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9일 청도군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2025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행사를 주관하는 청도청년회의소와 경찰서, 소방서, 인명구조대, 해병대전우회, 기획사 등 유관기관의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대책을 종합적으로 수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도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어 넓은 공간 활용과 안전한 동선 구성, 그리고 비상대응 체계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 우려를 최소화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또한 수립된 안전관리 계획의 적정성에 대해서 논의되었고, 치안·안전·교통과 시설물 안전점검 등 기관·단체별 역할에 대한 설명과 토의가 이어졌으며, 이후 시설물 설치가 완료되는 5월 2일 최종적인 현장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청도군 평생보장과장은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소중한 날에 꿈과 웃음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 기관·단체가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29일(화)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청도군 산불담당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읍면 산불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 절차, 산불 현장 접근 시 안전수칙, 산불 발생 시 주민 대피 방향과 방법, 산불 진화 후 재발화 방지 조치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 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으며,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강사의 사례 중심 교육 및 진화 장비 사용 실습을 통해 실무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산불은 빠른 판단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산불 담당자분들께서 교육 내용을 실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무교육과 실전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청도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조은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사랑과 소통을 도모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향랑 그림책 작가 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가족의 형태와 모습을 담은 도서 전시 ‘모양은 달라도 우리는 가족’, 어린이 대상 도서 대출 이벤트 ‘책이랑 뽑기랑’, 인스타그램 이벤트 ‘#우행시(우리 가족의 행복한 시간)’, 그리고 조각그림을 색칠해 그림을 완성해 보는 ‘함께 그리는 어린이라는 세계’를 운영해 지역주민 누구나 책과 함께 따뜻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고마운 가족에게 편지를 써보는‘마음을 담아’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하며, 카드를 꾸며 게시판에 전시하거나 가족에게 직접 카드를 전달할 수 있도록 비치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370-7600)로 문의하면 된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책을 매개로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누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5월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운문면 망향정은 일주일간의 야간 조명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청도 운문면에 위치한 ‘망향정’은 운문댐 건설을 위해 1985년부터 1996년 사이 수몰된 일곱 개 마을 이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조성된 팔각 정자로, 2층을 오르면 사라진 옛 고향의 추억과 향수가 담긴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망향정 좌 우 두 개의 비석에는 수몰된 행정 동명과 가구 수가 새겨져 있다. 망향정을 자주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고향을 그리워 찾는 실향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벤치 등 주변 편의 시설을 재정비하고 망향정 내부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여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수몰 마을 오항리가 고향인 70대 노부부(경산 거주)는 “경산에서 이따금씩 고향 생각이 나면 집사람이랑 망향정을 자주 찾고 있어요. 지금은 경산에서 나름 명문으로 자리잡은 문명중고등학교도 저 운문댐 아래 수몰지역에 있었는데 옛 사진들을 보면 감회에 젖고 야간 조명으로 밤에 찾아와도 손색이 없을 망향정을 보니 청도군과 운문면의 노력에 감사드릴 뿐입니다”라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백종인 운문면장은 “운문댐 조성으로 안타까움을 더하는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를 위해 농번기 기간동안 연인원 약 3만명을 투입, 대대적으로 농촌인력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군은 4월 28일 월요일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 일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강동호 매전 농협 조합장,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적기 영농지원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발대식을 가지고 산딸기 전정, 수확등 농촌일손돕기를 시작했다. 군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 해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5월부터 7월말까지 읍면사무소와 농촌일자리지원센터에서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며, 알선청구를 통해 농촌일손돕기 신청을 받아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복숭아 적과, 대추 순치기, 마늘종 뽑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어려운 농가주의 경비부담을 덜기 위해 전액 군비로 일손돕기 인원에게 중식 및 간식을 지원하며 작업에 필요한 농작업용품도 근로자에게 지원하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일손돕기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한 필수적인 지원”이라며,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은 2025년 4월 28일 전 직원이 함께 '우리마을 탄소줍깅 캠페인'과 청도행복헌장을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은 '플로깅(Plogging)'을 기반으로 한 ‘탄소줍깅(Carbon Plogging)’ 활동으로,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동시에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청도행복헌장’ 중 ‘정리 정돈을 생활화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라는 실천 항목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되었다. 직원들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일상 속에서 정리정돈을 생활화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작은 실천의 기회를 가졌다. 행사는 오전 8시에 각남면사무소 청사 앞에서 출발하여 예리교차로까지 이어지는 주요 도로변과 마을 안길, 공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을 구분하여 수거하는 등 체계적인 분리배출 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우리 마을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5.1.1.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은 205,448필지이고, 전년대비 청도군 전체 평균 1.28%가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읍‧면사무소 및 청도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군청 민원과,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정부24,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일사편리부동산통합정보열람)으로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의 결정가격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5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알 권리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시된 가격의 적정 여부를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은 지난 4월 25일 새청도농협 농산물집하장에서 제9회 각남면 한마음 孝(효) 잔치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득 담은 하루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각남면 새마을 3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박근식, 새마을부녀회 회장 김명화, 새마을문고회 회장 이영남)가 주최‧주관하고, 각남면 이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청도농협 등이 후원하여 마련되었으며, 관내 어르신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세대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식전공연과 축하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어르신들에게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회가 함께 준비한 맛있는 점심과 함께 소정의 선물이 제공되어 즐거움과 감동이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각남면 어르신들의 평생 헌신과 사랑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청도군은 다양한 복지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5년 4월 25일(금) 청도고등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장애청소년으로만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며, 포용적 참여 기반의 청소년정책 실현을 위한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도고등학교 1~3학년 도움반에 소속된 지적ㆍ자폐 등 발달장애유형을 가진 청소년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식에서는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지를 담은 다짐 선언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 위원회는 향후 청도군 내 청소년시설의 운영 모니터링, 프로그램 개선 제안, 지역 청소년 권익 보호 활동 등 정책 현장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장애청소년의 관점에서 바라본 시설 접근성, 프로그램 다양성, 소통의 문제 등을 직접 제안하는 정책 피드백 플랫폼 역할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도군공공시설사업소장은 “모든 청소년은 차별 없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 며, “청도군은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장애청소년의 지속적인 참여와 성장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화양초등학교(교장 김일환)는 지난 4월 24일, 전교생 및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가 일어난 상황을 가정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피하고 소화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충분히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학생들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사전 교육자료를 통해 확인하였다. 이후 실제로 교내에 울려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추어 코와 입을 막고 몸을 숙여 바깥으로 대피하였으며, 청도소방서와 협력하여 올바른 화재대피방법 및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직접 배웠다. 그리고 운동장에 피워진 불을 학생들이 직접 여러 차례에 걸쳐 소화하며 사용법을 체득하였다. 훈련 담당교사는 "이번 실전 기반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의 안전을 보장할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 측 또한 이날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화재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으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