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어모면(면장 윤숙이)에서는 7월 7일 11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7월 정기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어모면 이장 협의회 고권수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에 앞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호우·산사태 등 재난에 대비하고자 진행됐다. 교육은 자연 재난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민간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전 예찰 방법 안내, 주민 대피 관련 우수사례 및 피해사례 공유, 주민 대피의 필요성 및 방법 안내, 민간 참여를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한 사례 소개 드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숙이 어모면장은 “재난사고 발생 시 실제 현장에서 주민들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시는 이장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에서의 재난관리 역량이 강화되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권수 어모면 이장 협의회장은 “이번 재난안전교육으로 갑작스럽게 닥치는 자연 재난 상황에서 이장의 역할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난안전교육 실시 후에 진행된 회의에서는 행정 공지 사항을 전달하고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일 시청 2층 강당 및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김천시 시민 시정평가단 정례회 및 수시 평가를 실시했다. 시정평가단은 행정복지, 경제산업, 건설안전, 농업, 보건 총 5개 분과 50명의 일반 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시책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상반기 3회, 하반기 2회, 총 5번의 수시 평가와 정기 평가 1회를 실시했으며, 각 평가활동을 통해 공무원들이 업무 추진 과정에서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문제점 및 개선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시정평가단은 정례회를 통해 전년도 평가 실적에 대한 총괄 보고와 함께 2025년 시정평가단 활동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상반기 수시 평가 대상 사업인 ‘매월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특히 시민과 기업의 호응도, 프로그램의 다양성, 박람회 운영 전반 등을 평가하기 위해 구인·구직 관련 상담 부스, 이력서 사진 촬영관, 취업 타로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직접 체험한 후, 분과별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정평가단이 제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감천면(면장 이상진)은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풀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고, 미관이 저해되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난 8일 관내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감천면은 전문 인력을 투입해 꼼꼼하게 정비를 진행했으며, 차량 시야 확보는 물론, 각종 해충의 서식지 제거 및 도로 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여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풀베기 작업은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필수 업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지난 9일, 「김천시 매월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경영자총협회,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장년내일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7월 취업박람회는 ‘다시 한번! 열정 4060’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중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연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채용,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덕우전자㈜, 주식회사 선우지엘에스, 김천효캐슬요양원 등 관내 10개 사가 1:1 면접 채용 부스를 운영하여 지게차 운전, 요양보호 등의 분야에서 총 36명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105명의 관내 구직자가 1:1 면접에 참여했으며, 10명이 당일 합격하여 취업에 성공했다. 이 외 면접자는 추후 결과를 안내받을 예정이다. 채용 면접 외에도 신중년층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부대행사와 상담 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중장년 내일센터, 국립숲체원, 김천시 신중년 사관학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구직자의 상황에 따라 재취업 교육, 중장년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했으며, 특히 취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업 힐링관, 노후 대비 금융컨설팅 등 정서적
[김천시=신경북뉴스]기존 성내경로당은 1993년에 지어져 시설이 매우 낙후되었으며, 경사로가 있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1월 성내경로당 신축 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4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같은 해 9월 현재의 경로당 부지에 첫 삽을 떴다. 또한, 어르신들의 공동 이용을 위한 거실, 남녀가 구분된 개별 방과 화장실을 갖춘 성내경로당은 「찾아가는 행복 세탁소」을 위한 세탁 공간까지 갖추어 마을 주민뿐 아니라 자산동 전체 복지를 위한 시설로 거듭나게 되었다. 최상동 추진위원장은 “추진위원회 구성 1년 6개월 만에 준공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함께 고생하신 추진위원들과 주민분들, 배낙호 시장님을 비롯한 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성내경로당이 행복하고 편안한 어르신들의 사랑방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율빛유치원(원장 이계화)은 7월 7일(월) ~ 7월 11일(금) 율빛유치원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유아 생존수영으로 안전의식 키워!』라는 주제로 실천 중심 안전 역량 함양인 생존수영을 실시하였다. □ 이번 생존수영은 경상북도교육청 생존수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하게 되었고, 유아기에 꼭 필요한 자기 생명 보호 능력과 물에 대한 두려움 극복, 기초 체력 향상 및 심신 건강 증진 등을 목적으로 5일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 생존수영은 단순한 수영 기술을 넘어서 물에 빠졌을 때 침착하게 대처하고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을 익히는 교육이다. 이에 따라 유아들은 물에 뜨는 방법, 물속에서 호흡 조절하기, 기본 수영 동작 익히기, 구조 요청 방법 등 실질적인 생존 기술을 체험 중심으로 배우며 즐겁고 안전하게 수업에 참여했다. □ 이번 생존수영 수업을 실시하는 동안 유치원 보호자들에게도 참관 기회를 부여하여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에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참관한 보호자는 “우리 아이가 물을 무서워하던 아이인데, 생존수영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스스로 물속에서 기본 동작을 해내는 모습을 보니
[김천시=신경북뉴스]□ 개령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허영란)은 7월 8일(화) 개령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5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 먼저 사전활동으로 여름에 대한 브레인 스토밍과 물놀이를 해본 경험 등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를 통해서 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게 되었다. 이후 실외 물놀이터에서 준비운동 후 물미끄럼틀 타기, 버블놀이, 물자동차 놀이, 낚시 놀이 등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더운 여름철 물놀이를 하며 몸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 이번 체험은 물놀이를 하며 행복감을 증진 시키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개령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만 3세 유아 000은 “물 미끄럼틀 많이 탔어요. 시원한 물에서 놀아서 좋았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신기)은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본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청소년 이상 김천 시민을 대상으로 법의학자 이호 교수의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죽음에서 삶의 희망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법의학자의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김천 시민들에게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고, ‘진정으로 행복한 삶’에 대한 고민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호 교수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민국 현대사의 대형 참사 현장을 수습하는 법의관으로서, 수많은 죽음과 수사 현장을 겪으며 법의학 분야에서 명성을 얻었다. 저서로는 ‘타살의 흔적’과 ‘살아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등이 있다. 강연 참가 신청은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www.gcl.g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팀(☎421-28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관내 기업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천복지재단(이사장 배낙호)은 지난 7일, (주)혁신전기(대표 백남진)·(주)금오산업(대표 이병헌)·형제종합상사(대표 장태영) 3개 업체로부터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세 기업 대표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남진 대표는 “김천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기업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만큼,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나눔 복지공동체 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 따뜻한 돌봄 간병비 지원사업 등 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함께하는 ‘김천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부항면 자율방재단(단장 차춘화)은 지난 8일 부항면 갈계에서 유촌삼거리에 이르는 약 6km 구간에 걸쳐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운전자의 안전 시야를 확보하여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도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자율방재단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모여 안전 교육을 시행한 후 작업을 진행했으며,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차춘화 자율방재단장은 “농번기임에도 이른 새벽부터 도로 환경 정비에 힘써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진태술 부항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연도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린 자율방재단원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항면, 청정한 부항면을 만들기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항면 자율방재단은 매년 도로 사고 예방을 위한 연도변 풀베기, 재난취약시설 점검, 침수 취약계층 대피 지원 및 피해지역 복구 작업 등에 힘쓰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