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의성마늘 기계화 표준재배모델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늘 관련 단체 대표들과 경북대학교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장 하유신 교수가 참석해 기계화 모델의 발전 방향과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의성군은 한지마늘 주산지로서 명성이 높았으나 최근 인건비 상승과 마늘 가격 하락 등으로 재배면적이 매년 감소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응해 군은 마늘 재배 전 과정의 기계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형 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선도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2년간 총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파종기, 수확기 등 총 160대의 마늘 전용 농기계를 장기 임대하는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 농가 부담을 줄이고 기계화 정착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북대학교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 하유신 교수와 함께 의성마늘 기계화 표준재배모델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특히 트랙터용 기계로 수확한 톨마늘의 안정적인 수매 방법, 현장 적용을 위한 실증사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월 7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로부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2,922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상품권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2,000만 원,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922만 원을 각각 기부해 마련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의성군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이미연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상품권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는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의성군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생필품 지원과 심리 회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의성키움센터가 경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타 지자체에 확산 가능한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의성군은 보육 중심 복합공간인 키움센터의 운영 성과와 주민 참여형 사업 추진 방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키움센터는 안전교육, 손인형극, 베이커리 수업, 첼로 수업, 풋살교실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돌봄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센터 1층의 놀이방은 인근 시군에서도 높은 방문율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의성군은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설계와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러한 주민 중심의 접근 방식이 사업 전반에 반영돼 맞춤형 공간 구성과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또한, 보육 중심 시설을 기반으로 놀이, 쉼, 교류가 가능한 커뮤니티 인프라를 구축하며,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머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2025년 7월 9일(수), 관내 초등학교 교원 3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 생성 교육과정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본청 3층 대회의실과 중회의실에서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생과 함께 만드는 수업, 교사가 설계하는 교육과정’을 주제로, 교원의 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A반과 B반, 두 개 분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봉성초 이응석 교사와 의성초 최동관 늘봄지원실장이 각각 ‘학생 주도성, 생성 교육과정으로 함께 찾아봐요’와 ‘왜? 2022 개정 교육과정일까’를 주제로 강의하였다. 교원들은 각 분임을 교차 수강하며 실습과 사례 중심의 활동을 통해 수업 설계 방안을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방안에 대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주도 수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천적 전략을 함께 모색하였다. 이우식 교육장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교사가 직접 설계하고 실행하는 현장 중심 연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연수를
								[의성군=신경북뉴스] 단촌초등학교(교장 백경애)는 7월 9일(수),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흥미를 키우기 위한 ‘창의융합교실 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 체험 ▲전시 관람 ▲신나는 과학쇼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과학의 재미를 온몸으로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어렵게 느껴졌던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쉽게 익히며, 직접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실생활과 연결된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학생들의 호기심은 물론, 탐구심도 한층 더 자극되었다. 학생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체험버스와 과학 전시물 관람을 번갈아가며 참여했다. 전시물에는 다양한 과학 원리를 적용한 체험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어, 과학이 일상 속에서 얼마나 가까운 존재인지 느끼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신나는 과학쇼’에서는 마치 마술처럼 펼쳐지는 화려한 실험과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눈을 반짝이며 실험 하나하나에 놀라움과 감탄을 쏟아냈고, 과학의 매력에 흠뻑 빠진 채 체육관을 가득 채운 웃음과 환호가 이어졌다. 백경애 교장선생님은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과
								[의성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7월 8일(화) 07시 50분부터 의성초등학교 정문에서 의성초등학교 학생자치회, 교직원, 의성교육지원청 직원 등과 함께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서로에게 힘이되는 친구가 되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예방은 먼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학생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친구가 되고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친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으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친구가 되어주세요! 라고 적힌 문구류 선물을 받으니, 글씨를 쓰고 공부를 할때마다 학교폭력 문구를 한 번 더 읽어보며 마음을 다지게 될것 같다”고 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작은 메아리가 모여 큰 울림이 되듯이 이러한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학교 폭력이 없는 행복한 교육의 장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학부모, 학생 모두와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
								[의성군=신경북뉴스]탑리여자중학교(교장 신숙미)는 2025년 7월 8일(화) 1학년 학생 5명 대상으로 제과제빵 분야 진로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은 지역 디저트 봉봉에서 열렸으며, 학생들은 직접 컵케이크를 만들며 제과 분야의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체험은 제과 전문가의 지도 아래 컵케이크 반죽부터 데코레이션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며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 도구를 사용해 보며 실제 제과 직업인이 하는 일에 대해 이해를 넓혔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컵케이크를 완성해 보는 경험을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직접 해보니 너무 재미있고, 장래에 제과 관련 직업도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제과 분야가 제 적성에는 잘 맞지 않는 것 같지만, 체험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협업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하든 성실한 태도가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숙미 교장은 "소규모 학교 특성상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데, 이렇게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을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중학교(교장 우원익)는 7월 8일 소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교육은 학생들의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사)평생안전교육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론보다는 실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골든타임의 중요성 및 가슴압박법 등의 이론을 습득 후 자동심장충격기 및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하여 모든 학생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상황 판단력과 신속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우원익 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응급상황에서의 대응력을 높이고 생명의 존엄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7월 8일(화) 대회의실에서 관내 10개 유치원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보호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연수에 앞서 의성교육지원청 청렴업무 담당자가 청렴교육을 진행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렴교육은 학부모로서 지켜야 할 청렴 의식과 유치원과의 건강한 소통 방안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어 의미가 깊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연수는 ‘MBTI 자기 이해로 자녀와 통하기’를 주제로 세움심리상담 & 부모교육연구소 유수근 소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했다. 보호자들은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진단한 뒤, 자녀와의 성향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소통 전략을 익혔다. 연수에서는 자녀가 보이는 기질적 특징을 사례로 분석하고, 부모로서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는 방법과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을 함께 체험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유수근 강사는 “부모가 자신의 성격을 이해하고 자녀의 기질을 존중할 때 비로소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 모두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하수도 분야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특히 노후 상수관망 정비를 통한 유수율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신규 및 계속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 최근 상수도 기술진단 결과 일부 구간의 상수관로 노후화로 인한 누수 지점이 확인됨에 따라, 군은 단계별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예산 확보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과 현대화사업 유지관리 용역 등을 통해 군민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하수도 분야에서도 하수관로 정비 등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유수율을 높이면 누수를 줄여 물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예산 낭비도 줄일 수 있다”며 “절감된 예산을 다시 시설 개선과 유지관리에 투자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하수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