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더운 여름밤의 피로를 달래기 위해 22일(화) 오후 7시 30분, 감못 수변공원에서 『제17회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2006년 처음 시작된 『한여름밤의 음악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경산시의 대표 여름 문화행사로, 지역 간 문화 균형 발전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압량읍, 하양읍, 진량읍을 순회하며 개최되어 매년 많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지역의 재능 있는 가수 임성하, 엄인영, 설현정, 신유람의 신나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압량읍 하모(하모니카 동아리), 경산문화원 여성합창단 칼리오페코러스의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초대가수 신승태씨가 출연해 트로트 특유의 흥겨움과 감성 넘치는 무대로 한여름밤의 열기를 식히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한여름밤의 음악회는 지역 간 문화교류와 주민화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오셔서 한여름 밤의 낭만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악회 참석을 위
								[경산시=신경북뉴스]자인면(면장 박수열)은 초복을 맞아 16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전하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및 냉방기기 화재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멀티탭과 전선 상태 확인, △에어컨 실외기 주변 가연물 제거 및 환기 여부, △화재 경보 및 연기 감지 장치 정상 작동 여부, △냉방기기 사용 시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불편·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조치도 함께 논의했다. 에어컨 추가 설치,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등 시설 개선 요청이 있었으며, 긴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그 외 항목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순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박수열 자인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냉방기기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각별히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압량읍(읍장 이성림)은 14일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해 수난인명구조함이 설치되어 있는 관내 5개 저수지에 대하여 유지관리 상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주요 점검은 ▲수난인명구조함 외부 안내문의 훼손 상태 확인 ▲인명구조시설물의 망실 여부 확인 ▲ 인명구조함 내부에 비치된 시설물의 노후상태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성희)는 15일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기부 및 현판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이정희) 활동의 일환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가 상호 협동하여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현판 전달식에는 신규 참여 단체인 ‘경산맘들 모여라(대표 신성희)’가 참석하였으며, 신성희 대표는“위기청소년의 발견과 보호, 지원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기부 전달식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권동묵)와 대한안경사협회 경북지부 경산분회(회장 박강원), 그리고 올해 처음 동참한 GS경산압량주공점(대표 안정선)이 함께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에서는 청소년 80여 명에게 관내 음식점을 통해 희망 메뉴를 7개월간 제공(200만 원 상당)하고, 대한안경사협회 경산분회는 안경 교환권 총 160만 원을(8만 원권, 20매), GS25경산압량주공점은 편의점 식료품 이용권 총 30만 원(2.5만 원권, 12매)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성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르고
								[경산시=신경북뉴스]압량읍(읍장 이성림)은 초복을 맞이하여 15일 관내 36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였다. 이날 방문은 익명의 기부자가 기증한 수박(1백만원 상당)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상 속 준수사항 준수 등을 당부하였다. 전해율 압량읍 노인회 분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주시니 감사하며, 덕분에 올해도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성림 압량읍장은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폭염이 심할 때는 외출을 삼가고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자주 이용하시길 바란다.”라며“무더위가 유독 심한 이번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수박 나눔을 통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 용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7월 15일(화)에 유아 및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교육의 일환으로 마술공연을 실시하였다. □ 이번 마술공연은 용성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한 ‘스토리가 있는 마술 콘서트’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오프닝 마술을 시작으로 동물 마술, 공중 부양, 시간 마술, 그림자 등 스토리 매직 콘서트는 기존 음악에 맞춰서 공연만을 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마술사와 함께 다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 그림자 공연을 보면서 “그림자와 빛을 이용한 이야기가 너무 감동적이예요.”, “그림자로도 이렇게 멋진 장면을 볼 수 있다니 참 좋았어요.”공중부양에 참여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전○○ “내가 직접 참여해 보니 마술이 너무 신기했어요.” 학생들이 극 중 주인공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참여형 구성은 교육의 몰입도와 효과를 높였다.
								[경산시=신경북뉴스] □ 용성중학교(교장 이명자)는 꿈끼 탐색 주간을 맞이하여 7월 11일(금) 7교시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서 직업 소개’를 통한 사서 직업의 이해와 체험을 돕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사서의 역할과 도서관의 기능을 알리고, 도서관 관련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혀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 먼저 사서 직업의 정의와 사서 업무를 설명하고 관련 학과 및 졸업 후 진로를 안내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어지는 강의에서는 미래 정보화 시대에 발맞춘 도서관의 변화 방향을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이 사서가 단순한 도서 관리자를 넘어 정보 관리와 활용, 그리고 사회적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가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 학생들은 청구기호를 통해 책 찾는 법 등 실질적인 정보 활용 교육을 통해 사서의 실제 업무를 생생하게 경험하고, 퀴즈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점검하며 즐겁고 유익한 마무리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을 좋아해서 도서관에 자주 가는데, 사서가 이런 다양한 일을 하는지 몰랐다. 앞으로 진로에 대해 더 넓게 생각해 보게 됐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동부초등학교(교장 김순남)는 지난 7월 12일(토) 경산중앙초등학교와 함께 경산시가족센터와 연계하여 16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옥산공동육아나눔터에서 학령기 부모교육을 진행하였다. □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의 마음을 여는 대화법” 이라는 주제진행되었으며, 자녀와의 소통을 개선하고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며 긍정적인 가족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였다. 동시에 학생들은 선인장 가드닝 캔들 만들기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경산동부초등학교 김순남 교장은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고 말하며 이러한 교육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였다. □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어머니는 “대화 기법과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여 부모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싶다.”고 말하였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김순근 서부2동장은 초복을 맞아 15일 서윤수 명예동장과 함께 관내 경로당 22개소를 방문하여 수박과 간식을 전달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날 전달된 수박과 간식(일백만원 상당)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여름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서윤수 명예 서부2동장이 정성껏 준비한 것이다. 서윤수 명예동장은“연일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자그마한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며 “큰 선물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이 수박과 간식을 드시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은 서부2동 노인회 분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일일이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신경 써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순근 서부2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간식을 마련해준 서윤수 명예동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여 건강한 여름을 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5일 경제활력과 민생안정을 위해 기업인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묵묵히 이끌고 있는 기업체 2곳을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첫 번째 방문기업은 압량읍에 소재한 (주)세안정기로, 35년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 해 온 기업이다. 기업 건설기계 분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완성차 및 철도차량과 방위산업 등에 핵심기계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25년 3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두 번째 방문기업은 (주)와룡식품으로, 막창을 프리미엄화하여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 유망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참나무 장작불 가열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가공 막창 산업을 주도하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 벤처창업 진흥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생산 라인을 직접 살펴보고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