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2025년 7월 1일(화)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놀이가 살아나는 그림책 질문놀이’ 주제로 한 교사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유아의 문해력 신장을 위한 놀이중심 그림책 활용 전략을 중심으로, 유아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질문을 통해 놀이를 확장하고 의미있는 언어 경험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 강의는 창원한들초등학교 양경윤 수석교사가 맡아, 그림책 ‘까바, 까만놀이’를 진행하였다. 놀이 과정에서 질문유형과 활용법을 알아보고, 놀이로 이어지는 질문 만들기,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질문 상호작용 등을 전달했다. □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질문 하나가 아이들의 놀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며, “그림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연습을 더 해봐야겠다는 동기를 얻었다” 소감을 전하였다. □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그림책은 유아 문해력의 시작점이며, 놀이와 연결될 때 그 효과가 극대화 된다.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질문
[김천시=신경북뉴스]□ 개령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허영란)은 7월 1일(화)개령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5명을 대상으로 오감 미술 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 먼저 사전활동으로 부모님이 빨래를 하시는 모습을 본 경험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활동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빨래판 놀이, 찐득 물감 놀이, 버블 놀이 등 다양하고 특별한 활동을 통해 촉감, 시각 등의 오감각으로 경험하며 안정감을 얻게 되고 감정의 정화작용이 일어나게 되었다. □ 이번 체험은 물과 물감, 부드러운 천 등 새로운 재료를 가지고 놀며 재료들에 친숙해지고 감정 정화 작용이 일어나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개령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만5세 유아 000은 “빨래 놀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집에 가서도 엄마 빨래를 도와드릴래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운곡초등학교(교장 이경화)는 2025년 6월 30일(월)부터 7월 1일(화)까지 본교 강당에서 『책과 노래의 즐거운 만남, 질문이 넘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육과정 선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책을 바탕으로 질문을 품고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북 콘서트는 책을 노래로 만드는 작곡가이자 북뮤지션인 제갈인철 강사가 진행하였다. 제갈 강사는 2007년부터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기반으로 150여 곡의 책노래를 창작·공연하며, 방송과 강연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책과 노래의 즐거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이 책을 읽고 떠오른 질문을 노래와 이야기로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 프로그램은 학년군별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6월 30일(월)에는 5~6학년, 7월 1일(화)에는 3~4학년이 참여하였다. 각 콘서트에서는 제갈인철 강사가 직접 창작한 책노래 공연, 그림책 낭독, 학생 참여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으며, 『걱정 세탁소』, 『비비를 돌려줘』, 『가방 들어주는 아이』, 『난중일기』 등 감동과 교훈
[김천시=신경북뉴스]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2025. 7. 1.(화) 오전 9시 부터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달맞이식을 개최하였다. □ 이날 새달맞이식은 2025. 7. 1.자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김천교육지원청 전입 직원 소개 및 교육장 환영 인사말씀, 새달맞이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 새달맞이식을 마무리하며 모태화 교육장은 “학교나 교육지원청에서 일하는 직원 모두 결국에는 학생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하반기를 시작하는 날 각오를 더욱 새롭게 다져 우리 학생들이 정말 행복한 김천교육을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대곡동 자율방재단(단장 홍순용)은 지난 6월 30일,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 내 배수로 및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강우기 도래에 대비해 주요 배수시설의 막힘 여부, 토사 유출 우려 지역, 급경사지 및 옹벽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지역은 고래실 안쪽부터 고성산 등산로로 통하는 배수로와 서부초 인근에서부터 원곡까지로, 각 단원들은 과거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풍수해 피해 예방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폭염, 장마 등 재난 예방에 관한 주민 홍보가 많이 필요한 만큼, 단원별 담당 경로당을 배정하여 주민 안내와 계도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홍순용 자율방재단 단장은 “최근에 방재 역량을 기르기 위해 안전교육도 이수했다. 다양한 실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지역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은 순식간에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자율방재단의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서울사무소(소장 권영복)에서는 7월 1일 청계광장에서 김천 대표 여름 과일인 자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김천 자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의 주요 관광지(경복궁, 광화문) 인근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재경김천향우회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의 협조로 원활히 추진됐으며, 무더위 날씨 속에서도 청계광장을 찾은 3,000여 명의 시민, 관광객 등으로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장에서는 김천시에서 개설한 직거래장터 ‘김천팜앤장터(gcmall.cyso.co.kr/shop)’를 홍보하기 위해 스티커가 부착된 컵에 김천 자두를 담아 시민들에게 나눠주었고, 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로 탄생한 ‘팔맛대장경’과 김천의 주요 관광지 등 다양한 시정 정보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자두의 뛰어난 당도와 풍부한 향에 감탄한 시민들이 큰 호응을 보이며 김천 자두와 특산품들을 SNS에 홍보했고, 관광 온 외국인들도 김천 자두 맛에 놀라며, 김천을 방문해 보고 싶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를 주최한 권영복 소장은 “서울 관광명소에서 진행한 김천 자두 나눔 행사로 인해 김천시가 과일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가을에는 샤인머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7월 1일 오전, 시의회 1층 로비 및 청사 앞마당에서 나영민 의장과 시의원, 배낙호 시장, 전직 의원, 의회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9대 김천시의회 개원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지난 3년간의 의정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행사는 김천시립교향악단의 사전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본식에서는 나영민 의장의 기념사, 배낙호 김천시장의 축사, 그리고 의원 전원과 참석 내빈이 함께 참여한 무궁화 보드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특히 무궁화 보드 퍼포먼스는 의원 및 내빈들이 직접 무궁화꽃 모양의 희망 스티커를 보드에 부착하며, 시민과의 소통·상생·신뢰 등 의정의 가치를 담아내는 상징적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기념 케이크 커팅과 건배 제의를 통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뜻깊게 했다. 2부 행사로는 청사 앞마당에서 6가지 색상의 무궁화나무 9그루를 식수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여기에서 숫자 9는 0부터 9까지 이어지는 십진법 체계에서 완전함과 충만함을 상징하며, 제9대 김천시의회가 9그루의 무궁화처럼 뿌리 깊은 민주주의와 꺾이지 않는 시민의 힘을 바탕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예술고등학교(교장 정희재) 조형예술과 1, 2학년 학생들이 지난 6월 11일(수), 고교-대학 연계 전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산업디자인과, 패션디자인과, 인터미디어아트과, 금속주얼리과 등 4개 전공 가운데 희망 전공 2개를 선택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특강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각 전공별 실습에 직접 참여해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해당 학과에서 운영 중인 실제 수업의 일부를 체험하는 형태로, 전공별 실기 활동에 몰입하며 각 분야의 기초적 기술과 창의적 표현 방법을 실습했다. □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이론 중심의 특강보다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이 많아서 전공에 대한 이해가 훨씬 깊어졌다”, “대학에 진학하면 어떤 수업과 실습이 이루어지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1학년 학생들은 전공 선택을 앞두고 “직접 체험해보며 나에게 맞는 전공을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으며, 2학년 학생들 역시 “본인의 진로 방향에 대한 이해와 확신을 갖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정희재 교장은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내달 4일부터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서는 앞서 올해 4월부터 작년 기준 연 매출 1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지원을 시작했으나, 경제 파급효과가 미약하다고 판단되어 지원 대상 범위를 전년도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까지로 확대해 하반기 민생경제 회복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온라인(행복카드.kr)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북경제진흥원(구미)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 순위는 온라인 등록순으로 결정되며, 지원금은 지원 대상 적격 심사를 거친 후 사업주 본인 계좌로 지급될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의 지역경제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4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모암초등학교, 동신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플레이스비)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으로, 도로명주소의 원리부터 실제주소 찾기 실습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아 진행됐다. 학생들은 AI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주소와 지번 주소의 차이점, 건물번호가 정해지는 원리 등을 배우고 퀴즈를 통해 위급할 때 나의 위치를 알릴 방법을 체험함으로써 안전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은 “AI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나니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알게 되었다.”라고 응답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더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