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4억원(국비 7억, 군비 7억)을 확보했다. 고향올래사업은 행안부가 2023년부터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라이프스타일 변화 등 인구 이동성을 반영한 새로운 인구정책으로 생활인구 확대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이 사업을 통해 청도시장 인근 유휴공간을 활용해 ‘054스페이스 온 스테이 청도’라는 체류 플랫폼형 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공간은 ‘비어있는(0) 5일장의 4일을 채운다’는 의미로,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살아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질 것이다. 054스페이스는 총 3층의 체류-창업-주거 복합공간으로 구성되며, 1층과 2층은 지방소멸대응기금 ‘054스페이스 조성사업’ 22억원을 통해 청년창업 쇼룸, 팝업스토어, 공유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조성하고 3층은 고향올래 공모사업을 통해 단기 체류형 청년 스테이 공간으로 추진된다. 또한 온보딩 청도(1박 2일 체험 프로그램), 054 브랜드스쿨(2~3개월 체류형 창작 인큐베이팅), 포트리스 페스티벌(청년·주민 야간 피크닉 축제) 등의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이서면은 지난 8일 100세 생일을 맞으신 김분연 어르신(이서면 대곡2리, 1925년생) 댁을 방문하여 장수축하금(100만원)과 장수지팡이(청려장)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들 박기종씨는 모친을 살뜰히 모시며 효 사상을 실천하고 있어 마을에서도 귀감이 되는 가정으로 어머니 생신을 맞아 직접 축하하러 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일배 이서면장은“어버이날에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장수축하금과 장수지팡이를 전달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 8일부터 6월 19일까지 이서고등학교와 금천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동아리를 학교별 주1회씩 총 12회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동아리는 청소년기의 이른 흡연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건강변화와 강한 중독성을 지닌 유해물질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담배의 종류 및 흡연 위해성 등에 대한 흡연 예방 교육을 비롯해‘금연 선언식’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흡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실천 중심 활동인 담배꽁초 플로깅, 금연캠페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행 청소년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도 진행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청소년기 올바른 흡연 예방 교육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중요한 계기가 될것이라며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사)한국B.B.S경상북도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장재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3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청소년, 청소년단체 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도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청소년단체 봉사자 5명에게는 감사패(청도군수 2, 청도군의회 의장 2, 지회장 1)를, 모범 청소년 9명(청도군수 3,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3, 지회장 3)에게는 표창이 수여되어 행사에 참석한 이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장재기 청도군지회장은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기 청도부군수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해주는 (사)한국B.B.S. 회원 및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먼저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청도군도 같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B.B.S.경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제정 103주년 기념‘청도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당초 청도공설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장을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으로 변경하여 행사를 추진하였다. 싱그린소년소녀합창단과 이룸소리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인생네컷체험▲얼굴쌀빵만들기▲천연밀랍양초만들기▲미니버거만들기▲손수건꾸미기▲홍차체험▲매직풍선체험▲소방안전119체험▲페이스페인팅 등 축하공연과 참여마당으로 이루어져 우천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얼굴에는 맑은 웃음이 가득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청도청년회의소 박형욱 회장은 “단순한 놀이의 장이 아니라 아이들의 추억 한 켠을 만들어 주는 책임감으로 준비했다며 하루의 기쁨이 평생의 힘이 된다는 말처럼 오늘의 시간이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곧 청도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박물관(군수 김하수)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3일 ~ 6일 나흘간 청도박물관 야외 놀이마당에서 2025년 어린이날 행사 『손끝상상』을 개최한다. 이번 청도박물관 어린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 방문객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세 마당(‘그리다, 엮다, 날리다’)으로 구성되었다. 박물관 바닥에 분필로 자유로이 그림을 그리고, 박물관 벽면 스트링 아트 판에 털실을 엮고, 나만의 비행기를 만들어 날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기대된다. 또 어린이 체험실에서는 5월 한 달 간 미디어 아트 전시『이상한 나라의 민화이야기』와 연계한 관람객 참여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청도군을 찾은 가족 방문객들이 손끝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미술 체험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도박물관 누리집(https://www.cheongdo.go.kr/museum)에서 확인 가능하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디어아트 전시 <이상한 나라의 민화이야기_청도>를 개최한다. 역사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기존 박물관 전시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람객에게 예술 문화 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는, 경북대 디지털미디어아트 박사 과정을 수료한 배문경 작가의 <이상한 나라의 민화이야기> 시리즈 초대전이다. 배문경 작가는 3D 프린터로 오브제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후, 이를 영상으로 투사하는 방식으로 주목받아 왔다. 청도박물관의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다양한 전통 민화의 소재 중에 불로장생의 꿈을 담은 십장생과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경사스러운 일을 불러오는 호랑이, 봉황 등을 전시장 안으로 들여왔다. 전통민화의 이미지들을 3D 프린터라는 현대적 도구를 이용하여 입체 오브제로 재탄생시키고, 계절과 시간의 흐름을 가시화한 영상을 비추는 3D 맵핑 작업을 통해 백색의 오브제를 다채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시킨다. 평면적인 전통민화가 설치미술과 미디어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상상 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다양한 예술 전시를 폭넓게 기획하여 창의의 즐거움이 있는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군청 제1회의실(2층)에서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유천문화마을 먹거리촌 조성’을 위한 세부 사업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과 평생보장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세부사업 관련 질의응답, 검토 의견서 작성 및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먹거리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 지속 가능한 운영모델 확보 방안, 지역 주민 참여 유도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김광옥 위원장(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유천문화마을이 청도군의 대표적 먹거리 명소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지역성과 전문성을 아우른 사업 설계가 필수적”이라며, “자문위원회의 지속적인 조언과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유천문화마을 먹거리촌 조성의 세부 추진계획을 보완하고 지역의 명품 먹거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갈 계획이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 의회사무과와 경산시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30일 청도군의회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갖고 각 100만 원씩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두 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염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졌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이웃 지역 간의 깊은 연대와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청도군 의회사무과(과장 김상철)는 “서로 이웃한 두 지역이 이번 고향사랑 기부를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청도군과 경산시의회는 이번 상호기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9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청도군선수단 결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차용대 청도군체육회장, 전종률 청도군의회 의장, 이시균청도교육지원청장, NH농협 청도군지부장, IM뱅크 청도 지점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청도군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단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주길 바라며 무엇보다 다치지않고 페어플레이정신을 바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했다. 또한 “최근 경북 북부지역의 대형 산불로 인해 의성군, 영덕군, 청송군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 안타까운 상황” 이라며 “이번 도민체전이 화마로 상처입은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의미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어 “청도군민 모두가 여러분을 응원하고있다며 자긍심을 갖고 멋진 경기를 펼쳐 달라” 고 강조했다. 이에 청도군 선수단 대표는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기대를 가슴 깊이 새기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힘찬 화답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