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산시는 11월 13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경산시 지역·직장 민방위대장 35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장의 임무·역할과 민방위 사태 발생시 지휘훈련 체계 등을 중점으로 민방위 제도와 대장의 역할, 화생방 교육,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4시간동안 진행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현장감 있는 강의와 민방위 대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고,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도 함께 진행되어 실전 체험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을 다시 한번 명확히 인식하고, 비상사태 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민방위 대장들께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오는 15일 '제9회 경산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산시체육회(회장 강영근)가 주최하고 경산시배드민턴협회(회장 신우철)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4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크게 개인전(단식)과 단체전(복식)으로 개최되고, 복식은 남자와 여자로 나뉘어 진행된다. 신우철 경산시배드민턴협회장은“이번 대회에 지역 내 배드민턴 동호인 선수 여러분들이 많이 함께 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된 것 같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배드민턴에 대한 열기가 더욱 확산되어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에 이바지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배드민턴은 시민들의 일상속에서 건강을 지켜주는 생활체육의 중심에 있는 종목이다. 이번 시장기 대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건강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오는 15일 '제11회 경산시장기 합기도대회'가 경일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산시체육회(회장 강영근)이 주최하고, 경산시합기도협회(회장 김병록)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경연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그리고 일반부의 5개 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호신술과 겨루기등 각 종목별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병록 경산시합기도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자리이자, 합기도 동호인들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되어 합기도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합기도는 절제와 인내를 배우는 무도이다.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고, 성인들에게는 건강과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13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과 김선재 대구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 및 고용노동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에서는 업무협약, 함께 키우는 상생의 나무 교류, 협력분야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초지자체와 중앙부처 간 협력을 통해 지역의 소비 촉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류와 상생문화 조성을 핵심으로 한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관행사 경산 개최, 휴가철 직원방문 ▲농·특산품 구매 ▲고향사랑 기부 참여 및 홍보 ▲다양한 지역 정보 제공 ▲직거래장터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을 대신해 협약식에 참석한 김선재 대구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중앙정부와 지방이 함께 지역 경제 회복의 길을 찾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경산시와 함께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고용노동부와의 협력을 통해 경산시의 주요 관광명소와 우수한 농·특산품 등이
[신경북뉴스] 성주군가족센터는 11월 15일 성주건강문화캠퍼스에서 “영어 페스티벌”을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4세에서 10세 자녀를 둔 가정 400여 명이 참가를 신청해, 가족이 함께 즐기며 배우는 특별한 영어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영어 페스티벌은 성주군의 지역 특화 영어교육 취지에 맞춰 교육 자원 격차를 해소하고 아동들의 영어 자신감·글로벌 감수성 향상 및 지역 문화체험 다양성 확대를 위해 마련된 교육·문화 융합 행사이다. 행사장에는 6개국(호주, 브라질, 이집트, 그리스, 대한민국, 미국)을 주제로 한 영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각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영어로 소통하는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간단한 회화체험, 미션게임 등으로 구성된 체험 부스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로봇 공연과 가족 참여형 영어 게임을 함께 진행하여 현장을 한층 더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 행사에 신청한 부모들은 “아이들이 영어를 놀이처럼 즐기며 익숙해지길 바란다.”,“성주에서도 이런 체험이 가능하다니 놀랍고 감사하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경북뉴스] 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11월 12일 (음력9월 23일) 하원리 중섬 김현규 장군 묘소 및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리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규 장군 묘제 및 무후제를 봉행했다. 일제 강점기 왜적을 상대로 의병활동을 하다가 돌아가신 김현규 장군의 애국충정의 얼을 되새기고, 후손 없이 귀중한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헌납하고 별세한 무후 어르신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22신위를 추모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이날 금강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제사상으로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제사음식을 나눠 먹으며 고인의 은덕을 기렸다. 이종철 금강송면장은 “김현규 장군 묘제 및 무후제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고 제례에 참석하신 모든 분과 제물 준비에 수고하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울진군은 지난 11월 12일 울진 전통문화 교육회관 2층에서‘2025년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심화)’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희 울진 부군수와 전진수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수강생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이번 과정은 지역의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고 민·관 협력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교수·현장전문가·평생교육기관장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총 15차시(45시간)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해 기초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데 이어 올해 심화과정에서는 1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마을평생교육지도사 1급’평가에서는 기존 자격 소지자를 제외한 14명이 모두 합격해, 수료생 전원이 지도사 1급 자격을 취득했다. 구자희 울진부군수는“이번 심화과정이 지역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수료생들이 앞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울진군은 임산부 20명 대상으로 운영중인‘4분기 출산준비, 요맘때’출산준비 교실이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지역 임산부를 대상으로 11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 태교를 위한 필라테스 및 명상 ▲신생아 관리 교육 ▲원예수업 ▲모유수유 전문가 교육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울진군보건소는 올해 2월, 5월, 9월에도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해 지역 임산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11월 교실을 끝으로 올해 임산부 건강관리 교육을 마무리하고, 지속적인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산부들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캐릭터인 ‘사랑이’가 인형탈을 착용하고 기부를 안내하고, 관광객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활기찬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밝고 친근한 캐릭터의 등장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으며, 자연스럽게 기부 제도에 대한 관심을 끌어냈다. 부산에 거주하는 한 방문객의 특별한 사연도 눈길을 끌었다. 이 기부자 “작년에 수산물축제에서 우연히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돼 기부를 했는데, 그때 받았던 따뜻한 환대와 울진 특산품의 매력에 감동해 올해도 일부러 홍보부스를 찾아왔다”며“작지만 울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은 이러한 재방문 기부자 사례가 지역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참여 효과를 보여주는 긍정적 신호로 평가하고 있다. 장명옥 재무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히 기부를 넘어 울진을 응원하
[신경북뉴스] 울진군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보행안전 강화를 위해 근남면 수산리 경로당 앞 도로 300m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번 노인보호구역 지정은 2017년 이후 처음이며, 수산리 경로당 주변 직선 도로와 관광지 인근의 잦은 차량 통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의가 반영됐다. 신규 지정된 노인보호구역 구간에는 ▲노인보호구역 안내표지판 ▲ 속도제한 30km/h 표지판 ▲노면표시 ▲횡단보도 시인성 강화 등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이번 노인보호구역 신규 지정과 함께 운전자들에게 해당 구간에서는 반드시 시속 30km 이하로 서행하고 보행 중인 어르신들을 발견할 경우 일시정지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고령보행자는 돌발 상황에 민감하게 대응하기 어렵고 시력이나 청력이 저하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더욱 안전거리를 확보와 서행 운전 실천이 더욱 중요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노인보호구역 지정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이 한층 강화돼 기쁘다”며 “작은 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