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26회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은 전국의 화장실 관리인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에 최우수관리인의 선정된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 박동식 관리인은 성실하게 공공화장실을 관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의성군은 이용객들이 편의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중화장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특히 2023년 7월 개정된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비상벨, 안심거울 등 안전장치를 철저히 설치·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박동식 관리인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수많은 분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지 및 자연 공원을 중심으로 시설물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이번 여름,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Sunny Scholar 프로젝트’의 주요 활동 무대가 된다. 이 사업은 SK행복나눔재단과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가 공동 주관하며, 의성군을 배경으로 한 현장 기반 문제해결 연구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참여자 12명은 지난 6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8월 중순까지 총 7주간 의성읍 일원에서 노령층 이동권 확장과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주제로 현장연구를 수행한다. 이후 3개월간은 문제 해결 방안을 구체화하고 연구 결과를 담은 문제분석 보고서 작성 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의성군이 조성한 “청년임시주거공간(금강장)”과 “청년인큐베이팅공유공간 G타운”을 거점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현장 리서치 교육 및 실습, 지역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도 받게 된다. 함께 운영을 맡은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대표 권기효)는 의성군에서 3년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단체로, 로컬 기반 체류형 프로젝트 및 청년 창업 아이디어 발굴 등을 통해 의성과 도시 청년 간의 지속적인 연결을 도모해 왔으며 이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감염병 현장대응 이론교육 및 위기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 발생 시 민·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전 중심 교육으로, 보건소를 포함한 교육청, 학교, 소방서, 경찰서, 병원, 요양시설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법정감염병의 분류 및 정의 ▲신종감염병 대응 및 위기소통 기본 5대 원칙 ▲의성군 자체 매뉴얼 기반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전략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가상 시나리오에 기반한 조별 토론형 협력 훈련으로 구성되어 실제 대응 상황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가상 시나리오는 <상황1> 해외 신종감염병 바이러스X 출현, <상황2> 국내 유입, <상황3> 관내 유입, <상황4> 관내 전파, <상황5> 관내 불특정 다수 전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단계별 위기경보 격상에 따른 기관별 역할과 대응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을 실시하였다. 이와 함께 비상 위기상황에서 안전한
								[의성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7월 16일(수) 오후 15시 30분부터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내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을 위하여 초.중.고등학교 업무담당자 30여명이 참가해 불법촬영 탐지원리교육, 장비 모의 체험 등 의성경찰서 전문 탐지 인력과 합동으로 연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불법촬영 근절 연수는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이 탐지체험, 장비 사용법을 시연 등의 체험 연수를 할 수 있게 제공하여 참가자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우식 교육장은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불법촬영 탐지 장비 사용 법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 및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여 학생 및 교직원들이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는 의성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미혼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고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5 그해여름 솔로엔딩’ 행사가 총 11쌍의 커플을 성사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1박2일 청춘공감 매칭캠프’는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안계교촌농촌체험마을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남성 91명, 여성 34명이 신청한 가운데 남녀 각 20명이 최종 선발되어 참여했다. 행사 첫날에는 ▲2025년 결혼 트렌드 특강 ▲수영장 달리기와 줄다리기 등 팀빌딩 체육대회 ▲자유로운 분위기 속 바비큐 파티 등이 진행되어 참가자들 간 자연스러운 친밀감 형성과 교감을 유도했다. 둘째 날에는 ▲조문국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국보순회전’ 자유 관람을 통해 상호 간은 대화를 이어가며 최종 커플 매칭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참가자 40명 중 22명이 서로를 선택해 55%의 높은 매칭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처음 도입된 1박 2일 형식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 조문국박물관은 현재 진행 중인 『국보순회전 –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과 연계하여, 오는 7월 24일(목) 오후 2시, ‘신라 황금 장신구’를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신라 장신구 연구 권위자인 이한상 교수(대전대학교 역사문화학과)가 강연자로 나서, 신라 금세공 기술, 장신구에 담긴 미감, 경주 고분군 발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까지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전시 유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역사적 의미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8월 10일까지 운영되는 ‘국보순회전’은 의성조문국박물관과 국립대구박물관이 공동 주관하며, 국보 ‘보문동 합장분 금귀걸이’, 보물 ‘천마총 관꾸미개’를 포함한 총 26점의 유물이 전시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별강연이 신라 황금문화의 정수를 보다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5 의성 국가지질공원 지질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37억 년의 우주 속 지구, 생명, 인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전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지질 과학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한 과학 축제다. 이번 축전은 단순한 과학 체험을 넘어, 의성군의 우수한 지질학적 가치와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고, 지구와 생명, 인간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돕는 교육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암석·화석 체험, 미니 지질박물관, 나만의 식물화석 부채 만들기, 지질 골든벨, 공룡 탈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지질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의성의 대표 지질유산인 금성산, 제오리 공룡발자국, 만천리 아기공룡 발자국 등을 직접 찾아가 ‘셀프 가이드 지오투어’에도 참여할 수 있어 자연 속에서 배우는 현장 중심의 지질학습도 가능하다.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중순부터 의성 자두가 본격적인 수확·출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이례적인 폭염과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높은 당도(13브릭스 이상)’와 풍부한 과즙, 탄탄한 과육 식감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의성군은 자두 재배면적 1,129ha로 전국 자두 재배면적의 약 16%를 차지, 생산량은 작년 기준 약 11,481톤, 조수익은 377억 원 규모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자두 주산지다. 대표 품종 ‘포모사’를 비롯한 다양한 품종이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우수한 토양조건 속에서 자라나 품질 면에서 타 지역과 확실한 차별성을 보인다. 기후변화와 폭염 속에서도 의성 자두가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농가의 축적된 재배 노하우와 군의 맞춤형 행정 지원 덕분이다. 의성군은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한 기술 지도, 토양 수분 조절과 가지 정리 등 생력화 재배기술 보급, 자두 농업대학 운영 등 체계적인 교육과 기술 확산을 통해 자두 품질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두 스마트 기계화 평면과원 조성’을 도입하여 기계 수확이 가능한 다축 수형과 기상 재해 대응 미세살수 시스템을 접목해 생산성과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월 14일(월)과 15일(화) 이틀간 신평면 중율2리, 단촌면 세촌2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민·관·경·소방 합동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양성평등 꽃피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화재 예방 수칙, 생활 속 폭력 예방 요령, 비상 상황 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소방서, 경찰서, 행정기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각 분야별 전문성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맞춤형 통합 안전망 구축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의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경·소방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주민이 주도하는 안심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 스스로가 안전의 주체가 되는 것이 가장 강력한 지역안전망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경·소방이 함께하는 통합형 안전교육을 확대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2분기 소비투자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종합 평가로, 신속집행률과 소비투자 실적 등을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의성군은 지난해 ‘전국 최우수 기관’선정에 이어 올해도 경북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7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해 재정 운영의 우수성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의성군은 신속집행 대상액 3,694억 원 중 3,230억 원을 집행(집행률 87.4%)했고, 2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목표액 774억 원 대비 1,675억 원을 집행(집행률 216.4%)해, 전국 시군 중 가장 높은 실적과 함께 의성군 역대 최고 집행률을 기록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