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직계존속의 일터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여 가업을 승계하는 청년들에게 경영 자금을 지원하고자 8월 11일부터‘2025년 소상공인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부모 또는 조부모의 가업을 승계하는 청년 소상공인의 경영환경개선 및 홍보 사업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CCTV·키오스크·POS기기를 포함한 점포 시설 신규 구매, 홍보물 제작 및 각종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 등을 모두 포함한다. 지원대상은 본인과 부모 또는 조부모가 울진군 내 거주지 및 사업장을 두고 동일 업종으로 1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부모 또는 조부모의 가업을 이어받아 2대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19세 이상 49세 이하(신청 당해 연도 1월 1일 기준) 청년 소상공인이다. 사업에 소요된 비용 중 8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점포환경개선 비용 최대 2,000만원, 마케팅 및 홍보 비용 최대 400만원으로 총 사업비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유흥주점업,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등의 소상공인 지원제한 업종에 해당하거나, 유사 취지 사업의 지원금을
[경산시=신경북뉴스]북부동(동장 김현주)에서는 9일 북부동 명예동장(경신유통 김도균 대표)이 말복을 맞아 북부동 노인회 분회 소속 노인회장 16명(분회장 서문수)을 관내 식당으로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준비되었다. 또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좌식 테이블의 불편함을 덜어 드리고자 입식 테이블과 의자를 후원 물품(100만원 상당)으로 전달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에 앞장섰다. 김도균 명예동장은 “항상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의 마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현주 북부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김도균 명예 동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시군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소중한 기억과 희망을 담은 ‘타임캡슐 메시지’를 8월 12일부터 9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임캡슐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쓴 편지, 영상 편지 또는 작고 의미 있는 소장품을 담아 10년 뒤 다시 돌려받는 특별한 프로젝트로, 오늘의 이야기를 미래의 나 혹은 가족에게 선물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미래에 전하고 싶은 편지 ▲영상 메시지 ▲소형 편지봉투에 담을 수 있는 소장품을 준비해, 온라인(이메일 yeongsan@korea.kr), 우편 또는 방문 접수(경산시 총무과 타임캡슐 담당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경산 시민 200명이며, 선정된 시민의 희망 메시지는 경산시 청사 내 안전한 장소에 매설되어 2035년 10월 13일, 10년 후 개봉된다. 이후 각 신청자에게 해당 메시지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다시 전달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0년 후 본인이나 가족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미래에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문화회관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하반기 평생 문화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의 강좌는 8월 25부터 12월 27일까지 총 18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약 995명의 경산 시민들이 자격증, 건강, 문화, 어학 등 자기 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만 18세 이상 경산에 주소를 둔 성인이면 신청가능하며, 야간강좌의 경우 경산 관내 주소를 둔 직장인, 학생도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 "경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1인 2개 강좌까지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단, 인터넷 사용 취약자 및 경산 관내 주소를 둔 직장인·학생은(본인 신분증 및 관련 서류 지참) 8월 18일(1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산시문화회관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또한, 미달 강좌에 대한 추가 접수는 개강 후 2주간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강료는 강좌당 2만원(「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에 따른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등 8대 면제자는 관련 서류를
[성주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2025년 8월 8일(금), 구미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초·중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발명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 발명 활동을 체험하며 창의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문제 해결을 위한 발명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성주 관내 초·중학생 15가족(총 34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단순 견학을 넘어 다양한 체험형 활동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오전에는 메이커교육관 전시체험관(창의마루)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견학을 통해 창의성과 협업의 가치를 되새겼고, 오후에는 가족 단위로 린넨 앞치마를 직접 설계·제작하는 공예 활동이 진행되었다. □ 특히 ‘린넨 앞치마 만들기’는 단순 재봉 활동을 넘어 ‘문제 해결형 발명 과정’을 적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오염 방지, 수납 기능 부족 등)에 대한 해결책을 스스로 구상하고 이를 디자인과 재봉으로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실용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반영한 이번 활동은 문제를 인식하고 아이디어를 구상한 뒤, 이를 설계하고 제작하여 개선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주군협의회가「2025년 폭염 취약계층(사각지대) 어르신 보호 대책」에 앞장섰다. □ 이번 대책은 75세이상 어르신 중 정부의 타 지원을 받지 않는 2,370가구를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주군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0여명이 폭염도우미(쿨 서포터즈)로 나서, 폭염특보 발효 시 안부확인 및 가정방문 등을 통해 어르신 보호 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주군협의회(회장 이영희)는“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회원분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폭염 해제시까지 읍면 및 군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대한적십자사 이념에 맞는 뜻깊은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으며, □ 이병환 성주군수는“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는 적극적인 대응체계 구축의 도움을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 성주군 선남면 성원리에 위치한 동심기업의 정인호 대표가 지역 이웃을 위한 ‘십시일반 프로젝트’성금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여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 동심기업은 성주읍 및 선남면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플라스틱 제품, 금형,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지역 기반 기업으로, 별고을 장학금 기탁, 외국인 근로자 물품 후원, 희망 나눔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왔다. □ 정인호 대표가 기부한 민생지원금은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십시일반 프로젝트’에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 및 복지 지원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정인호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은 늘 갖고 있었다”며, “이번 ‘십시일반 프로젝트’를 통해 그 뜻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조익현 선남면장은 “십시일반 프로젝트가 주민과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활기를 더해가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성주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8. 8.(금) 성주교육지원청 다온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조리사 및 조리원 50여 명을 대상으로‘학교급식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 이번 연수는 영주교육지원청 박종길 건강증진담당이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급식관계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위생·안전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직접 자개 약통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며 급식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과 즐거운 직장 생활을 위한 힐링 시간을 가졌다. □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급식관계자들의 급식 현장에서의 피로도를 줄이고 직무 만족도 및 전문성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에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 죽변면(면장 한만근)은 지난 8월 7일, 죽변면사무소에서 열린 이장출무회의에 앞서 ‘먼저 인사하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죽변면사무소 직원, 이장협의회 회원, 대학생 행정체험단이 함께 참여하여, 면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밝은 미소와 함께 인사를 건네며 따뜻한 행정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죽변면은 일상 속에서의 따뜻한 인사 실천이 군민 중심 행정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면민들과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죽변면은 향후에도 각종 회의, 민원 응대 시 ‘먼저 인사하기’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간단한 인사 한마디가 면민들과의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따뜻한 다리가 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소통과 공감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 및 관광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이 빠르게 증식하기 쉬워 식중독 발생 위험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식품의 보관과 조리, 섭취 과정에서 철저한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캠핑, 물놀이 등 야외활동 시 식재료가 상하거나 변질 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8월 한 달 동안 관내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식재료 유통기한 및 보관상태, 조리도구 위생 등에 대한 위생점검과 군민들의 자발적인 위생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소통전담관리원, 소비자식품위생원들과 합동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죽변‧후포항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요령 안내와 친절한 고객 응대 및 호객행위 금지에 대한 계도 활동도 함께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은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계절별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며“군민들께서도 음식은 익혀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