방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0억원 등이다. 고령군은 “이번 추경은 단순한 예산 증액이 아니라, 군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안 해결에 필요한 재원을 담아낸 의미있는 과정이었다. 앞으로도 고령군은 건전한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군 보훈단체연합회(회장 이택수)는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8월 14일, 초전어린이집 원아들을 초대해 보훈회관 활성화사업으로 ‘태극기 그리기·콜라주’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에게 광복의 의미와 애국정신을 알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흰 도화지 위에 태극기를 그리며, 태극 문양과 사괘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6.25참전 유공자 회장 등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를 색색의 색종이로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하는 ‘태극기 콜라주(Collage)’활동을 통해 나라의 상징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 이택수 회장은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애국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보훈단체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보훈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2024년 신축한 성주군 보훈회관을 홍보하고, 보훈 정신을 생활 속에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3일 수요일부터 14일 목요일까지 1박 2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가족 74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캠프를 운영하였다. □ 가족지원 캠프는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의 장애에 대한 이해와 비장애 형제․자매가 같이 참여하여 가족 화합의 시간을 갖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지원 등을 위해 기획됐으며 아울러 이번 가족지원 캠프에서는 장애를 가진 가족 모두의 힐링과 치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모처럼의 소중한 시간과 즐거운 한때를 제공했다. □ 8월 13일 첫날에는 경주 강동 워터파크(구. 블루원)에서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하고, 저녁에는 더케이 호텔에서 경산교육지원청의 각종 사업 안내 및 소통․공감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여름밤의 야경 명소 동궁과 월지의 야경 투어를 실시하였다. 8월 14일 이튿날에는 바니베어뮤지엄을 방문하여 관람 및 체험 활동이 있었으며 국립경주박물관 견학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도 건강하고 우리 아이들도 바르게 성장할
[경산시=신경북뉴스]전북 진안군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우석)는 14일 정상식 진안읍장을 비롯한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서부2동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 활동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부 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서부2동학습관 하모니카 중급반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발표된 우수사례로는 △2025년 상반기 학습관 운영 및 하반기 강사 차담회, △2025년 상반기 학습관 수료 발표회, △2025년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 △2024년 서부 2동 전통 관례․계례식 시연 등이 소개되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2024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서부2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실시한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및 임당유적전시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우석 진안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서부 2동의 앞서가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벤치마킹을 통해 진안읍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진안읍 주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을 위한 좋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에 현응채 서부2동주민자치
[울진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관장 임현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평생교육강좌 및 늘봄도서관’을 운영한다. ▢ 성인을 대상으로 명화의 깊이있는 감상과 해석이 있는 <명화에 물들다>, 천연가죽을 이용한 실생활 소품 만들기 <가죽공예, 쉼표를 엮다> 2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 초등강좌의 경우 늘봄학교 사업과 연계하여 그림책 및 역사 강좌를 마련하였다. 초등1~2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이 소곤소곤, 내 마음이 두근두근>, 초등3~6학년을 대상으로 <조선왕조 비밀노트: 왕들의 일상과 사건 속으로>을 운영할 예정이다. ▢ 수강신청은 오는 8월 26일(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http://gbelib.kr/uj)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무실(☎783-2375)로 문의하면 된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지난 8월 8일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5’에서 성주여자고등학교 2학년 노OO, 김OO 학생(지도교사 장OO)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을 강조하며 2011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학생 과학경진대회이다. 올해 대회의 경우, 작년도 대비 30% 증가한 756팀(15212명) 가량의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합을 진행하였다. 올해 주제는 지난해와 같은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다.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와 경제위기 등 전 지구적 위기가 상시화된 양상을 반영한 것이다. 4월 1차 예선 서류 심사를 통과한 104팀이 5월 2차 온라인 PT 예선을 거쳐, 2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은 아이디어 토론과 쇼케이스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렇듯 치열한 경합에서 성주여고 2학년 노OO, 김OO 학생(이하 춤추는 소나무팀)은 기온, 습도, 비 등 날씨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소나무 재선충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폭염과 열대야 등 무더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지속적으로 치매사례관리 대상자 260여명을 중점 대상으로 직원들이 가정을 방문하여 폭염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가사 상태를 살펴보며,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등을 안내하며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 하였다. □ 방문 시 부재인 어르신들도 놓치지 않고 전화상담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며,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안내하였고, 센터 방문 내소자에게도 상담을 통해 일상생활 속 폭염 대응 행동요령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 폭염 예방 물품을 받으신 어르신은 “올해는 유달리 날이 더워 힘들었는데 직원들이 일일이 다니며 챙겨주니 고마운 마음으로 남은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폭염은 치매 어르신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어, 조기 대응과 꾸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폭염뿐 아니라
[성주군=신경북뉴스] ○ 성주군4-H연합회는 8월 13일(수) 초전면 칠선리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올 봄에 심은 호박을 수확했다. ○ 이날 수확은 ‘청년농업인 4-H회원 과제활동'의 결실로, 회원들은 지난 4월 호박 모종을 심은 후 정성껏 재배 관리를 해왔고, 이 활동을 통해 영농기술을 공유하고, 협동심을 기르며 미래 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워왔다. ○ 4-H연합회 이강훈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함께 땀 흘리며 호박을 키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확한 호박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과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기쁘다"며, "호박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 배운 기술과 협동심이 앞으로 농촌에 정착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 한편, 성주군4-H회는 매년 공동 과제포 활동을 통해 협동심 배양과 농업기술을 공유하고 영농 및 지역사회 참여활동 확대 및 영농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지원과 단열시공, 환경정화운동 등을 실천해왔으며, 올해도 불우이웃돕기와 4-H활동 활성화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