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 17일부터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를 전면 무료로 운행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이번 정책은 이용객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촉진 등을 위해 추진 되었다. 1월 1일 철도개통과 함께 농어촌버스 무료 시행으로 군민 중심 복지 향상과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울진군과 울진군의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군은 주민 의견을 수렴, 연구·분석을 통한 무료 운행의 경제적, 사회적 파급효과 검토, 버스 운영사와의 협의와 예산 확보 및 버스 운영 체계 점검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 그리고 울진군의회는 군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울진군 농어촌버스 무료 운영 지원 조례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2025년 3월 조례안을 통과시키며 정책 시행이 확정되었다. 울진군은 앞으로 무료 버스 운영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농어촌버스 무료화 정책은 단순한 교통 지원을 넘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와 관광
[울진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3월 12일(수)부터 13일(목)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25명과 교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관리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3월 1일자로 전입‧전직‧승진한 초‧중‧고등학교 관리자와 교육지원청 직원을 소개하고, 각 학교에서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각 과별 추진사항과 업무 계획을 안내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미래를 선도하는 창의교육’을 목표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의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서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삶 속에서 다양하게 경험하며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배움과 삶이 만나는 행복교육을 추진한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학생중심, 현장중심, 주인정신의 행복한 미래교육”을 다짐하며“각자의 자리에서 창의력과 성실함으로 미래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3월 12일 제283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임승필 의원은 울진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지지부진한 산림 복구 상황을 지적하며, 하루라도 빨리 지역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산림 피해복구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어서, 본회의에서는「지방자치법」제150조에 따라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였으며, 집행부가 제출한「울진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안」, 「조림예정지 정리사업 관리업무대행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상정하여 의결하였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3월은 새해 초 준비했던 것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시작의 달.”이라고 강조하면서, “집행부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언제나 군민의 입장에 서서,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우리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 농업기술센터는 3월 21일까지 채식요리(치유음식)지도사 1급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채식요리(치유음식)지도사 교육은 3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관 2층 교육장에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채식요리(치유음식)지도사 1급 교육과정은 표고버섯, 음나무순, 해방풍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울진형 치유 식단 3종의 내용을 포함하며 가공전문기술 능력 배양을 희망하는 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수업 80% 이상 수료 시 채식요리지도사 1급 자격증 또한 취득할 수 있다. 신청서는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신청하거나 팩스, 이메일 신청을 하면된다. 손용원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채식요리(치유음식) 1급 교육으로 지역농산물 활용 요리 가공기술 습득 역량강화로 취·창업 희망자의 구직활동이 왕성하게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 기성면은 2025년 울진군 어촌지도자 협의회가 지난 3월 5일 기성면 기성항 어촌체험장에서 경상북도 어업기술원 북부지원(지원장 지상철) 주관으로 부자 어촌 조성 및 지속 가능한 수산업 실현을 위한 주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 울진군 어촌계장(울진, 평해, 북면, 근남, 매화, 기성, 죽변, 후포), 영덕군 어촌계장(축산, 영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 추진성과 및 2025년 주요 업무계획, 어촌 지도자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국비 사업인 생분해성 어구 지원사업을 통하여 미래의 바다 환경정화 및 어족자원 관리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며“어촌마을 소득원 및 지역 특화 품종 개발을 통하여 어업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등 잘살 수 있는 어촌마을 조성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특히, 어업인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개인별 안전 수칙을 준수해서 안전을 당부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패혈증과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치사율이 최대 80%나 되고, 면역력이 약해진 고령층에서 발생빈도가 높으므로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으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지)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매년 접종이 필요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평생 한 번만 접종하면 폐렴구균 감염 및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건강한 노후의 첫걸음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따뜻한 봄을, 풍요로운 한 해를 불러올 울진의 서설(瑞雪) 불영계곡 설경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 6명에게 2025년도부터‘단독직무수행승인서’를 발급했다.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제9조제4항) 및 울진군 금연관련 조례에 의거하여 금연구역인 관공서 및 보건·의료기관, 식품접객업소 등 2,150개소 흡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한다. 부과 절차는 금연지도원이 금연구역 흡연자 사진촬영 → 흡연자 인적사항 확인 → 과태료 부과(10만원 이하) 순으로 진행되며, 금연교육 3시간 이상 이수 또는 보건소 금연지원서비스 3개월 이상 이용 시 과태료를 50% 감면 및 100% 면제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금연지도를 통해 군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담배 연기 없는 청정 울진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클리닉(☎ 054-789-5064)으로 문의하면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27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의‘2025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단체장 및 임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원봉사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더불어 해양오염, 농촌 일손 부족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일단하자(1단체 1하천 환경정화), 찾아가는 자원봉사 소양교육 등의 2025년 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도 공유하며. 더불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토의도 이루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울진군 발전에 원동력이 되어왔다”며“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울진군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울진볼링장에서‘2025 울진컵 전국 오픈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진군볼링협회·(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기존 동호인중심 대회에서 규모를 확대한 첫 프로대회로 프로선수 420명, 아마추어선수 14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마추어 경기는 4개조로 4게임 경기 후 각 조별 남자 상위 4위, 여자 상위 2위까지 3월 5일부터 시작하는 프로 경기 본선에 진출할 수 있으며, 프로 경기는 개인전·단체전 경기를 통해 준결승, 파이널 진출자를 가린다. 프로 선수들의 멋진 파이널 경기는 SBS Sports를 통해 전국 생방송 될 예정이다. 볼링은 다른 스포츠에 비해 체력과 상관없이 비슷한 역량으로 게임의 승부를 가릴 수 있으며, 공을 굴려 멀리 있는 핀을 맞추고 맑은 소리를 내며 쓰러지는 순간은 스트레스 해소뿐 아니라 쾌감을 안겨주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생활체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종목이다. 한편, 군은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체육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