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5일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 김천지부(지부장 이수영)로부터 계란 50,000알(1,0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산란계협회 김천지부는 매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계란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식에는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천시의회 의원 4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민관이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수영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탁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계란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대한산란계협회 김천지부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지부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김천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계란은 김천시 관내 사회
[김천시=신경북뉴스]□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경화)은 7월 4일(금) 자녀의 유치원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호자가 유아기 놀이의 의미와 교육적 가치를 발견하는 것을 목적으로 참여 수업을 실시하였다. □ 먼저 보호자 참여 수업을 실시 하기 전 유․초이음 교육의 일환으로 강사를 초빙하여 ‘나를 통해 바라보는 우리 아이’라는 제목으로 보호자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는 유아들에게 부정적인 시각으로 단점만을 찾지 않고 강점 지능을 찾아 격려하고 칭찬해 주는 것을 내용으로 하였다. □ 보호자 교육 이후 유치원 각반에서 이루어지는 보호자 참여수업을 실시하였다. 새싹반은 「장수탕 선녀님」그림책을 내용으로 ‘목욕놀이’, 풀잎1반은 ‘바로 너야! (장점대회)’, 풀잎2반은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을 준비해요!’, 꽃잎반은 ‘우리동네 꽃잎 영화 시사회’를 주제로 참여수업을 실시하였다. □ 보호자 교육 및 보호자와 함께하는 참여 수업을 통해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놀이를 즐기며 놀이 중심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과 유치원의 협력을 이끌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 이날 보호자들은 “집에서 스킨십을 잘 못해주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아이와 더 친밀한 스킨십을
[김천시=신경북뉴스]□운곡초등학교(교장 이경화)는2025년7월3일(목)부터7월7일(월)까지 본교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내 꿈을 찾아서’를 운영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이해하고,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진로탐색 활동은 실습형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어,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흥미를 이끌어냈다.의사,쇼콜라티에,특수분장사,조명 디자이너,로봇공학자,항공기 조종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실제로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각자의 희망 직업과 미래 계획을 친구들과 공유하며 진로에 대한 관심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본교 진로담당 교사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가능성과 장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또한“직업 체험이 정말 재미있었어요.”,“앞으로 커서 되고 싶은 직업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되었어요.”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학교장 이경화 교장은“어린 시절의 작은 경험이 아이들의 진로 의식 형성과 자아 정
[김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2025년 7월 8일(화) 김천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체육진흥법」 제16조 및 2025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체육 기본방향에 근거하여, 지역 내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과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협의회에는 ▲위원장 선임 ▲학교스포츠클럽 및 학교운동부 활성화 방안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과 보고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준비 현황 ▲기타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또한 학교체육 진흥을 위한 중장기 정책 수립뿐 아니라, 체육교육·학교운동부·스포츠클럽 운영 전반에 걸친 지역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한 방법도 모색하였다. ○ 교육장 모태화는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가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체육정책 수립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김천교육지원청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김천시의회(부의장 이승우), 김천경찰서(서장 황덕구)와 함께 7월 8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제로화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증가하는 교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정책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4개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무사고 도시 조성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 ▲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홍보·캠페인 실시 ▲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 체계 구축 등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교통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4개 기관이 힘을 모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영백)은 지난 4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단체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특색에 맞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의에서는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조마면 단체장협의회가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신임 임원진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김길환 조마면 단체장협의회장은 “우리 면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시는 단체장님들 가운데 제가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어깨가 무거운 만큼 열심히 활동하여 단체장협의회가 지역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해 주시는 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첫걸음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살맛 나는 조마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 제9회 경북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회장 오종환)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의회,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시군 대표 853개 팀 1,7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과 등급별(A,B,C,D,초심)로 나누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기로 치러졌으며,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낙호 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김천에서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배드민턴 활성화와 동호인 여러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령별 및 등급별 성적을 합산한 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구미시가 1위, 포항시가 2위, 김천시가 3위를 차지했으며, 군부에서는 울진군이 1위, 예천군이 2위, 청도군이 3위를 차지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2025년 세계 알레르기 주간(6. 29. ~ 7. 5.)을 맞아 시민들의 알레르기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세계알레르기기구(WAO)는 매년 세계 알레르기 주간을 정해 현시점에 가장 중요한 알레르기질환을 선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WAO에서 선정한 알레르기질환은 ‘아나필락시스’로, 이는 특정 음식, 약물, 곤충독 등 다양한 원인물질에 노출된 후 급격하게 전신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다. 알레르기 원인물질이나 특정 자극에 노출된 직후 또는 수 시간 내에 입술 부종, 두드러기, 호흡곤란, 요실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아나필락시스를 의심해야 한다. 이전에 아나필락시스 발생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알레르기 전문의 진료를 통해 원인물질을 찾아내고 해당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김천시는 ‘아나필락시스’ 관련 정보를 많은 시민들에 제공하기 위해 지난 ‘세계 알레르기 주간’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레르기질환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하여 KTX김천(구미)역에서 ‘알자내몸 아나필락시스’ 캠페인을 실시하고,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김해문)에서는 오는 7월 19일 오후 3시, 남산동 시립문화회관에서 기획공연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을 개최한다.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은 배우, 성우, 가수 등 예술인 단체가 연합해 준비한 공연으로, 공연에서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다양한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1970년대와 1990년대를 휩쓸었던 국민 드라마‘아씨’와 ‘사랑이 뭐길래’를 트로트 뮤지컬로 리메이크해 선보이며 성우협회에서 준비한 라디오 드라마‘즐거운 우리집’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이 외에도 코미디언 정진수가 MC로 나서고, 소리꾼 조용주 명창과 가수 선경도 참여해 즐거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각 공연들의 출연진 라인업이 탄탄한 것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이다. ‘아씨’에는 김형자, 안대용, 이기열, 정종준이, ‘사랑이 뭐길래’에는 정혜선, 김진태, 서권순, 이영범 등 국민 원로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즐거운 우리집’에는 성우 박태호, 유지영, 설영범, 김정애, 이연희, 김무규, 이미자, 최재호 등이 함께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7월 19일 토요일, 공연 당일 14시부터 남산동 시립문화회관 2층 공연장 입구에서 선착순
[김천시=신경북뉴스]□ 율곡초등학교(교장 김학신)와 김천동부초등학교(교장 하헌택)는 7월 5일(토), 두 학교 학생 37명과 함께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6·25전쟁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국가 안보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호국 영웅들의 희생과 용기를 직접 느껴보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 학생들은 가장 먼저 입체영상관에서‘빛바랜 훈장과 주먹밥’ 4D 영상을 관람하며 전쟁의 참상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마주할 수 있었고, 이어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6·25전쟁 당시 주요 전투, 참전용사의 이야기, 민간인의 삶 등을 유물과 시청각 자료를 통해 생생하게 접했다. 특히 한국전쟁 발발부터 정전협정까지의 주요 전투 흐름을 연표와 동영상을 통해 배울 수 있었고, 낙동강 방어선 55일 전투, 왜관·유학산·금무봉·328고지·다부동 전투 등 구체적인 전투 사례가 전시된 공간에서는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었다. □ 이번 체험에 참여한 5학년 오○○ 학생은 “입구에 있는 탄환이 박힌 철모와 55개의 탄피가 낙동강 전투에서 희생된 영웅들을 상징한다는 설명을 듣고 마음이 뭉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