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3월 본격 도입한 관광택시가 시행 한 달여 만에 누적 예약 150건을 넘어서며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울진군 관광택시는 동해선 열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요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어 이용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운영 중인 관광택시 18대가 모두 예약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울진군은 이와 같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다가오는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택시 운행 차량 10대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광택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울진군의 문화와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 왕피천공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어린이 관람객에 한해서 공원 내 모든시설(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무료관람을 진행하며, 왕피천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 및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2025년을 기념하는 2,025마리의 나비 날리기 행사를 진행해 더욱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왕피천 케이블카는 먹거리장터 광장에서 어린이날 당일 11시부터 15시 30분까지 룰렛 추첨 이벤트를 실시하여 울진특산품, 우산, 에코백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아쿠아리움에서는 5월 4일 ~ 5월 5일(2일간) 15시 30분에 아쿠아리스트와 퀴즈도 풀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수중 퀴즈쇼 및 5월 3일 ~ 5월 6일(4일간)에는 수달 먹이주기 퍼포먼스(1일 2회/10:30, 14:00), 물범 생태설명(1일 1회/15:00), 아쿠아리스트와 수중 먹이주기(1일 1회/14:30)를 진행한다. 또한, 5월 한 달 동안 왕피천공원 모든 시설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24일 왕피천 일원에 회귀성 어종인 어린 은어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근남면 노음리 지역주민 및 울진군 낚시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년 지역 생태계 복원과 어족자원 확대를 위해 방류한 은어는 울진군에서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청정 1급수인 왕피천에 전장 5㎝ 이상의 어린 은어다. 방류한 은어는 왕피천 일대에서 성체로 성장하며 9∼10월 강 하류에서 알을 산란하며, 일생을 마치는 1년생 어종으로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여름철 구이, 튀김, 생선회로 많이 먹는 민물 고급 어종에 속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은어방류를 통해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향후 생태관광자원으로 연계할 어종 다양성 확보를 위해 방류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산업안전 담당자 및 기간제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학영농 실험실 및 시험연구포장 등 현장 근무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 중대산업재해 사례 ▲ 위험성평가 실습 등 작업 환경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최소화 하기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었으며, 사례 중심 강의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앞으로도 안전 관련 교육을 확대하여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근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손병복 군수)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치안 및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울진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기간제 관제요원 14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번 채용은 기존 관제요원 중 계약 종료 예정 인원의 공백을 신속히 메우기 위한 조치로, 원활한 관제센터 운영과 24시간 감시체계 유지에 중점을 두었다. 신규 채용된 관제요원들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9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방범용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각종 범죄와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신속히 공조하여 대응하게 된다. 울진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6년 12월 개관 이후, 27명의 관제 요원과 경찰 인력이 교대로 근무하며, 총 982대의 CCTV를 24시간 감시하고 있다. 범죄 사전 예방은 물론 실종자 조기 발견, 각종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채용은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앞으로도 빈틈없는 관제를 통해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울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흥부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부구 해안 숲에서 지역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흥부블루아트마켓을 개최한다. 흥부블루아트마켓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진지회 주관으로 20여 팀의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참여하는 핸드메이드 아트페어로 올해 11월까지 매월 운영하며, 4월 26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퀼트공예, 목공소품, 레진아트, 가죽공예, 인형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울진에서는 처음 열리는 핸드메이드 아트페어에 군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셔서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과 문화예술공연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4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임동인 부의장이『집행기관과 군의회 간 소통·협력·협치 강화』를, 임승필 의원이『울진학사 및 부경대 행복기숙사 입사생에게만 지원되는 주거비를 울진군 출신 모든 대학생들에게 지급』을, 황현철 의원이『전 연령층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 지원』을 울진군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어서, 본회의에서는 김복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진군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울진군)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5건을 상정하였고, 4월 30일 제2차 본회의 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984억 4백만원 증액된 7,552억 2천 8백만 규모이며, 4월 24일 오후부터 4월 2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든 예산과 안건이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검토하여 주시고,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충실한 자료 제공과 내실 있는 답변을 통해 임시회가
[울진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4월 24일(목) 관내 공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울진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초등학교 2개교 및 학원 1개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차량 보험 가입 및 갱신, 통학버스 관계자들의 교육 이수 여부, 차량 정기 안전점검 및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등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에 따른 안전 사항에 중점을 두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아이들의 안전에 관해서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보며 시정하여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하여야 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통학차량 관계자들이 어린이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기 바라며 통학차량 관계자뿐 아니라 학부모, 지역주민 또한 안전한 통학 분위기를 조성하는데에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기반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로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에 따른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2026년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을 5월 23일까지 신청받는다. 산림소득 공모사업은 임산물의 2차 가공 및 제품화로 소비확대 및 임산물의 고부가 가치 창출과 전문 가공업체 육성을 통한 산업화 유도를 위해 진행된다.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 임산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국비,지방비) 70%, 자부담 30%로 전체 사업비 2억~20억원(개소 기준, 총 5개소) 지원 가능하며 사업비는 2년으로 나누어 교부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크게 2개 분야로 산지종합유통센터 사업과 가공산업활성화 사업으로 나눠지며 전반적으로 유통⦁가공분야 시설의 교체 및 보완 등을 통해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를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 알림홍보 >입찰공모를 통해 상세 공모계획 및 사업별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울진군 산림과에서 접수하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에 대하여 2차 가공 및 유통의 경쟁력을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보듬마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상지로 후포면 삼율1리와 북면 나곡3리를 지정하고,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가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 속에 자립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중심의 공동체다. 지정 마을에서는 운영위원회 구성, 조기검진 확대, 예방교육과 인식개선 홍보, 치매안심 프로그램 운영, 안심가맹점 지정, 마을 내 안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 중이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어촌 지역의 특성상, 일상 가까이에서 이루어지는 이 같은 돌봄체계는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울진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촘촘한 치매관리망을 구축하고, 치매 친화 공동체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치매보듬마을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