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산교육지원청이 3월 12일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2026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촉식과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경찰, 법률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 위원회는 학교폭력 관련 사안에 대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바탕으로 심의하며,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에 대한 선도 및 교육 조치에 관한 사항을 다루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운영 계획과 소위원회 위임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또한 경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규정 개정 사항에 대한 보고도 이루어졌다. 역량강화 연수에는 포항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소속 김인경 장학사가 강사로 참여해 심의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정수권 경산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통해 학생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학교 공동체의 신뢰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오늘 위촉된 위원 여러분의 전문성과 책임 있는 심의가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qu
[신경북뉴스] 경산시가 12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유흥주점 영업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 영업자 식품 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했으며, 영천과 청도 지역의 영업주들도 함께 참석했다.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근거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식품으로 인한 위생 사고를 예방하고 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뒀다. 기존 유흥주점 영업자는 매년 1회, 3시간의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 방식은 집합 또는 온라인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의 주요 조항, 영업자가 지켜야 할 사항, 식중독 예방과 개인위생 관리 등 유흥주점 운영에 필요한 법령 해설과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다뤄졌다.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정한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위생교육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영업자들의 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남천사랑장학회는 12일 남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선임, 2025년도 결산안 심의, 기본재산 편입예외 기부금 사용 계획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장학회는 이사회에서 재단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장학회는 지난 2월 6일 제92회 졸업식에서 초등학교 졸업생 11명에게 각각 10만 원씩 총 1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3월 3일 입학식에서는 남천초등학교 신입생 3명에게 각 20만 원, 남천초 병설유치원 입학생 2명에게 각 10만 원씩 총 80만 원을 지급했다. 천홍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남천면의 유일한 남천초등학교가 많은 입학생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남천사랑장학회는 2021년 1월 지역민 주도로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으로, 장학금과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남천면의 교육 및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신경북뉴스] 경산웹툰창작소가 지방 학생들에게 웹툰 창작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경산웹툰창작소는 와촌면 농촌보육정보센터와 진량읍 신상중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웹툰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이 웹툰의 개념과 제작 과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캐릭터 제작과 스토리 구상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경산웹툰창작소는 2024년 문을 연 창작 지원 공간으로, 지역 웹툰 인재 양성과 웹툰 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창작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가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시설물에 대한 전수 재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하천 이용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 경산시는 하천과 계곡이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관행적으로 설치된 불법 시설물이 반복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조사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하천과 계곡 주변의 불법 시설물 전반이 조사 대상이며, 특히 하천구역 내 사각지대에 위치한 모든 불법 시설물도 포함된다. 맑은물사업본부는 이상정 본부장 주도로 TF팀을 구성해 관련 부서와 읍면동과 협력하여 사전 조사와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사전 단속과 자진 철거를 유도해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전수 재조사를 통해 하천·계곡 등의 불법 시설물로 인한 시민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계곡 환경을 조성하여 살고 싶은 도시환경 구축에 노력하겠다&quo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지역 내 기업들이 겪는 경영난을 완화하기 위해 지방세 지원 방안을 내놓았다. 경산시는 중동 사태로 직접 피해를 입은 기업이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의 신고 및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최대 6개월, 필요시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미 부과된 지방세에 대해서는 고지 유예, 분할 고지, 징수 유예 등 기업별 상황에 맞는 다양한 지원책을 적용한다. 피해 기업이 경영 정상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도 일정 기간 중단된다. 또한 체납 기업에 대해서는 재산 압류나 공매 등 체납처분을 미루고,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지급하는 등 다양한 세정 지원이 제공된다. 지방세 지원은 원칙적으로 납세자가 신청해야 하며, 국세청에서 피해 기업으로 인정된 경우에는 경산시가 직권으로 납부 기한을 연장한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가 징수유예 등을 요청하면 요건을 검토해 적극적으로 승인할 방침이다. 세무과장은 "이번 대책은 예상치 못한 대외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경영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세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12일부터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치매 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 경감과 돌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봄 기술을 교육하는 '헤아림 가족 교실', 보호자 간 정보 교류와 정서적 지지 강화를 위한 '자조 모임',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 '힐링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헤아림 가족 교실'에서는 치매 환자 가족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돌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조 모임'은 온라인(도란도란 자조 모임)과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치매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돌봄 부담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힐링 프로그램'은 원예치료, 웃음 치료, 치유의 숲 체험, 한방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호자에게 휴식과 공감의 시간을 제공한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 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소방서는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량을 주차하지 말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소방차 전용구역은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가 신속하게 진입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이 구역에 차량을 주차하거나 진입을 방해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 소방기본법 제21조 2항에 따르면, 소방차 전용구역에 불법 주차하거나 진입을 막는 등 방해 행위를 할 경우 제56조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산소방서 집계 결과, 2026년 현재까지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 주차로 인한 과태료 부과 건수는 12건으로, 2025년 3월까지의 4건에 비해 크게 늘었다. 공동주택 내 소방차 진입로 확보에 대한 시민들의 협조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소방차 전용구역이 차량 등으로 막힐 경우, 화재 현장 접근이 늦어져 초기 대응이 지연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소방차 전용구역은 단순한 주차 공간이 아니라 화재 시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긴급 통로"라며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을 반드시 비워두는 성숙한
[신경북뉴스]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의 한 연립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민간인의 빠른 대응 덕분에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월 6일 오후 3시 13분경 해당 주택에서 불이 시작됐다. 인근 식당을 운영하는 제갈복(61)씨가 최초로 화재를 발견해 즉시 119에 신고했다. 제갈복씨는 신고 후 자신의 식당에 있던 소화기 두 대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가 주택 외부에서 직접 불길을 잡으려 시도했다. 하양119안전센터 소방대는 신고 접수 약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당시 불은 창고에서 주택 1층 세대로 번지고 있었으나, 소방대가 신속하게 진화 작업을 벌여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화재 상황에서 시민의 신속한 신고와 소화기 사용이 피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평소 소화기 위치 확인과 사용법 숙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산소방서는 초기 대응에 나선 제갈복씨에게 소화기 2대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최근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경산시는 소규모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배합사료 구입비를 지원하는 '소규모 한우농가 경영 안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한우 50두 이하를 사육하는 농가에 두당 3만6천 원의 사료비를 지원하며, 올해 7,180두를 대상으로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신청은 3월 12일부터 27일까지 축사가 위치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아울러, 한우 출하 농가에는 도축 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한우농가 도축 수수료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올해 8,560두를 대상으로 두당 2만 원씩 지원하며, 총 1억 7천만 원의 사업비가 책정됐다. 신청 및 접수는 지역축협 등을 통해 진행된다. 경산시는 2023년 2,000톤 규모로 시작한 건초 지원사업을 2024년부터 4,000톤으로 확대했으며, 기계·장비와 사양관리 소모품 지원 등에도 매년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사료비와 출하 비용 지원을 통해 한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