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은 8월 13일(수)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점검하고, 양돈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축산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외 경북도 축산정책과, 축산환경관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한돈협회 성주군지부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 먼저 성주군 선남면 소재 양돈회사인 용신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가축분뇨 정화·방류시설과 처리 과정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였으며, 이어 성주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간담회에서는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의 현안과 애로사항, 제도 개선 필요사항 등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은 중앙부처, 지자체, 농가가 함께 축산분뇨 처리 문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축산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3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토지 등 소유자, 주민,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건축 정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1985년 준공 이후 40년 가까이 노후화된 계양주공아파트의 재건축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4조에 따라 정비계획(안) 입안 제안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토지 등 소유자, 주민,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산시 의원들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가 정비계획과 재건축사업 절차를 상세히 발표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형 다양화, 단지 특화, 미분양 리스크관리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이 제시되었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정비구역은 계양동 669번지 일대(제2종일반주거지역) 60,497㎡이며, 지하 2층~지상 39층 규모의 아파트 8개 동이 신축될 예정이다. 기존 1,090세대에서 307세대가 늘어난 총 1,397세대가 공급되며, 기준 용적률 250%에 기반 시설 제공 인센티브(8%)와 건축물 인증 인센티브(35%)를 반영하여 최종 용적률은 293%로 적용되어 있으며, 도시계획위원회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중학교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기초 완성 프로젝트(수학)’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에 진학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기초 학습 능력 향상과 함께 학습 격차 해소 및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하며, 맞춤형 수학 특강과 문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개인별 수준에 맞춘 학습 지도를 통해 수학 기초 개념을 확립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학업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유희 센터장은 “기초 학습 지원은 단순한 성적 향상을 넘어, 아이들이 학습을 즐기고 자신감을 되찾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학업과 정서 양 측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가족센터(☎053-819-5500)로 문의하거나, 경산시가족센터 홈페이지(gyeongsan.family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신경북뉴스]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월 30일 오후 4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배우 차인표와 발라드 듀오 유리상자가 함께하는 토크&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배우 차인표의 삶의 이야기와 유리상자의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1부에서는 유리상자의 명곡‘사랑해도 될까요’,‘신부에게’등 감미로운 음악으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2부에서는 배우 차인표의 소설이 주제가 되어, 자신의 성장 이야기와 나와 이웃의 삶 이야기, 앞으로의 비전 등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로 다양한 재미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전석 1만 원, 울진군민은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054-789-5488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와 관객의 깊이 있는 대화로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가는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철 집중강우로 인한 빗물받이 막힘으로 도시가 침수되는 문제를 예방하고자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최근, 지구온난화가 심해져 기후가 변화하면서 집중호우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도시가 자주 침수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빗물받이는 도시에 내린 빗물이 모여 지하 빗물관을 통해 인근 하천으로 빠져나가는 역할을 한다. 담배꽁초, 낙엽, 토사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히면 빗물이 빠져나갈 수 없으며, 이로 인해 심각한 침수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 군은 막힘없는 빗물받이를 위해 △담배꽁초와 쓰레기 버리지 않기 △빗물받이 위에 덮개 제거하기 △쓰레기나 낙엽 또는 토사 등으로 막힌 빗물받이를 보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군청에 알리는 방법들을 홍보하고 있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군 홈페이지 및 읍·면 사무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라며“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훈, 민간위원장 이재동)는 8월 14일(목) 새벽부터 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텃밭(벼)제초작업을 실시했다. □ 대가면 행복텃밭은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벼를 재배하여 이를 통한 수익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 이재동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폭염 때문에 농사 걱정이 많았는데 위원님들께서 많이 신경 써 주신 덕에 벼들이 잘 자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이상훈 대가면장은 “올해도 풍년의 기운을 담아 애써주시는 위원님들 정말 감사드린다. 협의체의 꾸준한 활동 덕에 상반기 설 명절 나눔활동 및 대가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희망더하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11일 성주군 월항면의 하하수미농촌교육농장에서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특수교육지원인력 6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 이번 연수는 체험과 교육을 결합하여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 참가자들은 자두 수확 체험과 포장, 참외 피클 만들기, 감각 체험 활동으로 원예 체험과 씨앗 화분 만들기를 통해 신체적, 정서적 회복을 경험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 연수에서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할과 전문적인 자세’를 주제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이 함께 진행되었다.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학생의 자립과 학교 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전략을 공유하고,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되었다. □ 연수에 참여한 한 실무사는 “연수에 참여하여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동시에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원방안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성주교육지원청 김진화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13일 경북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 분야 1위를 수상하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역량을 강화하고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22개 소방서에서 의용소방대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열띤 경연과 응원이 펼쳐졌다.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자인여성의용소방대 김희경 대원과 황서희 대원이 참가해 “두손 모아 다시 뛰는 심장으로” 라는 주제로 정확한 심폐소생술 시연과 생동감 있는 강의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의 뛰어난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지식을 지역 곳곳에 전파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과 품질 향상 및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 금강송사과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7일 김천시 선도농가 견학을 실시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사과 과실 크기 조절 및 수세 안정화 기술 ▲대목 방향과 수형 관리 방법 ▲밀도와 가지 형성의 관계 ▲재식 거리의 중요성 ▲토양 분석 기반 비료 사용 등으로 구성되었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금강송사과연회 회원들이 고품질 사과 재배기술을 직접 체득하고, 지역 내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현장 중심의 실용 교육과 타 지역 우수사례 견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기후변화 시대에 지속가능한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문 기술 습득이 중요하다”며“울진군은 앞으로도 농업인 맞춤형 교육과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일반건강검진을 3개 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검진대상자는 20세에서 64세까지의 의료수급권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448명(2025년 6월 말 기준)이며, 검진항목은 혈액검사·흉부 방사선 촬영 등 10종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검진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울진군은 대상자에게 1:1 맞춤형 상담 전화로 일반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안내하고 있으며, 개인별 문자·우편물 발송 등으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검진기관은 울진군의료원·오차드요양병원·누가의원이며, 검진을 받으면 소정의 기념품인 구급함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검진으로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우리 군민이 건강수명 연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검진자가 몰려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니, 가능하면 빨리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